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경읽기

6월 28일 성경읽기 진도표 (잠언 22-24)

피어나네 2023. 6. 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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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2장 이름은 큰 재산보다 값지고 명성은 은보다 금보다 낫다는 이야기부터 잠언 24장 ‘조금만 더 자자. 조금만 더 눈을 붙이자. 손을 놓고 조금만 더 누워 있자!’ 하면 가난이 부랑자처럼, 빈곤이 무장한 군사처럼 너에게 들이닥친다는 이야기까지 오늘 성경 읽기 분량입니다.

 

 

  • 잠언 22장
    현인들의 첫째 잠언집

  • 잠언 23장
    부성적 충고
    주정꾼의 모습

  • 잠언 24장
    현인들의 다른 말씀
    현인들의 둘째 잠언집
    게으름뱅이

 

바쁜 당신을 위해 오늘 읽기 분량 통째로 여기에 준비했어요!

 

 

 

 

성경이 안궁금하냐?!

6월 28일
성경읽기 진도표
잠언 22-24

 

 

 

 

6월 28일 성경읽기표

 

창세기부터 요한묵시록까지 1년동안 구약 46권과 신약 27권 총 76권 성경 통독 가능한 천주교 성경읽기 진도표입니다.

 

6월 28일 잠언 진도표는 아래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6월 28일 성경읽기 진도표

 

6월 28일
잠언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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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성경읽기표 잠언 성경읽기 진도표

 

 

잠언 22-24장 성경읽기

 

(출처 : 가톨릭 굿뉴스 성경)

 

 

 

 

드넓게 펼쳐진 성경

성경읽기에 푹 빠질 시간

 

 

 

잠언 22장

 

이름은 큰 재산보다 값지고 명성은 은보다 금보다 낫다.

서로 마주치는 부자와 가난한 이 이들을 모두 지으신 분은 주님이시다.

영리한 이는 재앙을 보면 몸을 숨기지만 어리석은 자는 그대로 가다가 화를 입는다.

겸손과 주님을 경외함에 따른 보상은 부와 명예와 생명이다.

빗나간 자의 길에는 가시덤불과 덫이 있어 제 목숨을 지키려는 이는 그것들을 멀리한다.

마땅히 걸어야 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쳐라. 그러면 늙어서도 그 길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부자는 가난한 이들을 다스리고 빚진 이는 빚 준 사람의 종이 된다.

불의의 씨를 뿌리는 자는 재난을 거두어들이고 그 교만의 기세도 사그라진다.

어진 눈길을 지닌 이는 복을 받으리니 제 양식을 가난한 이에게 나누어 주기 때문이다.

빈정꾼을 내쫓아라. 싸움도 없어지고 다툼과 수치도 그친다.

깨끗한 마음을 사랑하고 친절하게 말하는 이는 임금의 벗이 된다.

주님의 눈은 지식을 지켜 주시고 배신자의 말을 뒤엎으신다.

게으름뱅이는 “밖에 사자가 있어! 길거리에 나가면 난 찢겨 죽어!” 하고 말한다.

낯선 여자들의 입은 깊은 구렁 주님의 분노를 산 자는 거기에 빠진다.

아이의 마음에 자리 잡은 미련함은 교훈의 매가 치워 준다.

자기의 재산을 늘리려고 빈곤한 이를 학대하는 자와 부자에게 갖다 바치는 자는 궁핍해지기 마련이다.

 

현인들의 첫째 잠언집

귀를 기울여 현인들의 말씀을 듣고 나의 지식에 마음을 쏟아라.

그것들을 가슴에 간직하고 다 말할 수 있게 준비를 갖추는 것은 흐뭇한 일이다.

네가 주님을 신뢰하도록 내가 오늘 너에게, 바로 너에게 가르쳐 주리라.

내가 너에게 충고와 지식이 담긴 서른 가지 잠언을 써 주지 않았느냐?

그것은 너에게 진리의 말씀을 참되게 가르쳐 너를 보낸 이들에게 네가 진실한 대답을 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빈곤한 이를 강탈하지 마라. 그가 빈곤하지 않으냐? 성문에서 가난한 이를 억누르지 마라.

주님께서 그들의 송사를 떠맡으시고 그 약탈자들의 목숨을 약탈하신다.

