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에 해당하는 남자세례명 남파니온, 라우리아노, 베드로, 빌리암, 안드레아, 에드워드 풀트롭, 오도, 요한 캐리, 요한 코넬리우스, 울다리코, 윌리엄 앤들비, 유쿤디아노, 인노첸시오, 테오도로, 토마스 보스그레이브, 토마스 워콥, 파트리치오 새먼, 헨리코, 총 18분 목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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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명 어떤 이름이 좋을까?
7월 4일
천주교 남자세례명
18가지
7월 4일 남자세례명 목록
- 남파니온
- 라우리아노
- 베드로
- 빌리암
- 안드레아
- 에드워드 풀트롭
- 오도
- 요한 캐리
- 요한 코넬리우스
- 울다리코
- 윌리엄 앤들비
- 유쿤디아노
- 인노첸시오
- 테오도로
- 토마스 보스그레이브
- 토마스 워콥
- 파트리치오 새먼
- 헨리코
1. 남파니온
- 가톨릭 성인 이름
Namphanion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180년
남파니온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남빠니온.
남파니온 자료
성 남파니온은 카르타고(Carthago) 혈통으로 아프리카 북부 누미디아(Numidia)의 마다우라(Madaura)에서 그의 동포 몇 명과 함께 순교하였다. 그는 보통 아프리카의 저술가들에 의해 ‘대순교자’로서 불려진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2. 라우리아노
- 가톨릭 성인 이름
Laurian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주교,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544년 세비야
라우리아노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라우리아누스.
라우리아노 자료
성 라우리아누스(Laurianus, 또는 라우리아노)는 다소 의심스러운 그의 행전에 따르면 세계 여행가였다. 그는 헝가리에서 태어나서 이탈리아의 밀라노(Milano)에서 부제품을 받았다. 그리고 에스파냐 세비야의 대주교로 임명되었다. 그는 프랑스의 부르주(Bourges)에서 순교한 것으로 전해진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3. 베드로
- 가톨릭 성인 이름
Peter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추기경 - 활동 연도와 지역
1369-1387년 룩셈부르크
베드로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베드루스, 페드로, 페트루스, 피터.
베드로 자료
베드로(Petrus)는 로렌(Lorraine)의 리니(Ligny)에서 룩셈부르크 백작 가문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4살 때에 양친을 잃었다. 매우 총명했던 그는 불과 10세의 나이로 파리(Paris)에서 공부했으며, 그 후 노트르담(Notre-Dame)에서 성직자가 되었다.
1380년부터 1381년까지는 그의 큰 형에 대한 몸값으로 칼네스에서 포로생활을 하기도 하였다. 이를 통하여 베드로는 겸손과 덕행에 현저한 진보를 보였고 또 인생의 대전환기가 되었다. 그는 1384년에 메스(Metz)의 주교가 되었고, 또 2년 뒤에는 벨라브로(Velabro)의 산 조르조(San Giorgio)의 추기경이 되었다.
그의 높은 성덕을 대변하는 것은 다음의 말 한 마디이다.
"세상을 경시하고 너 자신을 경시하라. 그때 자신의 경멸에서 기쁨을 찾아라. 그러나 다른 사람을 경멸해서는 안 된다."
그는 1527년 교황 클레멘스 7세(Clemens VII)에 의해 시복되었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4. 빌리암
- 가톨릭 성인 이름
William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수도원장 - 활동 연도와 지역
+1091년 히르사우
빌리암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굴리엘모, 빌헬름, 윌리암, 윌리엄.
빌리암 자료
1066년에 스위스 아인지델른(Einsiedeln)의 수도자 성 프레데리쿠스(Fredericus, 5월 7일)는 12명의 동료들과 함께 독일 비텐베르크(Wittenberg)의 히르사우 대수도원을 재건할 사명을 띠고 파견되었다. 그 후 성 프레데리쿠스가 물러나자 교황 레오 9세(Leo IX)는 빌리암을 그 자리에 임명하였다.
그는 원래 라티스본(Ratisbon, 오늘날의 레겐스부르크)에 있는 성 엠메람(Emmeram) 수도원에서 살았던 뛰어난 수도자였다. 그는 전력을 다하여 수도자들의 개혁을 위하여 헌신했으며 공동체의 규칙을 정상화시켰다. 그는 흔히 '히르사우의 헌법'이라고도 불렸다. 그는 빌헬름으로도 불린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5. 안드레아
- 가톨릭 성인 이름
Andrew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주교, 시인 - 활동 연도와 지역
660-740년 크레타
안드레아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안드레아스, 앙드레, 앤드루, 앤드류.
안드레아 자료
시리아의 다마스쿠스(Damascus) 태생인 성 안드레아(Andreas)는 불과 15세 때 예루살렘의 성 사바(Sabas) 수도원에서 수도자가 되었으며, 예루살렘의 총대주교 테오도루스(Theodorus)의 명에 따라 콘스탄티노플로 가서 685년의 콘스탄티노플 공의회(Council of Constantinople)의 칙서를 받아 왔다. 그는 후일 그곳에서 고아원과 양로원의 원장으로 봉사하다가, 692년 크레타의 고르티나(Gortyna) 대주교로 임명되었다.
