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경읽기

7월 10일 성경읽기 진도표 (집회 1-4)

피어나네 2023. 7. 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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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서 1장 모든 지혜는 주님에게서 오고 영원히 주님과 함께 있다는 이야기부터 4장 받아 내려고 손을 내밀지 말고 갚아야 할 때 손을 거두지말라는 바른 처신과 인격 존중에 관한 이야기까지 오늘 성경 읽기 분량입니다.

 

 

  • 집회서 1장
    머리글
    시라의 지혜, 제1부 지혜와 금언들 : 지혜의 신비
    주님을 경외함
    인내와 자제
    지혜와 바른 행동

  • 집회서 2장
    시련 속에서 주님을 경외함

  • 집회서 3장
    부모에 대한 의무
    겸손
    자만심
    가난한 이들에 대한 자선

  • 집회서 4장
    교육자의 지혜
    바른 처신과 인격 존중

 

바쁜 당신을 위해 오늘 읽기 분량 통째로 여기에 준비했어요!

 

 

 

 

성경이 안궁금하냐?!

7월 10일
성경읽기 진도표
집회 1-4

 

 

 

 

7월 10일 성경읽기표

 

창세기부터 요한묵시록까지 1년동안 구약 46권과 신약 27권 총 76권 성경 통독 가능한 천주교 성경읽기 진도표입니다.

 

7월 10일 집회서 진도표는 아래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7월 10일 성경읽기 진도표

 

7월 10일
집회서 성경읽기
진도표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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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성경읽기표 7월 10일 집회서 성경읽기 진도표

 

 

집회서 1-4장 성경읽기

 

(출처 : 가톨릭 굿뉴스 성경)

 

 

 

 

드넓게 펼쳐진 성경

성경읽기에 푹 빠질 시간

 

 

 

집회서 1장

 

머리글

율법과 예언서와 그 뒤를 이은 다른 글들을 통하여 위대한 가르침들이 우리에게 많이 전해졌습니다. 그런즉 이스라엘을 그 교훈과 지혜와 관련하여 칭송하는 것은 마땅합니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스스로 그것들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배우기를 즐기며, 말과 글을 통하여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나의 할아버지 예수께서는 율법과 예언서와 다른 선조들의 글을 읽는 일에 오랫동안 전념하셨습니다.그리고 이에 관한 충분한 소양을 갖추시고, 교훈과 지혜에 대한 글을 몸소 쓰기로 결심하셨습니다. 

그것은 배우기를 즐기는 사람들과 이 글에 친숙해진 사람들이 율법에 따른 생활을 하여 더욱 진보하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호의를 가지고 이 글을 주의 깊게 읽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정성껏 번역하였지만 어떤 표현들은 제대로 옮길 수 없었다고 여겨지니 이를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히브리 말 표현들을 다른 말로는 똑같이 옮길 수 없습니다. 이 글들뿐 아니라 율법서조차도 그리고 예언서와 나머지 글들도 원문과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습니다. 

에우에르게테스 임금 통치 삼십팔년에 저는 이집트에 가 얼마 동안 머물면서, 적지 않은 교훈이 담긴 이 책의 사본을 발견하고,정성껏 열심히 이 글을 반드시 번역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동안 이 책을 완성하여 내놓기까지 잠도 제대로 못 자며 온갖 지식을 다 기울였습니다. 저는 이국 땅에 살면서 배우기를 즐기고,율법에 맞는 생활 습관을 익히고자 하는 이들을 위하여 이 책을 펴냅니다..

 

시라의 지혜, 제1부 지혜와 금언들 : 지혜의 신비

모든 지혜는 주님에게서 오고 영원히 주님과 함께 있다.

누가 바다의 모래와 빗방울과 영원의 날들을 셀 수 있으랴? 누가 하늘의 높이와 땅의 넓이를, 심연과 지혜를 헤아릴 수 있으랴?

지혜는 다른 모든 것에 앞서 창조되었고 명철한 지각도 영원으로부터 창조되었다. 지혜의 근원은 하늘에 계시는 하느님의 말씀이며 지혜의 길은 영원한 계명이다.

지혜의 뿌리가 누구에게 계시되었으며 지혜의 놀라운 업적을 누가 알았느냐? 지혜의 슬기가 누구에게 나타났으며 지혜의 풍부한 경험을 누가 이해하였느냐?

