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경읽기

8월 6일 성경읽기 진도표 (이사 45-48)

피어나네 2023. 8. 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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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45장 키루스의 오른손을 붙잡아 주시며 의로움을 싹트게 하는 이야기부터 이사야서 48장 바빌론에게서 나와 도망쳐 귀향길에 오르기까지 오늘 성경 읽기 분량입니다.

 

 

  • 이사야서 45장
    주님께서 키루스를 세우시다
    비할 데 없는 주님의 권능
    이민족들이 주님께 돌아오다
    주님의 언행은 뚜렷하시다
    주님은 만방의 하느님

  • 이사야서 46장
    바빌론 신들의 몰락
    미래의 주인이신 주님

  • 이사야서 47장
    바빌론의 몰락

  • 이사야서 48장
    창조주시며 구원자이신 하느님
    주님의 일꾼 키루스
    이스라엘을 인도하신 하느님의 계획
    바빌론 탈출과 귀향길

 

바쁜 당신을 위해 오늘 읽기 분량 통째로 여기에 준비했어요!

 

 

 

 

성경이 안궁금하냐?!

8월 6일
성경읽기 진도표
이사 45-48

 

 

 

 

8월 6일 성경읽기표

 

창세기부터 요한묵시록까지 1년동안 구약 46권과 신약 27권 총 76권 성경 통독 가능한 천주교 성경읽기 진도표입니다.

 

8월 6일 이사야서 진도표는 아래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8월 6일 성경읽기 진도표

 

8월 6일
이사야서 성경읽기
진도표 다운로드

0806_이사야서_성경읽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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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성경읽기표 8월 6일 이사야서 성경읽기 진도표

 

 

이사야서 45-48장 성경읽기

 

(출처 : 가톨릭 굿뉴스 성경)

 

 

 

 

드넓게 펼쳐진 성경

성경읽기에 푹 빠질 시간

 

 

 

이사야서 45장

 

주님께서 키루스를 세우시다

주님께서 당신의 기름부음받은이에게, 당신께서 오른손을 붙잡아 주신 키루스에게 말씀하시니 민족들을 그 앞에 굴복시키고 임금들의 허리띠를 풀어 버리며 문들을 열어젖히고 성문들이 닫히지 않게 하시려는 것이다.

내가 네 앞을 걸어가면서 산들을 평지로 만들고 청동 문들을 부수며 쇠 빗장들을 부러뜨리리라.

내가 어둠 속에 있는 보화와 숨겨진 보물을 너에게 주리니 내가 바로 너를 지명하여 부르는 주님임을, 이스라엘의 하느님임을 네가 알게 하려는 것이다.

나의 종 야곱 때문에 내가 선택한 이스라엘 때문에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부르고 너는 나를 알지 못하지만 나 너에게 칭호를 내린다.

나는 주님이다. 다른 이가 없다. 나 말고는 다른 신이 없다. 너는 나를 알지 못하지만 나 너를 무장시키니 해 뜨는 곳에서도 해 지는 곳에서도 나밖에 없음을, 내가 주님이고 다른 이가 없음을 알게 하려는 것이다.

나는 빛을 만드는 이요 어둠을 창조하는 이다. 나는 행복을 주는 이요 불행을 일으키는 이다. 나 주님이 이 모든 것을 이룬다.

하늘아, 위에서 이슬을 내려라. 구름아, 의로움을 뿌려라. 땅은 열려 구원이 피어나게, 의로움도 함께 싹트게 하여라. 나 주님이 이것을 창조하였다.

 

비할 데 없는 주님의 권능

불행하여라, 자기를 빚어 만드신 분과 다투는 자! 오지그릇 한 조각에 지나지 않으면서 그렇게 하는 자. 진흙이 자기를 빚어 만드는 이에게 “당신은 무얼 만드는 거요?” “당신이 만든 것에는 손잡이가 없잖소.” 하고 말할 수 있느냐?

