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세례명 다티보는 다띠보, 다띠부스, 다티부스 같은 이름으로 불립니다. 천주교 남자세례명 다티보 2분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모았어요. 축일로 구분한 아래 세례명 목록을 클릭하면 해당하는 다티보 가톨릭 성인의 스토리로 이동합니다. 본받고 싶은 다티보를 찾아 가톨릭 성인의 믿음과 가치를 발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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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티보
천주교 남자세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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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티보 남자세례명 목록
1. 다티보
- 세례명 축일
2월 11일 - 호칭 구분
성인 - 가톨릭 성인 이름
Dativus - 신분과 직업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304년 아비티나
다티보 세례명과 같은 이름
다띠보, 다띠부스, 다티부스.
다티보 이야기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박해 때 북아프리카의 아비티나에서 어느 사제가 주일을 맞이하여 경건하게 미사를 봉헌하던 도중에 49명의 남녀 신도들이 군인들에게 체포되었다.
그들 가운데에는 사투르니누스 2세와 펠릭스, 마리아(Maria) 그리고 힐라리우스(Hilarius)란 자녀 넷을 둔 성 사투르니누스(Saturninus) 사제와 성 다티부스(또는 다티보), 성 암펠리우스(Ampelius) 그리고 다른 성 펠릭스(Felix)가 다른 많은 교우들과 함께 순교하였다.
성 사투르니누스와 성 다티부스는 관리들에게 끌려가는 교우들의 맨 앞에서 그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며 순교를 다짐하였다. 그들이 관리 앞에서 용감하게 신앙을 고백하자 그 관리는 오히려 그들의 용기와 믿음을 칭송하였으나 집정관이 있는 카르타고(Carthago)로 보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들은 먼 길을 가면서도 조금도 굴하지 않고 하느님을 찬미하는 시편과 노래를 부르며 감사의 기도를 바쳤다.
집정관은 먼저 성 다티부스에게 그리스도인들이 어디 숨었고 또 어떤 집회를 하느냐고 물었지만 그는 자신이 그리스도교 신자라는 사실 외에는 아무 것도 말하지 않았다. 또 성 사투르니누스와 그 자녀들 역시 당당하게 신앙을 고백하였다.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러자 집정관은 나는 너희들의 코와 귀를 베겠다고 위협했지만 그들은 오히려 “천주께 감사” 라고 응답하였다. 이에 집정관은 위협만 하고 그들을 감옥에 넣어 옥사시켰다고 한다. 이런 옥사는 그 당시 관례에서는 보기 드문 처형 방법이었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2. 다티보
- 세례명 축일
9월 10일 - 호칭 구분
성인 - 가톨릭 성인 이름
Dativus - 신분과 직업
주교,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257년 누미디아
다티보 세례명과 같은 이름
다띠보, 다띠부스, 다티부스.
다티보 이야기
257년 발레리아누스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 때에 카르타고(Carthago)의 주교 성 키프리아누스(Cyprianus, 9월 16일)는 아프리카 총독에 의하여 쿠루비스로 추방되었다.
이때 그에게 위로의 편지를 보내고 또 자기 교회의 박해 상황을 알려준 사람이 곧 성 네메시아누스(Nemesianus)이다. 그는 편지를 끝맺으면서 기도를 간청했고 다음과 같은 말로 끝을 맺었다.
“저희들은 기도로써 서로를 돕고 있을 뿐이며, 하느님과 그리스도께서 저희들이 바라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할 뿐입니다.”
로마 순교록에 의하면 시굼(Sigum)의 대리석 채석장에서 강제노역을 선고받은 일단의 그리스도인들이 모두 극심한 노역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전한다.
그리고 그 순교자들 중에는 북아프리카의 누미디아(알제리 북부에 해당하는 북아프리카의 고대 지명)에서 온 9명의 주교와 사제 그리고 평신도들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그들 중의 대표자가 바로 성 네메시아누스 주교라고 한다.
다른 8명의 주교들은 성 펠릭스(Felix), 성 루키우스(Lucius), 성 리테우스(Litteus), 성 폴리아누스(Polyanus), 성 빅토르(Victor), 성 야데르(Jader), 성 다티부스(또는 다티보) 그리고 또 다른 성 펠릭스(Felix)이다. 성 키프리아누스 주교는 자신의 유배지에서 그들에 대해 기록하였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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