지극히 경외해야 할 지혜로운 이 한 분 계시니 당신의 옥좌에 앉으신 분이시다.

주님께서는 지혜를 만드시고 알아보며 헤아리실 뿐 아니라 그것을 당신의 모든 일에, 모든 피조물에게 후한 마음으로 쏟아 부으셨으며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선물로 주셨다.

주님의 사랑은 영광스러운 지혜이며 그분께서는 당신을 보여 주실 이들에게 지혜를 베푸시어 당신을 알아보게 하신다.

 

주님을 경외함

주님을 경외함은 영광과 자랑이요 즐거움과 환희의 화관이다. 주님을 경외함은 마음을 기쁘게 하고 즐거움과 기쁨과 장수를 허락한다. 주님을 경외함은 주님에게서 오는 선물이며 실제로 그분께서는 사랑으로 길을 바로잡아 주신다.

주님을 경외하는 이는 끝이 좋고 죽음의 날에 복을 받으리라. 지혜의 시작은 주님을 경외함이며 지혜는 믿는 이들과 함께 모태에서 창조되었다.

지혜는 사람들 가운데에 영원한 기초를 세우고 그들의 자손들과 함께 존속하리라. 지혜의 충만은 주님을 경외함이며 지혜는 제 열매로 사람들을 취하게 한다. 지혜는 그들의 온 집을 보물로 가득 채우고 제 수확으로 곳간을 채워 준다.

지혜의 화관은 주님을 경외함이며 지혜는 평화와 건강을 꽃피운다. 경외심과 지혜 둘 다 평화를 위해 주어진 하느님의 선물로서 그분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자랑거리를 더해 준다.

그분께서는 지혜를 알아보고 헤아리신다. 지혜는 슬기와 명철한 지식을 비처럼 쏟아 붓고 자신을 붙드는 이들의 영광을 들어 높인다.

지혜의 뿌리는 주님을 경외함이며 지혜의 가지는 오래 삶이다. 주님을 경외함은 죄를 멀리하게 하고 이 경외심이 머무는 곳에서는 모든 분노가 사라진다.

 

인내와 자제

불의한 격분은 정당화할 수 없으리니 그 격분의 저울추가 그자의 파멸로 기울기 때문이다.

참을성 있는 사람이 때가 오기까지 견디면 나중에 그가 기쁨을 얻으리라. 때가 오기까지 자신의 말을 삼가면 수많은 입술이 그의 예지를 이야기하리라.

 

지혜와 바른 행동

지혜의 보고 안에는 현명한 격언이 있으나 죄인에게는 하느님을 섬기는 일이 역겨움이다.

지혜를 원한다면 계명을 지켜라. 주님께서 너에게 지혜를 베푸시리라. 정녕 주님을 경외함은 지혜요 교훈이며 믿음과 온유야말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다.

주님을 경외함에 불신감을 갖지 말고 두 마음으로 그분께 나아가지 마라. 사람들 앞에서 위선을 부리지 말고 네 입술을 조심하여라.

너 자신을 들어 높이지 마라. 떨어질까 두렵다. 네 영혼에게 불명예를 자초하지 마라. 주님께서 네 비밀을 폭로하시어 회중 한가운데에서 너를 내던져 버리시리라. 네가 주님께 경외심을 갖고 나아가지 않았고 네 마음이 거짓으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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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서 2장

 

시련 속에서 주님을 경외함

얘야, 주님을 섬기러 나아갈 때 너 자신을 시련에 대비시켜라. 네 마음을 바로잡고 확고히 다지며 재난이 닥칠 때 허둥대지 마라.

주님께 매달려 떨어지지 마라. 네가 마지막에 번창하리라. 너에게 닥친 것은 무엇이나 받아들이고 처지가 바뀌어 비천해지더라도 참고 견뎌라.

금은 불로 단련되고 주님께 맞갖은 이들은 비천의 도가니에서 단련된다. 질병과 가난 속에서도 그분을 신뢰하여라. 그분을 믿어라, 그분께서 너를 도우시리라. 너의 길을 바로잡고 그분께 희망을 두어라.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아, 그분의 자비를 기다려라. 빗나가지 마라. 넘어질까 두렵다.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아, 그분을 믿어라. 너희 상급을 결코 잃지 않으리라.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아 좋은 것들과 영원한 즐거움과 자비를 바라라. 그분의 보상은 기쁨을 곁들인 영원한 선물이다.