불행하여라, 제 아버지에게 “무얼 낳고 계십니까?” 하고 여인에게 “무엇 때문에 산고를 겪고 계십니까?” 하고 말하는 자!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그를 빚어 만드신 분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래, 너희가 내 아들들에 대하여 나에게 물으려느냐? 내 손의 작품에 대하여 너희가 나에게 명령하려느냐? 바로 내가 땅을 만들었고 그 위에 있는 인간을 창조하였다. 바로 이 내 손으로 하늘을 펼쳤고 그 모든 군대에게 명령을 내린다. 바로 내가 의로움으로써 그를 일으켰으니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라. 그가 내 도성을 재건하고 유배 간 나의 백성을 대가도 선물도 아니 받고 풀어 주리라.”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이민족들이 주님께 돌아오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집트의 재산과 에티오피아의 소득과 키 큰 족속 스바인들이 너에게 건너와서 너의 것이 되고 너의 뒤를 따르리라. 그들은 사슬에 묶여 건너와서 네 앞에 엎드려 빌며 말하리라. 

‘과연 당신에게만 하느님이 계십니다. 다른 이가 없습니다. 다른 신이 없습니다.’” 

아, 구원을 베푸시는 이스라엘의 하느님! 정녕 당신은 자신을 숨기시는 하느님이십니다.

그들은 모두 함께 부끄러워하며 수치를 당하리라. 우상을 만드는 자들은 치욕 속에 물러가리라. 이스라엘은 주님께 구원을 받았으니 이는 영원한 구원이어라. 영원무궁토록 너희는 부끄러움도 수치도 당하지 않으리라.

 

주님의 언행은 뚜렷하시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하늘을 창조하신 분 그분께서 하느님이시다. 땅을 빚으시고 땅을 만드신 분 그분께서 그것을 굳게 세우셨다. 그분께서는 그것을 혼돈으로 창조하지 않으시고 살 수 있는 곳으로 빚어 만드셨다.

내가 주님이다. 다른 이가 없다. 나는 숨어서도 이야기하지 않았고 어두운 땅 어느 구석에서도 이야기하지 않았다. 나는 야곱의 후손들에게 “너희는 나를 혼돈 속에서 찾아라.” 하고 말하지 않았다. 나 주님은 의로운 것을 말하고 바른 것을 알린다.

 

주님은 만방의 하느님

민족들 가운데에서 살아남은 자들아 모여 오너라. 다 함께 가까이 오너라. 나무 우상을 떠받들고 다니는 자들과 구원을 베풀지 못하는 신에게 기도하는 자들은 지각없는 자들이다.

말해 보아라. 설명해 보아라. 함께 의논도 해 보아라. 누가 이것을 옛날에 들려주었느냐? 누가 이것을 예전에 알려 주었느냐? 나 주님이 아니냐? 나밖에는 다른 신이 아무도 없다. 의롭고 구원을 베푸는 하느님 나 말고는 아무도 없다.

땅 끝들아, 모두 나에게 돌아와 구원을 받아라. 나는 하느님, 다른 이가 없다. 내가 나 자신을 두고 맹세한다. 내 입에서 의로운 말이 나갔으니 그 말은 돌이킬 수 없는 것이다. 정녕 모두 나에게 무릎을 꿇고 입으로 맹세하며 말하리라. 

“주님께만 의로움과 권능이 있다. 그분께 격분하는 자들은 모두 그분 앞에 와서 부끄러운 일을 당하리라. 이스라엘의 모든 후손들은 주님 안에서 승리와 영예를 얻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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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46장

 

바빌론 신들의 몰락

벨 신이 꺾인다. 느보 신이 고꾸라진다. 그 우상들이 짐승과 가축에 실린다. 너희가 떠받들고 다니던 것들이 지친 동물들에게 짐으로 지워진다. 그들은 다 함께 고꾸라지고 꺾여서 짐을 건지기는커녕 저희들 자신이 유배를 간다.

내 말을 들어라, 야곱 집안아 이스라엘 집안의 남은 자들아, 모태에서부터 업혀 다니고 태중에서부터 안겨 다닌 자들아.

너희가 늙어 가도 나는 한결같다. 너희가 백발이 되어도 나는 너희를 지고 간다. 내가 만들었으니 내가 안고 간다. 내가 지고 가고 내가 구해 낸다.

너희는 나를 누구와 비교하고 견주겠느냐? 우리를 누구와 맞대어 비슷하다고 하겠느냐? 주머니에서 금을 쏟아 내고 은을 저울로 다는 자들 그들은 금세공인을 고용하여 그것들로 신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려 경배한다.

그들이 그것을 어깨에 올려 메고 가서 제자리에 내려놓으면 거기에 선 채로 그것은 움직이지도 못한다. 누가 그에게 소리 질러도 대답하지 못하고 그를 곤경에서 구해 주지도 못한다.

