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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남자세례명 11가지

피어나네 2023. 1. 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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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에 해당하는 남자세례명 가롤로, 가스파르, 과리노, 닐람몬, 메리노, 멜키오르, 발타사르, 베드로, 안드레아 베세트, 에르미놀드, 요한 데 리베라 총 11분 목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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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여자세례명 라파엘라 마리아 포라스, 마크라, 빌트루다, 제르트루다 총 4분 목록은 여기에 있어요.

 

 

 

 

세례명 어떤 이름이 좋을까?

1월 6일
천주교 남자세례명
11가지

 

 

 

 

1월 6일 남자세례명 목록

 

  1. 가롤로

  2. 가스파르

  3. 과리노

  4. 닐람몬

  5. 메리노

  6. 멜키오르

  7. 발타사르

  8. 베드로

  9. 안드레아 베세트

  10. 에르미놀드

  11. 요한 데 리베라

 

1월 6일 천주교 남자세례명 11가지

 

 

1. 가롤로

 

  • 가톨릭 성인 이름
    Charles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수사

  • 활동 연도와 지역
    1616-1670년 세체 이탈리아

 

 

가롤로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가롤루스, 까롤로, 까롤루스, 샤를, 샤를르, 찰스, 카롤로, 카롤루스, 칼.

 

 

가롤로 자료

카롤루스(Carolus, 또는 가롤로)의 원래 이름은 요한 카롤루스 마르치오니(Joannes Carolus Marchioni)인데, 그는 이탈리아의 세체에서 가난한 부모 슬하에서 태어나 목동이 되었다가 사제가 되려는 간절한 소망을 가지고 살았다.

 

그러나 그는 읽고 쓰는 법을 제대로 배우지도 못한 그의 보잘 것 없는 학력 때문에 나지아노에서 수사가 되어 그때부터 부엌, 문지기, 정원 등등 수도원의 허드렛일을 도맡다시피 하였지만, 그의 높은 성덕과 단순성 그리고 애덕은 놀라울 정도여서 주위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그는 또한 신비적인 서적도 몇 권 기록했고, 더할 수 없을 정도로 금욕생활을 하였으며, 1656년에 발생한 흑사병 유행 때에는 참으로 영웅적으로 주민들을 도와 그의 위대성이 더욱 돋보였다.

 

그의 가족명은 원래 멜키오르이나 그는 세그레의 카롤루스로 널리 알려졌다. 그는 1959년 요한 23세(Joannes XXIII)에 의하여 시성되었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2. 가스파르

 

  • 가톨릭 성인 이름
    Gaspar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동방박사

  • 활동 연도와 지역
    +1세기

 

 

가스파르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가스발, 가스팔, 카스파르, 카스팔.

 

 

가스파르 자료

예수님의 탄생 이야기를 전해주는 마태오 복음은 2장 1-12절에서 동방에서 아기 예수님을 경배하러 온 세 명의 박사들의 방문에 대해 전해주고 있다. 성경에서 삼왕 또는 동방 박사로 번역되어 사용하는 그리스어 ‘마고이’의 단수 ‘마고스’(magos)는 본래 ‘현자’ 또는 ‘꿈의 해석자’라는 뜻이다.

 

마고스는 원래 기원전 6세기 페르시아에 정복된 메디아 왕국에서 꿈을 해석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사제 계급을 지칭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점술이나 마술에 능숙한 사람을 뜻하게 되었다. 예수님 시대에는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성향을 지닌 ‘마고스’와 사기꾼 마술가인 ‘마고스’로 구분되었다고 한다.

 

마태오 복음사가는 동방에서 별을 보고 예루살렘에 온 이들을 ‘마고스’라는 단어로 표현했는데, 이는 마고스라는 단어가 지닌 다양한 뜻 중에서 특별히 천문학에 관한 지식을 가지고 있던 사람을 지칭한 것이다. 동방 박사들은 하느님의 자연 계시를 통해 유다인보다 먼저 예수님의 탄생을 알게 되었다.