712년에는 그리스도 단성론자이며 황제 왕위를 찬탈하고 또 콘스탄티노플 공의회의 결정을 공공연히 비난해 오던 필립피쿠스 바르다네스가 소집한 시노드(Synod)에 참석하였다. 아나스타시우스 2세(Anastasius II)가 바르다네스를 공격하고 나섰고, 교황 콘스탄티누스 1세(Constantinus I)가 안드레아의 해명을 받아들였다. 물론 그는 강압에 의하여 참석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예루살렘의 크레타’라는 별명은 안드레아가 강력한 설교자로 이름을 얻었으며, 또 많은 찬가를 썼기 때문이다. 그는 비잔틴 전례 속의 카논으로 알려진 창의 형식을 처음으로 시도한 분으로 믿어진다. 이분 외에도 크레타의 성 안드레아로 알려진 사람은 776년 콘스탄티노플에서 성상 파괴주의자들로부터 살해되신 성인이다(축일 10월 20일).
(출처 : 가톨릭 굿뉴스)
6. 에드워드 풀트롭
- 가톨릭 성인 이름
Edward Fulthrop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평신도,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1597년 영국
에드워드 풀트롭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애드워드, 에두아르도, 에두아르두스, 에드아르도, 에드아르두스, 에드와드, 에드워즈, 풀트럽.
에드워드 풀트롭 자료
윌리엄 앤들비(William Andleby)는 영국 잉글랜드 요크셔(Yorkshire)의 에턴(Etton)에서 상류 계층 가문의 아들로 태어나 프로테스탄트 신자로 성장했다. 그는 케임브리지(Cambridge)의 성 요한 대학(St John’s College)에서 교육을 받았고, 25세 때 네덜란드와의 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네덜란드로 갔다. 그는 호기심에 프랑스 북부 두에(Douai)에 있는 영국 대학을 방문해 윌리엄 알렌(William Allen) 학장 신부와 신앙에 관해 토론한 뒤 가톨릭으로 개종했다. 그 후 그곳에 계속 머물며 사제 수업을 받은 윌리엄 앤들비는 1577년 3월 23일 성 랄프 셔윈(Ralph Sherwin, 12월 1일)과 함께 사제품을 받았다. 그리고 1578년 4월 선교사로서 잉글랜드로 돌아왔다.
그는 처음 4년 동안은 주로 홀로 걸어서 여행하며 직접 미사 도구 등을 챙겨 가난한 사람들을 찾아 미사와 성사를 집전했다. 그 후 말을 한 필 구해 선교하다가 1587년경 라이딩(Riding) 출신으로 두에의 영국 대학에서 사제품을 받은 윌리엄 애트킨슨(William Atkinson) 신부와 함께 활동했다. 그들은 리치먼드(Richmond)에서 요크를 지나 하우덴(Howden), 헤밍브러(Hemingbrough), 헐(Hull)에 이르는 넓은 지역을 여행하며 신자들을 만나고 감옥에 갇힌 가톨릭 신자들을 돌보았다. 1597년 그는 가톨릭 사제라는 이유로 체포되어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리고 그해 7월 4일 요크에서 세 명의 평신도인 헨리쿠스(Henricus) 수도원장, 토마스 워콥(Thomas Warcop), 에드워드 풀트롭과 함께 순교하였다. 요크셔의 상류 계층에 속했던 세 평신도는 가톨릭으로 개종했다는 이유로 윌리엄 앤들비 신부와 함께 순교하였다.
윌리엄 앤들비와 동료 순교자들은 1929년 12월 15일 교황 비오 11세(Pius XI)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고, 순교한 날인 7월 4일에 축일을 기념하고 있다. 그리고 2000년에 잉글랜드와 웨일스 교회의 새 전례력이 교황청에서 승인된 후에는 1970년 10월 25일 교황 성 바오로 6세(Paulus VI)에 의해 시성된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40위 순교자’(The Forty Martyrs of England and Wales)와 종교 개혁 시대에 순교한 모든 복자 · 성인들이 ‘영국의 순교자’(The English Martyrs)라는 이름으로 5월 4일 전례 안에서 기념하게 되면서 윌리엄 앤돌비와 동료 순교자들도 그날 함께 축일을 기념하게 되었다. 이날은 종교 개혁 시대 영국에서 순교한 영국 성공회의 순교자와 성인들의 기념일과 같은 날이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7. 오도
- 가톨릭 성인 이름
Odo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주교 - 활동 연도와 지역
+959년 캔터베리
오도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없음.
오도 자료
이스트앵글리아(East Anglia)의 덴마크 부모 밑에서 태어난 성 오도는 플뢰리-수르-루아르(Fleury sur Loire)에서 수도자가 되었고, 후일 램스버리(Ramsbury)의 주교로 임명되었다.
그는 국왕이 덴마크와 스코틀랜드인 그리고 노섬브리아(Northumbria)인들을 무찌를 때 왕과 함께 있었고, 942년에는 캔터베리의 대주교가 되었다.
그는 교회 일과 똑같이 세속적인 일에도 적극성을 띄었던 까닭에 이스트 앵글리아를 독립 교구로 설정할 수 있었고, 성 둔스타누스(Dunstanus)의 수도원 개혁 운동을 적극 지원했다. 그는 흔히 ‘오도 착한 사람’(Odo the Good)으로 불린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8. 요한 캐리
- 가톨릭 성인 이름
John Carey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평신도,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1594년 영국
요한 캐리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얀, 요안네스, 요한네스, 이반, 장, 쟝, 조반니, 조안네스, 조한네스, 존, 죤, 지오반니, 케리, 한스, 후안.
