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7장부터 110장까지 오늘 성경 읽기 분량입니다.
- 시편 107장
주님을 찬송하여라, 선하신 분이시다.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 시편 108장
[노래. 시편. 다윗] - 시편 109장
[지휘자에게. 다윗. 시편] - 시편 110장
[다윗. 시편] 주님께서 내 주군께 하신 말씀. “내 오른쪽에 앉아라,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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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안궁금하냐?!
6월 18일
성경읽기 진도표
시편 107-110
6월 18일 성경읽기표
창세기부터 요한묵시록까지 1년동안 구약 46권과 신약 27권 총 76권 성경 통독 가능한 천주교 성경읽기 진도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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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시편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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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7-110장 성경읽기
(출처 : 가톨릭 굿뉴스 성경)
드넓게 펼쳐진 성경
시편
성경읽기에 푹 빠질 시간
시편 107장
주님을 찬송하여라, 선하신 분이시다.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이렇게 말하여라, 주님께 구원받은 이들 그분께서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신 이들 뭇 나라에서, 해 뜨는 곳과 해 지는 곳에서, 북녘과 남녘에서 모아들이신 이들은 말하여라.
그들은 사막과 광야에서 헤매며 사람 사는 성읍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하였다.
주리고 목까지 말라 목숨이 다하여 갔다.
이 곤경 속에서 그들이 주님께 부르짖자 난관에서 그들을 구해 주셨다.
그들을 옳은 길로 걷게 하시어 사람 사는 성읍으로 가게 하셨다.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 자애를 사람들을 위한 그 기적들을.
그분께서는 목마른 이에게 물을 먹이시고 배고픈 이를 좋은 것으로 채우셨다.
비참과 쇠사슬에 묶인 채 어둡고 캄캄한 곳에 앉아 있던 그들.
하느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뜻을 업신여긴 탓이다.
그분께서 고통으로 그들의 마음을 꺾으시니 그들은 도와주는 이 없이 비틀거렸다.
이 곤경 속에서 그들이 주님께 소리치자 난관에서 그들을 구하셨다.
그들을 어둡고 캄캄한 곳에서 이끌어 내시고 그들의 사슬을 끊어 주셨다.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 자애를 사람들을 위한 그 기적들을.
그분께서 청동 문을 부수시고 쇠 빗장을 부러뜨리셨다.
사악의 길로 어리석게 된 자들 자기들의 죄로 괴로움을 겪었다.
그들의 목은 어떤 음식도 싫어하여 그들은 죽음의 문까지 다다랐다.
이 곤경 속에서 그들이 주님께 소리치자 난관에서 그들을 구하셨다.
당신 말씀을 보내시어 그들을 낫게 하시고 구렁에서 구해 내셨다.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 자애를 사람들을 위한 그 기적들을.
감사의 제물을 올리며 환호 속에 그분의 일들을 전하여라.
배를 타고 항해하던 이들 큰 물에서 장사하던 이들.
그들이 주님의 일을 보았다, 깊은 바다에서 그분의 기적들을.
그분께서 명령하시어 사나운 바람을 일으키시자 그것이 파도들을 치솟게 하였다.
그들이 하늘로 솟았다가 해심으로 떨어지니 그들 마음이 괴로움으로 녹아내렸다.
술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고 흔들거리니 그들의 온갖 재주도 엉클어져 버렸다.
이 곤경 속에서 그들이 주님께 부르짖자 난관에서 그들을 빼내 주셨다.
광풍을 순풍으로 가라앉히시니 파도가 잔잔해졌다.
바다가 잠잠해져 그들은 기뻐하고 그분께서는 그들을 원하는 항구로 인도해 주셨다.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 자애를 사람들을 위한 그 기적들을.
백성의 모임에서 그분을 높이 기리고 원로들의 집회에서 그분을 찬양하여라.
그분께서 강들을 사막으로, 샘들이 솟는 곳을 메마른 곳으로 만드시고 기름진 땅을 소금 땅으로 만드시니 거기 사는 사람들의 악함 때문이다.
그분께서 사막을 호수로, 마른땅을 샘들이 솟는 곳으로 만드시어 주린 이들을 그곳에 살게 하시니 그들이 사람 사는 성읍을 일으켰다.
밭에 씨 뿌리고 포도원에 나무 심어 소출을 거두어들였다.
그들에게 복을 내리시어 그들이 크게 늘어나고 그들의 가축들도 줄지 않게 하셨다.
그러나 곤궁과 불행과 근심으로 그들은 수가 줄고 쇠잔해졌다.
그분께서 수령들에게 경멸을 퍼부으시고 길 없는 황무지를 헤매게 하셨다.
그러나 불쌍한 이는 비참에서 들어 올리시고 그 가족들을 양 떼처럼 많게 하셨다.
올곧은 이들이 보고 기뻐하며 모든 불의는 그 입을 다문다.
누가 지혜롭게 되기를 원하는가? 이를 마음에 간직하여 주님의 자애를 깨달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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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8장
[노래. 시편. 다윗]
제 마음 든든합니다, 하느님. 제가 노래하며 찬미합니다. 깨어나라, 나의 영혼아.
깨어나라, 수금아, 비파야. 나는 새벽을 깨우리라.
주님, 제가 백성들 가운데에서 당신을 찬송하고 겨레들 가운데에서 당신을 노래하리니 당신의 자애가 하늘보다 크시고 당신의 진실이 구름까지 닿도록 크시기 때문입니다.