지난 세대를 살펴보아라. 누가 주님을 믿고서 부끄러운 일을 당한 적이 있느냐? 누가 그분을 경외하면서 지내다가 버림받은 적이 있느냐? 누가 주님께 부르짖는데 소홀히 하신 적이 있느냐? 주님께서는 너그럽고 자비하시며 죄를 용서하시고 재난의 때에 구해 주신다.

불행하여라, 비겁한 마음과 게으른 손, 두 길을 걷는 죄인!

불행하여라, 믿지 않는 까닭에 나약한 마음! 그 때문에 보호를 받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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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하여라, 인내심을 잃어버린 너희! 주님께서 벌하러 오실 때 너희는 무엇을 하리오?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그분의 말씀을 거역하지 않고 그분을 사랑하는 이들은 그분의 길을 지킨다.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그분께서 기뻐하시는 바를 찾고 그분을 사랑하는 이들은 그분의 율법으로 만족한다.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마음을 가다듬어 그분 앞에서 스스로 자신들을 낮춘다.

“인간의 손에 내맡기지 말고 주님의 손에 자신을 내맡기자. 정녕 그분의 위엄이 크신 것처럼 그분의 자비도 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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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서 3장

 

부모에 대한 의무

얘들아, 아버지의 훈계를 들어라. 그대로 실천하면 구원을 받으리라. 주님께서 자녀들로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시고 아들에 대한 어머니의 권리를 보장하셨다. 아버지를 공경하는 이는 죄를 용서받는다.

제 어머니를 영광스럽게 하는 이는 보물을 쌓는 이와 같다. 아버지를 공경하는 이는 자녀들에게서 기쁨을 얻고 그가 기도하는 날 받아들여진다.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는 이는 장수하고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이는 제 어머니를 편안하게 한다. 주님을 경외하는 이는 아버지를 공경하고 자신을 낳아 준 부모를 상전처럼 섬긴다.

말과 행동으로 네 아버지를 공경하여라. 그러면 그의 축복을 받으리라. 아버지의 축복은 자녀들의 집안을 튼튼하게 해 주고 어머니의 저주는 집안을 뿌리째 뽑는다.

아버지를 욕되게 하여 자신을 영광스럽게 하지 마라. 아버지의 치욕이 네게 영광이 될 수는 없다. 사람의 영광은 제 아버지의 명예에서 나오고 어머니가 불명예스러우면 그 자녀들은 비난거리가 된다.

얘야, 네 아버지가 나이 들었을 때 잘 보살피고 그가 살아 있는 동안 슬프게 하지 마라. 그가 지각을 잃더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그를 업신여기지 않도록 네 힘을 다하여라.

아버지에 대한 효행은 잊히지 않으니 네 죄를 상쇄할 여지를 마련해 주리라. 네가 재난을 당할 때 네가 기억되리니 네 죄가 따뜻한 날 서리처럼 녹아내리리라. 아버지를 버리는 자는 하느님을 모독하는 자와 같고 자기 어머니를 화나게 하는 자는 주님께 저주를 받는다.

 

겸손

얘야, 네 일을 온유하게 처리하여라. 그러면 선물하는 사람보다 네가 더 사랑을 받으리라. 네가 높아질수록 자신을 더욱 낮추어라. 그러면 주님 앞에서 총애를 받으리라.

높고 귀한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주님께서는 온유한 이들에게 당신의 신비를 보여 주신다. 정녕 주님의 권능은 크시고 겸손한 이들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신다.

너에게 너무 어려운 것을 찾지 말고 네 힘에 부치는 것을 파고들지 마라. 너는 명령을 받은 일에만 전념하여라. 숨겨진 일은 너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다.

네 일이 아닌 것에 간섭하지 마라. 네가 보는 그 일은 인간의 이해를 넘어서는 것이다. 그들의 억측이 많은 이들을 빗나가게 하고 악의에 찬 망상이 그들의 생각을 그르치게 한다. 눈동자가 없으면 빛을 보지 못한다. 아는 게 없으면 큰소리치지 마라.