요한 캐리 자료
요한 코넬리우스(Joannes Cornelius)는 영국 잉글랜드 남서부 콘월(Cornwall)의 보드민(Bodmin)에서 아일랜드계 부모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당시 그의 고향 지역을 소유한 존 아룬델(John Arundell) 경의 후원으로 어릴 때 옥스퍼드의 엑서터 대학(Exeter College)으로 보내져 교육을 받았다. 그 후 그는 사제가 되기 위해 프랑스 랭스(Reims)의 영국 대학으로 갔다가 1580년 4월 1일 로마(Roma)의 영국 대학으로 옮겨가서 신학 공부에 전념했다. 1583년 사제품을 받은 그는 즉시 영국 선교를 위해 잉글랜드로 파견되었다. 그해 9월부터 거의 10여 년 동안 영국 선교를 위해 활동하며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던 그는 존 아룬델 경의 미망인인 앤(Anne) 여사를 도와 활동하다가 1594년 4월 한 배교자의 신고로 체포되었다.
그는 평소 자신의 선교 활동을 돕던 3명의 평신도와 함께 치데크 성(Chideock Castle)에서 체포된 후 런던으로 이송되었다. 그와 함께 체포된 요한 캐리(Joannes Carey)와 파트리키우스 새먼(Patricius Salmon)은 모두 아일랜드의 더블린(Dublin) 출신으로 아룬델 경의 친척인 토마스 보스그레이브(Thomas Bosgrave)의 하인으로 치데크 성에서 일하고 있었다. 요한 코넬리우스 신부는 서더크(Southwark)의 마셜시(Marshalsea) 감옥에서 피신처를 제공한 사람과 신자들을 알아내려는 이들로부터 혹독한 고문을 받고 다시 도체스터(Dorchester) 보내졌다. 그리고 7월 2일 재판에서 함께 체포된 세 명의 신자와 함께 반역죄로 사형선고를 받았다.
평소 예수회원이 되기를 원했던 그는 그때까지만 해도 잉글랜드 출신 예수회 지원자들을 위한 수련원이 플랑드르(Flandre) 지방에 있었기 때문에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 당시 영국 예수회의 책임자였던 헨리 가넷(henry Garnet) 신부는 로마로 편지를 보내 요한 코넬리우스가 잉글랜드에서 수련기를 보낼 수 있도록 요청했지만, 그 회신이 도착하기도 전에 그는 순교를 목전에 두게 되었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안 요한 코넬리우스는 감옥 안에서 한 명의 예수회원과 두 명의 신자 앞에서 예수회 입회 서원을 했다. 그리고 1594년 7월 4일 함께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은 세 명의 신자들과 함께 도체스터의 처형장으로 끌려가 교수형과 극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가장 먼저 교수대에 올라간 요한 캐리는 밧줄에 입을 맞추며 “오, 소중한 목걸이여!”라고 외친 후 장엄하게 신앙을 고백하고 용감하게 죽음을 맞이했다. 평소 덕행으로 인해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던 파트리키우스 새먼은 죽음을 앞두고 자신과 동료들이 목숨을 바쳐 지킨 신앙을 받아들이도록 권고했다.
이어 교육자인 토마스 보스그레이브는 신앙의 진실에 대해 감동적인 연설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교수대에 입을 맞추고 올라간 요한 코넬리우스는 “오, 십자가여,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하며 군중에서 다른 말을 하려 했지만 이내 제지당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의연하게 죽음을 받아들인 순교자들의 유해는 나중에 아룬델 경의 미망인과 가톨릭 신자들에 의해 수습되어 매장되었다.
요한 코넬리우스와 동료 순교자들은 1929년 12월 15일 교황 비오 11세(Pius XI)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고, 순교한 날인 7월 4일에 축일을 기념하고 있다. 그리고 2000년에 잉글랜드와 웨일스 교회의 새 전례력이 교황청에서 승인된 후에는 1970년 10월 25일 교황 성 바오로 6세(Paulus VI)에 의해 시성된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40위 순교자’(The Forty Martyrs of England and Wales)와 종교 개혁 시대에 순교한 모든 복자 · 성인들이 ‘영국의 순교자’(The English Martyrs)라는 이름으로 5월 4일 전례 안에서 기념하게 되면서 요한 코넬리우스와 동료 순교자들 또한 그날 함께 축일을 기념하게 되었다. 이날은 종교 개혁 시대 영국에서 순교한 영국 성공회의 순교자와 성인들의 기념일과 같은 날이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9. 요한 코넬리우스
- 가톨릭 성인 이름
John Cornelius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신부,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1557-1594년 영국
요한 코넬리우스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고르넬리오, 고르넬리우스, 꼬르넬리오, 꼬르넬리우스, 얀, 요안네스, 요한네스, 이반, 장, 쟝, 조반니, 조안네스, 조한네스, 존, 죤, 지오반니, 코르넬리오, 코르넬리우스, 한스, 후안.