 

유다인들의 임금으로 태어나신 분의 별을 보고 그분을 경배하러 예루살렘까지 온 동방 박사들은 헤로데의 왕궁으로 찾아갔으나 그곳에서 예수님을 만날 수 없었다. 동방 박사의 방문으로 놀란 헤로데는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을 모아 메시아가 태어날 곳을 물었다.

 

그들은 미카서 5장 1절, “너 에프라타의 베들레헴아 너는 유다 부족들 가운데에서 보잘것없지만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을 다스릴 이가 너에게서 나오리라.”라는 말씀을 들어 유다 지방 베들레헴이라고 알려주었다. 헤로데는 박사들을 몰래 불러 별이 나타난 시간을 정확히 알아내고는 자신도 경배하러 갈 테니 아기를 찾으면 알려달라고 했다.

 

동방 박사는 헤로데 임금의 말을 듣고 길을 떠나 별이 멈춘 곳에서 갓 태어난 아기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다. 그들은 엎드려 경배하며 보물 상자를 열어 아기 예수님께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다. 그리고 꿈에 헤로데에게 돌아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고 다른 길로 자기 고장으로 돌아갔다.

 

마태오 복음서는 아기 예수님을 경배하고 돌아간 동방 박사들의 신분이나 이름, 인원수 등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다. 고대 전승에 따르면, 2세 말엽 테르툴리아누스(Tertullianus)가 ‘마고스’를 왕으로 설명했다.

 

또 3세기에 오리게네스(Origenes)는 세 가지 선물에 근거해서 이들의 숫자를 세 명으로 간주했다. 8세기부터 동방 박사들은 성 발타사르(Balthasar), 성 멜키오르(Melchior), 성 가스파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학자들은 그들이 온 곳을 메소포타미아나 페르시아로 추정하고 있다.

 

그들에 대한 공경이 시작되면서 5세기 말경 동방 박사의 유해가 밀라노의 주교 성 에우스토르기우스 1세(Eustorgius I, 9월 18일)에 의해 밀라노로 옮겨졌다고 한다.

 

그 후 그들의 유해는 1162년 프리드리히 1세 바르바로사(Friedrich I Barbarossa) 황제에 의해 독일의 쾰른 주교좌성당으로 옮겨져 가장 큰 성해함에 모셔져 있다고 전해진다.

 

동방 박사에 대한 공경과 함께 그들은 교회 미술 안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인종이나 나이 등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없는 대신 다양한 전승과 작가들의 상상력이 가미되어 모두가 백인으로 또는 한 명이 흑인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연령대 또한 노년 · 중년 · 청년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성 베다(Beda, 5월 25일) 존자(Venerable)는 삼왕(三王)이 각각 유럽과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대표한다고 설명했고, 이에 따라 백인, 황인, 흑인으로 동방 박사를 표현한 작품도 있다.

 

동방 박사가 아기 예수님께 예물로 드린 세 가지 선물 중 황금은 그리스도의 왕권을, 유향은 대사제로서 하느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의 신성을, 몰약은 주님의 수난과 죽음을 위한 것으로 그리스도의 인성을 상징한다. 이런 다양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동방 박사의 방문은 신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마태오 복음사가는 동방 박사의 방문 이야기를 통해 하느님의 나라가 유다인 뿐만 아니라 이방인에게까지 전해지는 선교적 관점을 드러내고 있다. 이런 이유로 교회는 성탄시기 안에 동방 박사의 방문과 그 의미를 기념하는 주님 공현 대축일을 성대히 경축하고 있다. 성 가스파르는 카스파르(Caspar)로도 불린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3. 과리노

 

  • 가톨릭 성인 이름
    Guarinus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주교

  • 활동 연도와 지역
    +1150년 시온

 

 

과리노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과리누스, 꽈리노, 꽈리누스.