 

자만심

고집 센 마음은 마지막에 불행을 겪고 위험을 즐기는 자는 그 위험으로 망하리라. 고집 센 마음은 고생으로 짓눌리고 죄인은 죄악에 죄악을 쌓으리라.

거만한 자의 재난에는 약이 없으니 악의 잡초가 그 안에 뿌리내렸기 때문이다. 현명한 마음은 격언을 되새긴다. 주의 깊은 귀는 지혜로운 이가 바라는 것이다.

 

가난한 이들에 대한 자선

물은 타오르는 불을 끄고 자선은 죄를 없앤다. 은혜를 갚는 이는 앞날을 내다보는 것이니 그가 넘어질 때에 도움을 얻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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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서 4장

 

얘야, 가난한 이의 살길을 막지 말고 궁핍한 눈들을 기다리게 하지 마라. 배고픈 사람을 서럽게 하지 말고 곤경에 빠진 사람을 화나게 하지 마라.

화난 마음을 더 이상 괴롭히지 말고 없는 이에게 베푸는 일을 미루지 마라. 재난을 당하여 호소하는 이를 물리치지 말고 가난한 이에게서 네 얼굴을 돌리지 마라.

애걸하는 이에게서 눈을 돌리지 말고 그에게 너를 저주할 빌미를 주지 마라. 그가 비참한 삶 속에서 너를 저주하면 그를 만드신 분께서 그의 호소를 들어 주시리라.

회중이 너를 사랑하게 하고 웃어른에게 머리를 숙여라. 가난한 이에게 귀를 기울이고 그에게 평화의 인사를 상냥하게 건네어라. 억눌린 이를 억누르는 자의 손에서 구출하고 네가 심판을 내릴 때에는 심약해지지 마라.

고아들에게 아버지가 되어 주고 그들의 어머니에게 남편 노릇을 해 주어라. 그러면 너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이 되고 그분께서 네 어머니보다 더 너를 사랑해 주시리라.

 

교육자의 지혜

지혜는 자신의 아들들을 키워 주고 자신을 찾는 이들을 보살펴 준다.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은 생명을 사랑하고 이른 새벽부터 지혜를 찾는 이들은 기쁨에 넘치리라.

지혜를 붙드는 이는 영광을 상속받으리니 가는 곳마다 주님께서 복을 주시리라. 지혜를 받드는 이들은 거룩하신 분을 섬기고 주님께서는 지혜를 사랑하는 이들을 사랑하신다.

지혜에 순종하는 이는 민족들을 다스리고 지혜에 귀 기울이는 이는 안전하게 살리라. 그가 지혜를 신뢰하면 지혜를 상속받고 그의 후손들도 지혜를 얻으리라.

지혜는 처음에 그와 더불어 가시밭길을 걷고 그에게 두려움과 공포를 몰고 오리라. 지혜는 그를 신뢰할 때까지 자신의 규율로 그를 단련시키고 자신의 바른 규범으로 그를 시험하리라.

그러고 나서 지혜는 곧 돌아와 그를 즐겁게 하고 자신의 비밀을 보여 주리라. 그가 탈선하면 지혜는 그를 버리고 그를 파멸의 손아귀에 넘기리라.

 

바른 처신과 인격 존중

때를 살피고 악을 경계하여 너 자신에게 부끄러움이 없도록 하여라. 죄로 이끄는 부끄러움도 있고 영광과 은총인 부끄러움도 있다.

자신에 대해 편견을 가지지 말고 너를 파멸로 이끄는 부끄러운 짓을 하지 마라. 필요한 때에 말을 삼가지 말고 우아하게 보이려고 지혜를 감추지 마라. 말에서 지혜가, 말씨에서 교양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진리를 거스르는 말을 하지 말고 네 무지를 부끄러워하여라. 죄의 고백을 수치스러워하지 말고 강물의 흐름을 거스르지 마라.

어리석은 자에게 굽실거리지 말고 통치자를 편파적으로 우대하지 마라. 진리를 위하여 죽기까지 싸워라. 주 하느님께서 네 편을 들어 싸워 주시리라.

오만하게 말하지 말고 게으르고 부주의하게 행동하지 마라. 네 집 안에서 사자처럼 굴지 말고 종들을 닦달하지 마라. 받아 내려고 손을 내밀지 말고 갚아야 할 때 손을 거두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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