요한 코넬리우스 자료
요한 코넬리우스(Joannes Cornelius)는 영국 잉글랜드 남서부 콘월(Cornwall)의 보드민(Bodmin)에서 아일랜드계 부모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당시 그의 고향 지역을 소유한 존 아룬델(John Arundell) 경의 후원으로 어릴 때 옥스퍼드의 엑서터 대학(Exeter College)으로 보내져 교육을 받았다. 그 후 그는 사제가 되기 위해 프랑스 랭스(Reims)의 영국 대학으로 갔다가 1580년 4월 1일 로마(Roma)의 영국 대학으로 옮겨가서 신학 공부에 전념했다. 1583년 사제품을 받은 그는 즉시 영국 선교를 위해 잉글랜드로 파견되었다. 그해 9월부터 거의 10여 년 동안 영국 선교를 위해 활동하며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던 그는 존 아룬델 경의 미망인인 앤(Anne) 여사를 도와 활동하다가 1594년 4월 한 배교자의 신고로 체포되었다.
그는 평소 자신의 선교 활동을 돕던 3명의 평신도와 함께 치데크 성(Chideock Castle)에서 체포된 후 런던으로 이송되었다. 그와 함께 체포된 요한 캐리(Joannes Carey)와 파트리키우스 새먼(Patricius Salmon)은 모두 아일랜드의 더블린(Dublin) 출신으로 아룬델 경의 친척인 토마스 보스그레이브(Thomas Bosgrave)의 하인으로 치데크 성에서 일하고 있었다. 요한 코넬리우스 신부는 서더크(Southwark)의 마셜시(Marshalsea) 감옥에서 피신처를 제공한 사람과 신자들을 알아내려는 이들로부터 혹독한 고문을 받고 다시 도체스터(Dorchester) 보내졌다. 그리고 7월 2일 재판에서 함께 체포된 세 명의 신자와 함께 반역죄로 사형선고를 받았다.
평소 예수회원이 되기를 원했던 그는 그때까지만 해도 잉글랜드 출신 예수회 지원자들을 위한 수련원이 플랑드르(Flandre) 지방에 있었기 때문에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 당시 영국 예수회의 책임자였던 헨리 가넷(henry Garnet) 신부는 로마로 편지를 보내 요한 코넬리우스가 잉글랜드에서 수련기를 보낼 수 있도록 요청했지만, 그 회신이 도착하기도 전에 그는 순교를 목전에 두게 되었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안 요한 코넬리우스는 감옥 안에서 한 명의 예수회원과 두 명의 신자 앞에서 예수회 입회 서원을 했다. 그리고 1594년 7월 4일 함께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은 세 명의 신자들과 함께 도체스터의 처형장으로 끌려가 교수형과 극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가장 먼저 교수대에 올라간 요한 캐리는 밧줄에 입을 맞추며 “오, 소중한 목걸이여!”라고 외친 후 장엄하게 신앙을 고백하고 용감하게 죽음을 맞이했다. 평소 덕행으로 인해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던 파트리키우스 새먼은 죽음을 앞두고 자신과 동료들이 목숨을 바쳐 지킨 신앙을 받아들이도록 권고했다. 이어 교육자인 토마스 보스그레이브는 신앙의 진실에 대해 감동적인 연설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교수대에 입을 맞추고 올라간 요한 코넬리우스는 “오, 십자가여,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하며 군중에서 다른 말을 하려 했지만 이내 제지당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의연하게 죽음을 받아들인 순교자들의 유해는 나중에 아룬델 경의 미망인과 가톨릭 신자들에 의해 수습되어 매장되었다.
요한 코넬리우스와 동료 순교자들은 1929년 12월 15일 교황 비오 11세(Pius XI)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고, 순교한 날인 7월 4일에 축일을 기념하고 있다. 그리고 2000년에 잉글랜드와 웨일스 교회의 새 전례력이 교황청에서 승인된 후에는 1970년 10월 25일 교황 성 바오로 6세(Paulus VI)에 의해 시성된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40위 순교자’(The Forty Martyrs of England and Wales)와 종교 개혁 시대에 순교한 모든 복자 · 성인들이 ‘영국의 순교자’(The English Martyrs)라는 이름으로 5월 4일 전례 안에서 기념하게 되면서 요한 코넬리우스와 동료 순교자들 또한 그날 함께 축일을 기념하게 되었다. 이날은 종교 개혁 시대 영국에서 순교한 영국 성공회의 순교자와 성인들의 기념일과 같은 날이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10. 울다리코
- 가톨릭 성인 이름
Uldaricus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주교 - 활동 연도와 지역
890-973년 아우크스부르크
울다리코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우달리꼬, 우달리꾸스, 우달리코, 우달리쿠스, 울다리꼬, 울다리꾸스, 울다리쿠스, 울리크, 울리히, 울릭.
울다리코 자료
독일의 아우크스부르크 출신인 성 울다리쿠스(또는 울다리코)는 스위스의 성 갈루스(Gallus) 수도원에서 교육을 받았고, 또 삼촌인 아우크스부르크의 주교 복자 아달베로(Adalbero, 4월 28일)의 지도를 받았다.
성 울다리쿠스는 923년에 고향의 주교가 되었고, 아우크스부르크가 마자르인(Magyars)들의 침략으로 폐허가 되었을 때 온 주민들과 더불어 도시의 재건을 지휘하여 큰 명성을 얻었다.