하느님, 하늘 높이 일어나소서. 당신의 영광 온 땅 위에 떨치소서.
당신의 사랑받는 이들이 구원되도록 당신의 오른팔로 도우시고 저에게 응답하소서.
하느님께서 당신 성소에서 말씀하셨다.
“나는 기뻐하며 스켐을 나누고 수콧 골짜기를 측량하리라. 길앗도 내 것, 므나쎄도 내 것 에프라임은 내 머리의 투구 유다는 내 왕홀 모압은 내 대야. 에돔 위에 내 신발을 던지고 필리스티아 위로 승리의 환성을 올리노라.”
누가 나를 견고한 성읍으로 데려가리오? 누가 나를 에돔까지 이끌어 주리오?
하느님, 당신께서 저희를 버리지 않으셨습니까? 하느님, 당신께서는 저희 군대와 함께 출전하지 않으십니다.
저희를 적에게서 구원하소서. 사람의 구원은 헛됩니다.
하느님과 함께 우리가 큰일을 이루리라. 그분께서 우리 원수들을 짓밟으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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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9장
[지휘자에게. 다윗. 시편]
제 찬양의 하느님, 잠잠히 계시지 마소서. 그들이 저를 거슬러 사악한 입과 음험한 입을 벌려 거짓된 혀로 제게 말합니다.
미움의 말로 저를 에워싸고 까닭 없이 저를 공격하며 제 사랑의 대가로 저를 적대합니다. 그러나 저는 오직 기도드릴 뿐.
그들은 제게 선을 악으로, 제 사랑을 미움으로 갚습니다.
그를 거슬러 악인을 세우소서. 고발자가 그의 오른쪽에 서게 하소서.
그가 재판받으면 죄인으로 나오고 그의 기도는 죄가 되며 그의 살날들은 줄어들고 그의 직책은 남이 넘겨받게 하소서.
그의 자식들은 고아가, 그의 아내는 과부가 되게 하소서.
그의 자식들이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며 빌어먹고 자기네 폐허에서 쫓겨나게 하소서.
빚쟁이가 그의 것을 모조리 잡아채고 남들이 그의 벌이를 빼앗으며 그에게 자애를 품는 이 없고 그의 고아들을 불쌍히 여기는 이 없으며 그의 후손은 끊어지고 다음 세대에 그들의 이름이 지워지게 하소서.
그 조상들의 죄악이 주님께 기억되고 그 어미의 죄가 지워지지 않게 하소서.
그것들이 늘 주님 앞에 있어 그들에 대한 기억마저 땅에서 없어지게 하소서.
그가 자애를 베풀 생각은 않고 가련한 이와 불쌍한 이, 마음이 꺾인 이를 죽이려 뒤쫓기 때문입니다.
그가 저주를 사랑하였으니 저주가 그에게 내리고 축복을 좋아하지 않았으니 축복이 그에게서 멀어지게 하소서.
그가 저주를 겉옷처럼 입었으니 저주가 물처럼 그의 몸속으로, 기름처럼 그의 뼛속으로 스며들고 그를 덮고 있는 옷처럼, 그가 늘 매고 있는 허리띠처럼 되게 하소서.
이것이 저를 적대하는 자들이 저를 거슬러 악한 것을 말하는 자들이 주님에게서 받는 대가가 되게 하소서.
그러나 하느님, 당신은 저의 주님. 당신 이름을 생각하시고 저를 위하여 행하소서. 당신의 자애가 선하시니 저를 구하소서.
저는 가련하고 불쌍하며 제 마음은 속에서 구멍이 뚫렸습니다.
저는 기우는 그림자처럼 스러져 가고 메뚜기처럼 쫓겨납니다.
저의 무릎은 단식으로 후들거리고 저의 살은 기름기 없이 말라 갑니다.
진정 저는 그들에게 조롱거리가 되고 저를 보는 자들은 머리를 흔듭니다.
저를 도우소서, 주 저의 하느님. 당신 자애에 따라 저를 구원하소서.
그래서 그들이 깨닫게 하소서, 그것이 당신의 손임을, 주님, 당신께서 이를 행하셨음을.
그들은 저주하지만 당신께서는 복을 내리시고 저의 적들은 창피를 당하지만 당신 종은 기뻐하게 하소서.
저를 적대하는 자들은 수치로 옷 입고 창피를 덧옷처럼 덮게 하소서.
나는 주님을 내 입으로 한껏 찬송하고 많은 이들 가운데에서 그분을 찬양하리니 불쌍한 이의 오른쪽에 서시어 그를 판관들에게서 구원하시기 때문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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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0장
[다윗. 시편] 주님께서 내 주군께 하신 말씀.
“내 오른쪽에 앉아라,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
주님께서 당신 권능의 왕홀을 시온으로부터 뻗쳐 주시리니 당신께서는 원수들 가운데에서 다스리소서.
당신 진군의 날에 당신 백성이 자원하리이다. 거룩한 치장 속에 새벽의 품에서부터 젊음의 이슬이 당신의 것.
주님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않으시리이다.
“너는 멜키체덱과 같이 영원한 사제다.”
주님께서 당신의 오른쪽에 계시어 진노의 날에 임금들을 쳐부수시리이다.
그분께서 민족들을 심판하시어 온통 주검들로 채우시고 넓은 들 위에서 머리를 쳐부수시리이다.
그분께서는 길가 시내에서 물을 마시고 머리를 치켜드시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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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성경읽기 진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