화를 잘 내는 자와 사귀지 말고 성을 잘 내는 사람과 다니지 마라.

네가 그의 길에 익숙해져 너 스스로 올가미를 써서는 안 된다.

너는 담보 서는 이들 가운데에, 빚보증 서는 이들 가운데에 끼지 마라.

네가 갚을 길이 없을 때 네 밑의 잠자리까지 빼앗기려 하느냐?

네 선조들이 만들어 놓은 옛 경계선을 밀어내지 마라.

너는 제 일에 능숙한 사람을 보았느냐? 그런 이는 임금들을 섬기고 하찮은 이들은 섬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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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3장

 

군주와 식사하는 자리에 앉게 되면 네 앞에 무엇이 있는지 잘 살펴라.

배가 몹시 고프면 네 목구멍에 칼을 세워 두어라.

그의 진수성찬을 탐내지 마라. 그것은 사람을 속이는 음식이다.

부자가 되려고 애쓰지 말고 너의 예지를 포기하지 마라.

네 눈길이 재물을 향해 날아가려 하면 그것은 바로 없어지고 만다. 날개를 달아 독수리처럼 하늘로 날아가 버린다.

눈길 사나운 자의 빵을 먹지 말고 그의 진수성찬을 탐내지 마라.

그는 속으로 계산하는 그런 자이니 말로는 “먹고 마시게!” 하면서도 마음은 너와 함께 있지 않다.

너는 먹은 것을 토해 내야 하고 네가 한 찬사도 소용이 없어진다.

우둔한 자의 귀에는 아무 말도 하지 마라. 식견 높은 너의 말을 업신여길 뿐이다.

옛 경계선을 밀어내지 말고 고아들의 밭을 침범하지 마라.

그들의 후견인은 강력하신 분 그분께서 너에게 맞서 그들의 송사를 떠맡으신다.

네 마음이 교훈을 향하도록 이끌고 네 귀가 지식의 말씀을 향하도록 인도하여라.

아이를 훈육하는 데에 주저하지 마라. 매로 때려도 죽지는 않는다.

아이를 매로 때리는 것은 그의 목숨을 저승에서 구해 내는 일이다.

 

부성적 충고

내 아들아, 너의 마음이 지혜로우면 내 마음도 기뻐하고

너의 입술이 올바른 것을 말하면 내 속도 즐거워한다.

너의 마음은 죄인들을 부러워하지 말고 날마다 주님을 열심히 경외하여라.

그래야 미래가 있고 너의 희망이 끊기지 않는다.

내 아들아, 너는 잘 듣고 지혜로워져 너의 마음을 바른길로 이끌어라.

술을 폭음하는 자들과 고기를 폭식하는 자들과 어울리지 마라.

폭음가와 폭식가는 가난해지고 늘 술에 취하면 누더기를 걸치게 된다.

너를 낳은 아버지에게 순종하고 어머니가 늙었다고 업신여기지 마라.

진실을 구하되 팔아넘기지 마라. 지혜와 교훈과 예지도 그리하여라.

의로운 이의 아버지는 몹시 즐거워하고 지혜로운 이를 낳은 아버지는 기뻐한다.

너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기뻐하고 너를 낳은 여인이 즐거워하게 하여라.

내 아들아, 너의 마음을 나에게 다오. 너의 눈이 내 길을 즐겨 바라보게 하여라.

창녀는 깊은 구렁이고 낯선 여자는 좁은 우물이다.

그런 여자도 강도처럼 숨어 기다리다가 사람들 사이에 배신자를 늘린다.

 

주정꾼의 모습

누가 비탄에 젖어 있느냐? 누가 애통해하느냐? 누가 싸움질하였느냐? 누가 원망하느냐? 누가 까닭 없이 상처를 입었느냐? 누가 슬픔에 잠긴 눈을 하고 있느냐?

늦도록 술자리를 뜰 줄 모르는 자들 혼합주를 맛보러 온 자들이다.

빛깔이 좋다고 술을 들여다보지 마라. 그것이 잔 속에서 광채를 낸다 해도, 목구멍에 매끄럽게 넘어간다 해도 그러지 마라.

결국은 뱀처럼 물고 살무사처럼 독을 쏜다.