나이가 많아지자 그는 주교직을 사임하였다. 그의 시성은 993년에 교황 요한 15세(Joannes XV)가 거행했는데, 이것은 교황이 시성식을 거행한 첫 번째 기록이다. 그는 울릭(Ulric), 울리히(Ulrich), 우달리쿠스(Udalicus)로도 불린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11. 윌리엄 앤들비
- 가톨릭 성인 이름
William Andleby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신부,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1597년 영국
윌리엄 앤들비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굴리엘모, 빌리암, 빌헬름, 윌리암.
윌리엄 앤들비 자료
윌리엄 앤들비는 영국 잉글랜드 요크셔(Yorkshire)의 에턴(Etton)에서 상류 계층 가문의 아들로 태어나 프로테스탄트 신자로 성장했다. 그는 케임브리지(Cambridge)의 성 요한 대학(St John’s College)에서 교육을 받았고, 25세 때 네덜란드와의 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네덜란드로 갔다.
그는 호기심에 프랑스 북부 두에(Douai)에 있는 영국 대학을 방문해 윌리엄 알렌(William Allen) 학장 신부와 신앙에 관해 토론한 뒤 가톨릭으로 개종했다. 그 후 그곳에 계속 머물며 사제 수업을 받은 윌리엄 앤들비는 1577년 3월 23일 성 랄프 셔윈(Ralph Sherwin, 12월 1일)과 함께 사제품을 받았다. 그리고 1578년 4월 선교사로서 잉글랜드로 돌아왔다.
그는 처음 4년 동안은 주로 홀로 걸어서 여행하며 직접 미사 도구 등을 챙겨 가난한 사람들을 찾아 미사와 성사를 집전했다. 그 후 말을 한 필 구해 선교하다가 1587년경 라이딩(Riding) 출신으로 두에의 영국 대학에서 사제품을 받은 윌리엄 애트킨슨(William Atkinson) 신부와 함께 활동했다. 그들은 리치먼드(Richmond)에서 요크를 지나 하우덴(Howden), 헤밍브러(Hemingbrough), 헐(Hull)에 이르는 넓은 지역을 여행하며 신자들을 만나고 감옥에 갇힌 가톨릭 신자들을 돌보았다.
1597년 그는 가톨릭 사제라는 이유로 체포되어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리고 그해 7월 4일 요크에서 세 명의 평신도인 헨리쿠스(Henricus) 수도원장, 토마스 워콥(Thomas Warcop), 에드워드 풀트롭(Edward Fulthrop)과 함께 순교하였다. 요크셔의 상류 계층에 속했던 세 평신도는 가톨릭으로 개종했다는 이유로 윌리엄 앤들비 신부와 함께 순교하였다.
윌리엄 앤들비와 동료 순교자들은 1929년 12월 15일 교황 비오 11세(Pius XI)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고, 순교한 날인 7월 4일에 축일을 기념하고 있다.
그리고 2000년에 잉글랜드와 웨일스 교회의 새 전례력이 교황청에서 승인된 후에는 1970년 10월 25일 교황 성 바오로 6세(Paulus VI)에 의해 시성된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40위 순교자’(The Forty Martyrs of England and Wales)와 종교 개혁 시대에 순교한 모든 복자 · 성인들이 ‘영국의 순교자’(The English Martyrs)라는 이름으로 5월 4일 전례 안에서 기념하게 되면서 윌리엄 앤돌비와 동료 순교자들도 그날 함께 축일을 기념하게 되었다.
이날은 종교 개혁 시대 영국에서 순교한 영국 성공회의 순교자와 성인들의 기념일과 같은 날이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12. 유쿤디아노
- 가톨릭 성인 이름
Jucundian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연대미상 아프리카
유쿤디아노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유꾼디아노, 유꾼디아누스, 유쿤디아누스.
유쿤디아노 자료
아프리카의 성 유쿤디아누스(Jucundianus, 또는 유쿤디아노)는 바다에 던져져 순교하였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13. 인노첸시오
- 가톨릭 성인 이름
Innocent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연대미상
인노첸시오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인노첸시우스, 인노켄티오, 인노켄티우스.
인노첸시오 자료
성 인노켄티우스(Innocentius, 또는 인노첸시오)와 성녀 세바스티아(Sebastia)를 포함해서 모두 32명의 순교자들이 시르미움(오늘날 유고슬라비아의 미트로비카, Mitrovica)에서 희생되었다. 그들의 순교 연대나 이름 그리고 상세한 내용은 전해지지 않는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14. 테오도로
- 가톨릭 성인 이름
Theodore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주교,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310년 키레네
테오도로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데오도로, 데오도루스, 떼오도로, 떼오도루스, 테오도루스.
테오도로 자료
북아프리카 리비아의 키레네 교구의 주교였던 성 테오도루스(Theodorus, 또는 테오도로)는 책을 필사하는 기술을 갖고 있었다. 그는 성서 필사본을 넘기라는 요구를 거부하고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치하에서 잔혹한 방법으로 순교하였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15. 토마스 보스그레이브
- 가톨릭 성인 이름
Thomas Bosgrave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평신도,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1594년 영국
토마스 보스그레이브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도마, 토머스.