 

 

과리노 자료

성 과리누스(또는 과리노)는 원래 몰레므(Molesmes)의 시토회 수도승이었으나, 어떤 경로를 거쳤는지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스위스 제네바(Geneva) 부근 아울푸스(Aulps)에서 수도원 원장이 되었다.

 

그 후 그는 발레(Valais) 지방 시온의 교구장이 되어 현명하고 자애롭게 다스렸다는 기록이 성 베르나르두스(Bernardus)의 편지 속에 기록되어 있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4. 닐람몬

 

  • 가톨릭 성인 이름
    Nilammon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은수자

  • 활동 연도와 지역
    +403년?

 

 

닐람몬 자료

이집트 북동부 펠루시움(Pelusium)의 은수자인 성 닐람몬은 전승에 의하면 게레스(Geres)의 주교로 임명되었으나 이를 사양하고 오히려 자신의 작은 방을 봉쇄했다.

 

그는 백성과 일단의 주교들의 그의 은수처 밖에서 탄원할 때 기도 중에 선종했다. “로마 순교록”은 1월 6일자 목록에서 그에 대해 기록하고 있는데, 지역에 따라서는 6월 6일에 기념하기도 한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5. 메리노

 

  • 가톨릭 성인 이름
    Merinus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은수자

  • 활동 연도와 지역
    +6세기

 

 

메리노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메리누스.

 

 

메리노 자료

성 메리누스(또는 메리노)는 아일랜드 뱅거(Bangor)의 두나우드(Dunawd)의 제자로, 웨일스(Wales)와 브리튼(Britain) 지방 여러 교회 이름의 유래가 된 성인이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6. 멜키오르

 

  • 가톨릭 성인 이름
    Melchior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동방박사

  • 활동 연도와 지역
    +1세기

 

 

멜키오르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멜키올.

 

 

멜키오르 자료

예수님의 탄생 이야기를 전해주는 마태오 복음은 2장 1-12절에서 동방에서 아기 예수님을 경배하러 온 세 명의 박사들의 방문에 대해 전해주고 있다. 성경에서 삼왕 또는 동방 박사로 번역되어 사용하는 그리스어 ‘마고이’의 단수 ‘마고스’(magos)는 본래 ‘현자’ 또는 ‘꿈의 해석자’라는 뜻이다.

 

마고스는 원래 기원전 6세기 페르시아에 정복된 메디아 왕국에서 꿈을 해석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사제 계급을 지칭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점술이나 마술에 능숙한 사람을 뜻하게 되었다. 예수님 시대에는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성향을 지닌 ‘마고스’와 사기꾼 마술가인 ‘마고스’로 구분되었다고 한다.

 

마태오 복음사가는 동방에서 별을 보고 예루살렘에 온 이들을 ‘마고스’라는 단어로 표현했는데, 이는 마고스라는 단어가 지닌 다양한 뜻 중에서 특별히 천문학에 관한 지식을 가지고 있던 사람을 지칭한 것이다. 동방 박사들은 하느님의 자연 계시를 통해 유다인보다 먼저 예수님의 탄생을 알게 되었다.

 

유다인들의 임금으로 태어나신 분의 별을 보고 그분을 경배하러 예루살렘까지 온 동방 박사들은 헤로데의 왕궁으로 찾아갔으나 그곳에서 예수님을 만날 수 없었다. 동방 박사의 방문으로 놀란 헤로데는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을 모아 메시아가 태어날 곳을 물었다.

 

그들은 미카서 5장 1절, “너 에프라타의 베들레헴아 너는 유다 부족들 가운데에서 보잘것없지만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을 다스릴 이가 너에게서 나오리라.”라는 말씀을 들어 유다 지방 베들레헴이라고 알려주었다.

 

헤로데는 박사들을 몰래 불러 별이 나타난 시간을 정확히 알아내고는 자신도 경배하러 갈 테니 아기를 찾으면 알려달라고 했다.