 

미래의 주인이신 주님

너희는 이것을 기억하고 알아들어라. 너희 죄인들아, 마음을 가다듬고 먼 옛날의 일들을 기억해 보아라. 내가 하느님, 다른 이가 없다. 내가 하느님, 나 같은 이가 없다.

나는 처음부터 장래 일들을 알려 주고 예전부터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일들을 알려 주며 “내 계획은 성사되고 나는 내 뜻을 모두 이룬다.”고 말하는 이다.

나는 해 뜨는 곳에서 맹금을 불러오고 먼 나라에서 내 계획을 이룰 사람을 불러오는 이다. 내가 말하였으니 그것을 반드시 이루리라. 내가 계획하였으니 그것을 반드시 실행하리라.

내 말을 들어라, 마음이 굳은 자들아 의로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자들아. 나는 내 의로움을 가까이 가져왔다. 그것은 멀리 있지 않다. 나의 구원은 지체하지 않는다. 나의 영광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나는 시온에 구원을 베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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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47장

 

바빌론의 몰락

처녀 딸 바빌론아 내려와 먼지 위에 앉아라. 딸 칼데아야 왕좌가 없으니, 땅바닥에 앉아라. 사람들이 너를 더 이상 부드러운 여인이라고, 상냥한 여인이라고 부르지 않으리라.

맷돌을 돌려 가루를 내어라. 너울을 벗고 치맛자락을 걷어 올려 다리를 드러낸 채 강을 건너라. 네 알몸이 드러나고 네 치부까지 보이게 하여라. 나는 복수하리라. 어떤 인간도 그냥 두지 않으리라.

우리의 구원자 그 이름 만군의 주님 그분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이시다. 딸 칼데아야 잠자코 앉아 있다 어둠 속으로 들어가거라. 사람들이 너를 더 이상 만국의 여왕이라 부르지 않으리라.

나는 내 백성에게 진노하여 내 재산을 내버렸다.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겼는데 너는 그들을 동정하지 않고 노인들에게도 네 멍에를 너무나 무겁게 짊어지웠다.

“나는 언제까지나 영원한 여왕이리라.” 

너는 이렇게 말하면서 이런 일들을 네 마음에 두지도 않고 장래 일을 생각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이제 이것을 들어 보아라, 음탕한 여인아 태평스레 앉아 있는 여인아. 너는 마음속으로 ‘나뿐이다. 나밖에는 없다. 나는 과부로 나앉지도 않고 자녀들을 잃는 일도 겪지 않으리라.’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 두 가지가 한날에 갑자기 너에게 들이닥치리라. 너의 그 많은 마술에도, 너의 그 강력한 주술에도 자녀들을 잃고 과부 신세가 되는 일이 여지없이 너에게 들이닥치리라.

너는 네 사악함으로 자신만만하여 “아무도 나를 보지 않는다.” 하고 말하였다. 너의 지혜와 너의 지식이 너를 현혹시켜 너는 마음속으로 ‘나뿐이다. 나밖에는 없다.’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제 불행이 너에게 들이닥치리니 너는 그것을 요술로도 막아 내지 못하리라. 이제 파멸이 너를 덮치리니 너는 그것에서 벗어나지 못하리라. 또 네가 알지도 못하는 멸망이 순식간에 너에게 들이닥치리라.

그러니 네가 젊어서부터 애써 익혀 온 너의 그 주술들과 그 많은 마술들을 가지고 나서 보아라. 어쩌면 네가 도움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고 어쩌면 네가 위협하여 쫓아낼 수 있을지도 모르지.

너는 너의 그 많은 의견들 때문에 지쳤구나. 자, 하늘을 연구하는 자들 별들을 관찰하는 자들 너에게 무슨 일이 닥칠지 매달 초에 알려 주는 자들 그들에게 나서서 너를 구해 보라고 하여라.

보라, 그들은 지푸라기처럼 되어 불이 그들을 살라 버리리라. 그들은 그 불길의 위력 앞에서 저 자신도 구해 내지 못한다. 그 불은 몸을 덥힐 숯불도 아니고 그 앞에 앉아 쬘 불도 아니다.