토마스 보스그레이브 자료
요한 코넬리우스(Joannes Cornelius)는 영국 잉글랜드 남서부 콘월(Cornwall)의 보드민(Bodmin)에서 아일랜드계 부모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당시 그의 고향 지역을 소유한 존 아룬델(John Arundell) 경의 후원으로 어릴 때 옥스퍼드의 엑서터 대학(Exeter College)으로 보내져 교육을 받았다. 그 후 그는 사제가 되기 위해 프랑스 랭스(Reims)의 영국 대학으로 갔다가 1580년 4월 1일 로마(Roma)의 영국 대학으로 옮겨가서 신학 공부에 전념했다.
1583년 사제품을 받은 그는 즉시 영국 선교를 위해 잉글랜드로 파견되었다. 그해 9월부터 거의 10여 년 동안 영국 선교를 위해 활동하며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던 그는 존 아룬델 경의 미망인인 앤(Anne) 여사를 도와 활동하다가 1594년 4월 한 배교자의 신고로 체포되었다.
그는 평소 자신의 선교 활동을 돕던 3명의 평신도와 함께 치데크 성(Chideock Castle)에서 체포된 후 런던으로 이송되었다. 그와 함께 체포된 요한 캐리(Joannes Carey)와 파트리키우스 새먼(Patricius Salmon)은 모두 아일랜드의 더블린(Dublin) 출신으로 아룬델 경의 친척인 토마스 보스그레이브의 하인으로 치데크 성에서 일하고 있었다. 요한 코넬리우스 신부는 서더크(Southwark)의 마셜시(Marshalsea) 감옥에서 피신처를 제공한 사람과 신자들을 알아내려는 이들로부터 혹독한 고문을 받고 다시 도체스터(Dorchester) 보내졌다. 그리고 7월 2일 재판에서 함께 체포된 세 명의 신자와 함께 반역죄로 사형선고를 받았다.
평소 예수회원이 되기를 원했던 그는 그때까지만 해도 잉글랜드 출신 예수회 지원자들을 위한 수련원이 플랑드르(Flandre) 지방에 있었기 때문에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 당시 영국 예수회의 책임자였던 헨리 가넷(henry Garnet) 신부는 로마로 편지를 보내 요한 코넬리우스가 잉글랜드에서 수련기를 보낼 수 있도록 요청했지만, 그 회신이 도착하기도 전에 그는 순교를 목전에 두게 되었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안 요한 코넬리우스는 감옥 안에서 한 명의 예수회원과 두 명의 신자 앞에서 예수회 입회 서원을 했다. 그리고 1594년 7월 4일 함께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은 세 명의 신자들과 함께 도체스터의 처형장으로 끌려가 교수형과 극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가장 먼저 교수대에 올라간 요한 캐리는 밧줄에 입을 맞추며 “오, 소중한 목걸이여!”라고 외친 후 장엄하게 신앙을 고백하고 용감하게 죽음을 맞이했다. 평소 덕행으로 인해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던 파트리키우스 새먼은 죽음을 앞두고 자신과 동료들이 목숨을 바쳐 지킨 신앙을 받아들이도록 권고했다.
이어 교육자인 토마스 보스그레이브는 신앙의 진실에 대해 감동적인 연설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교수대에 입을 맞추고 올라간 요한 코넬리우스는 “오, 십자가여,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하며 군중에서 다른 말을 하려 했지만 이내 제지당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의연하게 죽음을 받아들인 순교자들의 유해는 나중에 아룬델 경의 미망인과 가톨릭 신자들에 의해 수습되어 매장되었다.
요한 코넬리우스와 동료 순교자들은 1929년 12월 15일 교황 비오 11세(Pius XI)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고, 순교한 날인 7월 4일에 축일을 기념하고 있다.
그리고 2000년에 잉글랜드와 웨일스 교회의 새 전례력이 교황청에서 승인된 후에는 1970년 10월 25일 교황 성 바오로 6세(Paulus VI)에 의해 시성된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40위 순교자’(The Forty Martyrs of England and Wales)와 종교 개혁 시대에 순교한 모든 복자 · 성인들이 ‘영국의 순교자’(The English Martyrs)라는 이름으로 5월 4일 전례 안에서 기념하게 되면서 요한 코넬리우스와 동료 순교자들 또한 그날 함께 축일을 기념하게 되었다.
이날은 종교 개혁 시대 영국에서 순교한 영국 성공회의 순교자와 성인들의 기념일과 같은 날이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16. 토마스 워콥
- 가톨릭 성인 이름
Thomas Warcop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평신도,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1597년 영국
토마스 워콥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도마, 와콥, 토머스.
토마스 워콥 자료
윌리엄 앤들비(William Andleby)는 영국 잉글랜드 요크셔(Yorkshire)의 에턴(Etton)에서 상류 계층 가문의 아들로 태어나 프로테스탄트 신자로 성장했다. 그는 케임브리지(Cambridge)의 성 요한 대학(St John’s College)에서 교육을 받았고, 25세 때 네덜란드와의 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네덜란드로 갔다.
