† 예수님을 동행인으로 모셔야 한다
우리가 예수님을 동행인으로 맞아들여 그분과 함께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 우리 마음에 뜨거운 감동이 일어나고 성찬 안에 현존하시는 그분의 모습을 영적인 눈으로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정태현 갈리스토 신부)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상날칼보다도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찔러 혼과 영을 가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드러냅니다. (히브 4,12)
주님의 가르침을 좋아하고, 그분의 가르침을 밤낮으로 되새기는 사람들은 하는 일마다 잘됩니다. (시편 1,3)
이웃을 사랑할 때 우리의 눈이 맑아져서 하느님을 뵐 수 있는 능력을 받게 됩니다”(성 아우구스티누스).
사랑의 구체적 실천인 자선은 하느님의 자비를 우리 위에 내리게 하는 힘이고 우리 구원의 확실한 표입니다. (성 요한 비안네).
우리가 만나는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하여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 섬기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반영억 라파엘 신부, 오늘 말씀 묵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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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경 구절 :
루카 24,29-32
그들은 “저희와 함께 묵으십시오. 저녁때가 되어 가고 날도 이미 저물었습니다.” 하며 그분을 붙들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묵으시려고 그 집에 들어가셨다.
그들과 함께 식탁에 앉으셨을 때, 예수님께서는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그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그들에게서 사라지셨다.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나 성경을 풀이해 주실 때 속에서 우리 마음이 타오르지 않았던가!”
오늘 성경 말씀 :
루카 24,32 참조
주 예수님, 저희에게 성경을 풀이해 주소서. 저희에게 말씀하실 때 저희 마음이 타오르게 하소서.
루카복음 24장 3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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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bible reading :
Luke 24:29-32
But they urged him,
“Stay with us, for it is nearly evening and the day is almost over.”
So he went in to stay with them. And it happened that, while he was with them at table, he took bread, said the blessing, broke it, and gave it to them.
With that their eyes were opened and they recognized him, but he vanished from their sight.
Then they said to each other,
“Were not our hearts burning within us while he spoke to us on the way and opened the scriptures to us?”
Bible verse of the day :
cf. Luke 24:32
Lord Jesus, open the Scriptures to us, make our hearts burn while you speak to us.
More inspirational other bible verses
Luke 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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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ures bibliques quotidiennes :
Luc 24,29-32
Mais ils s’efforcèrent de le retenir.
"Reste avec nous, car le soir approche et déjà le jour baisse."
Il entra donc pour rester avec eux. Quand il fut à table avec eux, ayant pris le pain, il prononça la bénédiction et, l’ayant rompu, il le leur donna.
Alors leurs yeux s’ouvrirent, et ils le reconnurent, mais il disparut à leurs regards.
Ils se dirent l’un à l’autre,
"Notre cœur n’était-il pas brûlant en nous, tandis qu’il nous parlait sur la route et nous ouvrait les Écritures?"
Verset biblique du jour :
cf. Luc 24,32
Seigneur Jésus, ouvre-nous les Écritures! Que notre cœur devienne brûlant tandis que tu nous parles.
Plus inspirant autres versets bibliques
Luc 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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