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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시오
천주교 남자세례명
3인 목록
니카시오 남자세례명 목록
1. 니카시오
- 세례명 축일
7월 9일 - 호칭 구분
성인 - 가톨릭 성인 이름
Nicasius - 신분과 직업
신부,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1522-1572년 고르쿰
니카시오 세례명과 같은 이름
니까시오, 니까시우스, 니카시우스.
니카시오 이야기
1522년 네덜란드의 히즈(Heeze)에서 태어난 성 니카시우스(또는 니카시오)는 교황 하드리아누스 6세(Hadrianus VI)의 비서인 삼촌 디리크(Dirk)의 장학금을 받아 루뱅(Leuven)에서 신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이어서 작은 형제회에 입회한 그는 네덜란드 남부의 스헤르토헨보스(s-Hertogenbosch), 서부의 레이던(Leiden)과 하를럼(Haarlem)을 거쳐 고르쿰의 수도원에서 활동하였다.
1572년 칼뱅파 군인들이 고르쿰을 점령하고 수도원을 점거했을 때 그는 동료들과 함께 감옥에 갇혔다가 덴 브리엘(Den Briel)로 이송되어 교수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그는 1675년 교황 클레멘스 10세(Clemens X)에 의해 시복되었고, 1867년 교황 비오 9세(Pius IX)에 의해 18명의 동료 순교자와 함께 ‘고르쿰의 순교자’로 성인품에 올랐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2. 니카시오
- 세례명 축일
10월 11일 - 호칭 구분
성인 - 가톨릭 성인 이름
Nicasius - 신분과 직업
주교,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3세기
니카시오 세례명과 같은 이름
니까시오, 니까시우스, 니카시우스.
니카시오 이야기
성 니카시우스(또는 니카시오)는 어떤 전승에 따르면, 일찍이 갈리아 지방 복음화를 위해 로마에서 파견한 첫 번째 선교사 중 한 명과 연관 짓고 있다. 반면 다른 전승은 이보다는 성 니카시우스를 프랑스 파리(Paris)에서 루앙(Rouen)으로 순례하던 중 신앙 때문에 살해된 주교라고 주장한다.
사실 그는 루앙에 머물거나 그곳에서 선교하지 않았고, 주로 파리와 루앙 사이에 있는 벡생(Vexin) 지역에서 활발히 선교 활동을 전개해 ‘벡생의 사도’로 불리고 있다. 게다가 루앙 교구의 주교단 명단에 그의 이름이 나오지 않는데도 종종 루앙의 초대 주교로 언급되고 있고, 실제 루앙의 초대 주교로 더 많이 알려진 성 멜라니우스(Melanius) 주교의 스승으로 그에게 주교좌를 물려주었다고 하는데 확실하지는 않다.
옛 “로마 순교록”은 10월 11일 목록에서 페세니누스(Fescenninus) 총독 시절에 벡생에서 루앙의 주교인 성 니카시우스와 성 퀴리누스(Quirinus) 신부와 성 스쿠비쿨루스(Scubiculus) 부제 그리고 동정녀인 성녀 피엔티아(Pientia)가 함께 순교했다고 기록하였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같은 날 목록에서 오늘날 프랑스에 속한 벡생 지역에서 성 니카시우스와 성 퀴리누스와 성 스쿠비쿨루스와 성녀 피엔티아 순교자를 기념하고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교회 미술에서 그는 보통 자신의 순교 방법을 보여주듯이 참수된 자기 머리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도 표현된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3. 니카시오
- 세례명 축일
12월 14일 - 호칭 구분
성인 - 가톨릭 성인 이름
Nicasius - 신분과 직업
주교,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407년? 랭스
니카시오 세례명과 같은 이름
니까시오, 니까시우스, 니카시우스.
니카시오 이야기
반달족(Vandals)이 프랑스 지방을 침공하여 랭스 시를 점령했을 당시 그 도시의 주교가 성 니카시우스(또는 니카시오)였다.
그는 이 재앙을 자신의 환시를 통하여 예언한 바 있고 또 보속행위로써 이런 난국을 미리 막을 수 있다고 역설했었다. 그는 도시의 성문과 길거리에서 적들을 보자마자 시내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인내와 항구심을 독려하기에 바빴다.
시민들이 그에게 적들이 언제 물러날 것으로 생각하느냐고 물었을 때 그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하느님의 자비를 간구하면서 적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나는 백성들을 위하여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그 후 그가 성당 문 앞에 서자마자 적들의 칼이 그의 목을 날렸고, 양 옆에 서 있던 부제 플로렌티우스(Florentius)와 독서자 유쿤두스(Jucundus)도 함께 순교하였으며, 성 니카시우스 주교의 동생인 성녀 에우트로피아(Eutropia)도 순교하였다. 그 후 적들은 물러갔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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