그는 호기심에 프랑스 북부 두에(Douai)에 있는 영국 대학을 방문해 윌리엄 알렌(William Allen) 학장 신부와 신앙에 관해 토론한 뒤 가톨릭으로 개종했다. 그 후 그곳에 계속 머물며 사제 수업을 받은 윌리엄 앤들비는 1577년 3월 23일 성 랄프 셔윈(Ralph Sherwin, 12월 1일)과 함께 사제품을 받았다. 그리고 1578년 4월 선교사로서 잉글랜드로 돌아왔다.
그는 처음 4년 동안은 주로 홀로 걸어서 여행하며 직접 미사 도구 등을 챙겨 가난한 사람들을 찾아 미사와 성사를 집전했다. 그 후 말을 한 필 구해 선교하다가 1587년경 라이딩(Riding) 출신으로 두에의 영국 대학에서 사제품을 받은 윌리엄 애트킨슨(William Atkinson) 신부와 함께 활동했다.
그들은 리치먼드(Richmond)에서 요크를 지나 하우덴(Howden), 헤밍브러(Hemingbrough), 헐(Hull)에 이르는 넓은 지역을 여행하며 신자들을 만나고 감옥에 갇힌 가톨릭 신자들을 돌보았다. 1597년 그는 가톨릭 사제라는 이유로 체포되어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리고 그해 7월 4일 요크에서 세 명의 평신도인 헨리쿠스(Henricus) 수도원장, 토마스 워콥, 에드워드 풀트롭(Edward Fulthrop)과 함께 순교하였다. 요크셔의 상류 계층에 속했던 세 평신도는 가톨릭으로 개종했다는 이유로 윌리엄 앤들비 신부와 함께 순교하였다.
윌리엄 앤들비와 동료 순교자들은 1929년 12월 15일 교황 비오 11세(Pius XI)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고, 순교한 날인 7월 4일에 축일을 기념하고 있다.
그리고 2000년에 잉글랜드와 웨일스 교회의 새 전례력이 교황청에서 승인된 후에는 1970년 10월 25일 교황 성 바오로 6세(Paulus VI)에 의해 시성된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40위 순교자’(The Forty Martyrs of England and Wales)와 종교 개혁 시대에 순교한 모든 복자 · 성인들이 ‘영국의 순교자’(The English Martyrs)라는 이름으로 5월 4일 전례 안에서 기념하게 되면서 윌리엄 앤돌비와 동료 순교자들도 그날 함께 축일을 기념하게 되었다.
이날은 종교 개혁 시대 영국에서 순교한 영국 성공회의 순교자와 성인들의 기념일과 같은 날이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17. 파트리치오 새먼
- 가톨릭 성인 이름
Patrick Salmon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평신도,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1594년 영국
파트리치오 새먼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바드리시오, 빠뜨리시오, 빠뜨리시우스, 빠뜨리치오, 빠뜨리치우스, 살몬, 파트리시오, 파트리치우스, 파트리키오, 파트리키우.
파트리치오 새먼 자료
요한 코넬리우스(Joannes Cornelius)는 영국 잉글랜드 남서부 콘월(Cornwall)의 보드민(Bodmin)에서 아일랜드계 부모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당시 그의 고향 지역을 소유한 존 아룬델(John Arundell) 경의 후원으로 어릴 때 옥스퍼드의 엑서터 대학(Exeter College)으로 보내져 교육을 받았다.
그 후 그는 사제가 되기 위해 프랑스 랭스(Reims)의 영국 대학으로 갔다가 1580년 4월 1일 로마(Roma)의 영국 대학으로 옮겨가서 신학 공부에 전념했다. 1583년 사제품을 받은 그는 즉시 영국 선교를 위해 잉글랜드로 파견되었다. 그해 9월부터 거의 10여 년 동안 영국 선교를 위해 활동하며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던 그는 존 아룬델 경의 미망인인 앤(Anne) 여사를 도와 활동하다가 1594년 4월 한 배교자의 신고로 체포되었다.
그는 평소 자신의 선교 활동을 돕던 3명의 평신도와 함께 치데크 성(Chideock Castle)에서 체포된 후 런던으로 이송되었다. 그와 함께 체포된 요한 캐리(Joannes Carey)와 파트리키우스 새먼(Patricius Salmon, 또는 파트리치오 새먼)은 모두 아일랜드의 더블린(Dublin) 출신으로 아룬델 경의 친척인 토마스 보스그레이브(Thomas Bosgrave)의 하인으로 치데크 성에서 일하고 있었다.
요한 코넬리우스 신부는 서더크(Southwark)의 마셜시(Marshalsea) 감옥에서 피신처를 제공한 사람과 신자들을 알아내려는 이들로부터 혹독한 고문을 받고 다시 도체스터(Dorchester) 보내졌다. 그리고 7월 2일 재판에서 함께 체포된 세 명의 신자와 함께 반역죄로 사형선고를 받았다.