네 눈은 이상한 것들을 보게 되고 네 마음은 괴상한 소리를 지껄이게 된다.

너는 바다 한가운데에 누운 자와 같고 돛대 꼭대기에 누운 자와 같아진다.

“사람들이 날 때려도 난 아프지 않아. 사람들이 날 쳐도 난 아무렇지 않아. 언제면 술이 깨지? 그러면 다시 술을 찾아 나서야지!” 하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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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4장

 

현인들의 다른 말씀

악한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말고 그들과 어울리려 하지 마라.

그들 마음은 폭력을 꾀하고 그들 입술은 재앙을 말한다.

집은 지혜로 지어지고 슬기로 튼튼해진다.

방들은 지식으로 말미암아 온갖 귀하고 아름다운 보화가 가득 찬다.

지혜로운 남자는 힘센 자보다 강하고 지식을 갖춘 사람은 장사보다 굳세다.

전쟁은 현명한 지휘로 수행해야 하고 승리는 조언자들이 많아야 거둘 수 있다.

지혜는 미련한 자에게 너무나 높아 그는 성문 광장에서 입을 열지 못한다.

악행을 저지르려고 궁리하는 자를 음모꾼이라 부른다.

미련한 자는 죄악만 꾸며 낸다. 빈정꾼은 사람들이 역겨워한다.

네가 환난을 당할 때에 낙심하면 너의 힘도 줄어든다.

죽음에 사로잡힌 이들을 구해 내고 학살에 걸려드는 이들을 빼내어라.

“이봐, 우리는 그걸 몰랐어.” 하고 네가 말하여도 마음을 살피시는 분께서 알아보시지 않느냐? 영혼을 지켜보시는 분께서 아시고 사람에게 그 행실대로 갚으신다.

내 아들아, 꿀은 좋은 것이니 먹어라. 송이 꿀도 입에 달다.

지혜도 네 영혼에 그러함을 알아라. 네가 그것을 얻으면 미래가 있고 네 희망이 끊기지 않는다.

너는 악인처럼 의인의 보금자리를 노리지 말고 그의 안식처를 망쳐 놓지 마라.

의인은 일곱 번 쓰러져도 일어나지만 악인은 불행 속으로 넘어지기 때문이다.

네 원수가 쓰러졌다고 기뻐하지 말고 그가 넘어졌다고 마음속으로 즐거워하지 마라.

주님께서 그것을 보시고 좋지 않게 여기시어 그에게 내리신 노여움을 돌이키신다.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격분하지 말고 악인들을 부러워하지 마라.

악한 자에게는 미래가 없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고 만다.

내 아들아, 주님과 임금을 경외하고 너와 생각이 다른 자들과는 사귀지 마라.

그분들이 내리시는 재앙은 갑자기 들이닥치는 법 그 두 분이 일으키시는 멸망을 누가 알겠는가?

 

현인들의 둘째 잠언집

이 또한 현인들의 말씀이다. 재판할 때에 한쪽을 편드는 것은 좋지 않다.

악인에게 “너는 무죄다!” 말하는 자 백성들이 그를 저주하고 민족들이 그에게 악담한다.

그러나 공정하게 판결하는 이들은 잘 지내며 좋은 복을 받는다.

올바른 대답을 하는 이는 입술을 맞추어 주는 이와 같다.

바깥일을 정리하고 밭일을 준비한 다음 집을 지어라.

까닭 없이 이웃을 해치는 증인이 되지 마라. 네 입술로 남을 속이지 마라.

“그가 나에게 한 것처럼 나도 그에게 하여 그 사람이 한 행실대로 갚겠다.” 하지 마라.

 

게으름뱅이

내가 게으른 사람의 밭과 지각없는 자의 포도원을 지나갔는데 보아라, 온통 엉겅퀴가 우거지고 전부 쐐기풀이 뒤덮었으며 돌담이 무너져 있었다.

나는 그것을 바라보며 깊이 생각하고 그것을 보며 교훈을 얻었다.

“‘조금만 더 자자. 조금만 더 눈을 붙이자. 손을 놓고 조금만 더 누워 있자!’ 하면 가난이 부랑자처럼, 빈곤이 무장한 군사처럼 너에게 들이닥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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