너와 함께 애써 온 자들, 젊어서부터 사귀어 온 자들이 너에게 바로 이러하다. 그들은 하나같이 어긋나서 너를 구할 자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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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48장

 

창조주시며 구원자이신 하느님

이 말을 들어라, 야곱 집안아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자들아 유다의 몸에서 나온 자들아 주님의 이름으로 맹세하고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기리기를 진실과 의로움으로 하지 않는 자들아.

이들은 거룩한 도성의 백성이라 자처하고 그 이름 만군의 주님이신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의지한다 하는구나. 나는 예전의 일들을 이미 예로부터 알려 주었다. 그것들은 내 입에서 나갔다. 내가 그것들을 들려주었다. 내가 순식간에 행하니 그것들이 이루어졌다.

나는 정녕 네가 완고함을, 네 목이 쇠막대기임을, 네 이마가 구리임을 안다. 내가 그것을 예로부터 알려 주었고 일어나기도 전에 너에게 들려주었으니 너는 “내 우상이 그 일들을 이루었고 깎아 만든 내 신상과 부어 만든 내 신상이 그것을 명령하였다.” 하고 말하지 못한다.

네가 이미 들었으니 이 모든 것을 살펴보아라. 너희도 그것을 알려야 하지 않느냐? 내가 지금부터 너에게 새로운 일들을, 네가 모르던 감추어진 일들을 들려주겠다.

이것들은 옛적이 아니라 지금 창조되어 오늘 이전에는 네가 들어 본 적이 없으니 “나는 이미 알고 있었다.” 하고 말하지 못한다.

너는 듣지도 못하였고 알지도 못하였다. 예로부터 네 귀가 열리지 않았으니 네가 배신만 하고 모태에서부터 반역자라 불릴 것임을 내가 알았기 때문이다. 나는 내 이름 때문에 노여움을 참고 내 명예 때문에 너에 대한 분노를 억눌러 너를 멸망시키지 않는다.

보라, 나는 너를 단련시켰으나 은을 녹이듯 하지는 않고 고난의 도가니 속에서 너를 시험하였다. 나 자신 때문에, 나 자신 때문에 내가 이 일을 하는데 어찌 내 이름이 더럽혀질 수 있겠느냐? 나는 내 영광을 남에게 넘겨주지 않는다.

 

주님의 일꾼 키루스

내 말을 들어라, 야곱아 나의 부름을 받은 이스라엘아. 내가 바로 그분이다. 나는 처음이며 나는 마지막이다. 내 손이 땅의 기초를 놓았고 내 오른손이 하늘을 펼쳤다. 내가 그들을 부르면 다 함께 일어선다.

너희 모두 모여 와 들어 보아라. 그들 가운데 누가 이 일들을 알려 주었느냐? 주님께서는 그를 사랑하시니 그가 바빌론을 거슬러, 칼데아 족속을 거슬러 그분의 뜻을 실행하리라.

내가, 바로 내가 그것을 이야기하고 그를 불렀으며 그를 오게 하였으니 그는 제 길을 성공으로 이끌리라. 너희는 나에게 다가와 이 말을 들어라. 처음부터 나는 숨어서 이야기하지 않았고 이 일이 생길 때부터 나는 거기에 있었다. 이제 주 하느님께서는 나와 함께 당신의 영을 보내셨다.

 

이스라엘을 인도하신 하느님의 계획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너의 구원자이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주 너의 하느님 너에게 유익하도록 너를 가르치고 네가 가야 할 길로 너를 인도하는 이다. 아, 네가 내 계명들에 주의를 기울였다면 너의 평화가 강물처럼, 너의 의로움이 바다 물결처럼 넘실거렸을 것을. 네 후손들이 모래처럼, 네 몸의 소생들이 모래알처럼 많았을 것을. 그들의 이름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도 없어지지도 않았을 것을.”

 

바빌론 탈출과 귀향길

너희는 바빌론에서 나와라. 칼데아인들에게서 도망쳐라. 환호 소리 올리며 이 일을 알리고 전하여라. 땅 끝까지 퍼뜨려라. 

“주님께서 당신 종 야곱을 구원하셨다.” 하여라.

그분께서 그들을 사막으로 인도하셨지만 그들은 목마르지 않았다. 그분께서는 그들을 위하여 바위에서 물이 솟게 하셨다. 그분께서 바위를 가르시자 물이 쏟아져 나왔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악인들에게는 평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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