평소 예수회원이 되기를 원했던 그는 그때까지만 해도 잉글랜드 출신 예수회 지원자들을 위한 수련원이 플랑드르(Flandre) 지방에 있었기 때문에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 당시 영국 예수회의 책임자였던 헨리 가넷(henry Garnet) 신부는 로마로 편지를 보내 요한 코넬리우스가 잉글랜드에서 수련기를 보낼 수 있도록 요청했지만, 그 회신이 도착하기도 전에 그는 순교를 목전에 두게 되었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안 요한 코넬리우스는 감옥 안에서 한 명의 예수회원과 두 명의 신자 앞에서 예수회 입회 서원을 했다. 그리고 1594년 7월 4일 함께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은 세 명의 신자들과 함께 도체스터의 처형장으로 끌려가 교수형과 극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가장 먼저 교수대에 올라간 요한 캐리는 밧줄에 입을 맞추며 “오, 소중한 목걸이여!”라고 외친 후 장엄하게 신앙을 고백하고 용감하게 죽음을 맞이했다. 평소 덕행으로 인해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던 파트리키우스 새먼은 죽음을 앞두고 자신과 동료들이 목숨을 바쳐 지킨 신앙을 받아들이도록 권고했다.
이어 교육자인 토마스 보스그레이브는 신앙의 진실에 대해 감동적인 연설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교수대에 입을 맞추고 올라간 요한 코넬리우스는 “오, 십자가여,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하며 군중에서 다른 말을 하려 했지만 이내 제지당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의연하게 죽음을 받아들인 순교자들의 유해는 나중에 아룬델 경의 미망인과 가톨릭 신자들에 의해 수습되어 매장되었다.
요한 코넬리우스와 동료 순교자들은 1929년 12월 15일 교황 비오 11세(Pius XI)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고, 순교한 날인 7월 4일에 축일을 기념하고 있다.
그리고 2000년에 잉글랜드와 웨일스 교회의 새 전례력이 교황청에서 승인된 후에는 1970년 10월 25일 교황 성 바오로 6세(Paulus VI)에 의해 시성된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40위 순교자’(The Forty Martyrs of England and Wales)와 종교 개혁 시대에 순교한 모든 복자 · 성인들이 ‘영국의 순교자’(The English Martyrs)라는 이름으로 5월 4일 전례 안에서 기념하게 되면서 요한 코넬리우스와 동료 순교자들 또한 그날 함께 축일을 기념하게 되었다.
이날은 종교 개혁 시대 영국에서 순교한 영국 성공회의 순교자와 성인들의 기념일과 같은 날이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18. 헨리코
- 가톨릭 성인 이름
Henry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수도원장,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1597년 영국
헨리코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앙리, 하인리히, 헨리, 헨리꼬, 헨리꾸스, 헨리쿠스.
헨리코 자료
윌리엄 앤들비(William Andleby)는 영국 잉글랜드 요크셔(Yorkshire)의 에턴(Etton)에서 상류 계층 가문의 아들로 태어나 프로테스탄트 신자로 성장했다. 그는 케임브리지(Cambridge)의 성 요한 대학(St John’s College)에서 교육을 받았고, 25세 때 네덜란드와의 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네덜란드로 갔다.
그는 호기심에 프랑스 북부 두에(Douai)에 있는 영국 대학을 방문해 윌리엄 알렌(William Allen) 학장 신부와 신앙에 관해 토론한 뒤 가톨릭으로 개종했다. 그 후 그곳에 계속 머물며 사제 수업을 받은 윌리엄 앤들비는 1577년 3월 23일 성 랄프 셔윈(Ralph Sherwin, 12월 1일)과 함께 사제품을 받았다. 그리고 1578년 4월 선교사로서 잉글랜드로 돌아왔다.
그는 처음 4년 동안은 주로 홀로 걸어서 여행하며 직접 미사 도구 등을 챙겨 가난한 사람들을 찾아 미사와 성사를 집전했다. 그 후 말을 한 필 구해 선교하다가 1587년경 라이딩(Riding) 출신으로 두에의 영국 대학에서 사제품을 받은 윌리엄 애트킨슨(William Atkinson) 신부와 함께 활동했다.
그들은 리치먼드(Richmond)에서 요크를 지나 하우덴(Howden), 헤밍브러(Hemingbrough), 헐(Hull)에 이르는 넓은 지역을 여행하며 신자들을 만나고 감옥에 갇힌 가톨릭 신자들을 돌보았다. 1597년 그는 가톨릭 사제라는 이유로 체포되어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리고 그해 7월 4일 요크에서 세 명의 평신도인 헨리쿠스(Henricus, 또는 헨리코) 수도원장, 토마스 워콥(Thomas Warcop), 에드워드 풀트롭(Edward Fulthrop)과 함께 순교하였다. 요크셔의 상류 계층에 속했던 세 평신도는 가톨릭으로 개종했다는 이유로 윌리엄 앤들비 신부와 함께 순교하였다.
윌리엄 앤들비와 동료 순교자들은 1929년 12월 15일 교황 비오 11세(Pius XI)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고, 순교한 날인 7월 4일에 축일을 기념하고 있다.
그리고 2000년에 잉글랜드와 웨일스 교회의 새 전례력이 교황청에서 승인된 후에는 1970년 10월 25일 교황 성 바오로 6세(Paulus VI)에 의해 시성된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40위 순교자’(The Forty Martyrs of England and Wales)와 종교 개혁 시대에 순교한 모든 복자 · 성인들이 ‘영국의 순교자’(The English Martyrs)라는 이름으로 5월 4일 전례 안에서 기념하게 되면서 윌리엄 앤돌비와 동료 순교자들도 그날 함께 축일을 기념하게 되었다.
이날은 종교 개혁 시대 영국에서 순교한 영국 성공회의 순교자와 성인들의 기념일과 같은 날이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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