 

동방 박사는 헤로데 임금의 말을 듣고 길을 떠나 별이 멈춘 곳에서 갓 태어난 아기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다. 그들은 엎드려 경배하며 보물 상자를 열어 아기 예수님께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다. 그리고 꿈에 헤로데에게 돌아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고 다른 길로 자기 고장으로 돌아갔다.

 

마태오 복음서는 아기 예수님을 경배하고 돌아간 동방 박사들의 신분이나 이름, 인원수 등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다. 고대 전승에 따르면, 2세 말엽 테르툴리아누스(Tertullianus)가 ‘마고스’를 왕으로 설명했다. 또 3세기에 오리게네스(Origenes)는 세 가지 선물에 근거해서 이들의 숫자를 세 명으로 간주했다.

 

8세기부터 동방 박사들은 성 발타사르(Balthasar), 성 멜키오르, 성 가스파르(Gaspar)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학자들은 그들이 온 곳을 메소포타미아나 페르시아로 추정하고 있다.

 

그들에 대한 공경이 시작되면서 5세기 말경 동방 박사의 유해가 밀라노의 주교 성 에우스토르기우스 1세(Eustorgius I, 9월 18일)에 의해 밀라노로 옮겨졌다고 한다.

 

그 후 그들의 유해는 1162년 프리드리히 1세 바르바로사(Friedrich I Barbarossa) 황제에 의해 독일의 쾰른 주교좌성당으로 옮겨져 가장 큰 성해함에 모셔져 있다고 전해진다. 동방 박사에 대한 공경과 함께 그들은 교회 미술 안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인종이나 나이 등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없는 대신 다양한 전승과 작가들의 상상력이 가미되어 모두가 백인으로 또는 한 명이 흑인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연령대 또한 노년, 중년, 청년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성 베다(Beda, 5월 25일) 존자(Venerable)는 삼왕(三王)이 각각 유럽과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대표한다고 설명했고, 이에 따라 백인 · 황인 · 흑인으로 동방 박사를 표현한 작품도 있다.

 

동방 박사가 아기 예수님께 예물로 드린 세 가지 선물 중 황금은 그리스도의 왕권을, 유향은 대사제로서 하느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의 신성을, 몰약은 주님의 수난과 죽음을 위한 것으로 그리스도의 인성을 상징한다.

 

이런 다양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동방 박사의 방문은 신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마태오 복음사가는 동방 박사의 방문 이야기를 통해 하느님의 나라가 유다인 뿐만 아니라 이방인에게까지 전해지는 선교적 관점을 드러내고 있다.

 

이런 이유로 교회는 성탄시기 안에 동방 박사의 방문과 그 의미를 기념하는 주님 공현 대축일을 성대히 경축하고 있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7. 발타사르

 

  • 가톨릭 성인 이름
    Balthasar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동방박사

  • 활동 연도와 지역
    +1세기

 

 

발타사르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발타살.

 

 

발타사르 자료

예수님의 탄생 이야기를 전해주는 마태오 복음은 2장 1-12절에서 동방에서 아기 예수님을 경배하러 온 세 명의 박사들의 방문에 대해 전해주고 있다. 성경에서 삼왕 또는 동방 박사로 번역되어 사용하는 그리스어 ‘마고이’의 단수 ‘마고스’(magos)는 본래 ‘현자’ 또는 ‘꿈의 해석자’라는 뜻이다.

 

마고스는 원래 기원전 6세기 페르시아에 정복된 메디아 왕국에서 꿈을 해석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사제 계급을 지칭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점술이나 마술에 능숙한 사람을 뜻하게 되었다. 예수님 시대에는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성향을 지닌 ‘마고스’와 사기꾼 마술가인 ‘마고스’로 구분되었다고 한다.

 

마태오 복음사가는 동방에서 별을 보고 예루살렘에 온 이들을 ‘마고스’라는 단어로 표현했는데, 이는 마고스라는 단어가 지닌 다양한 뜻 중에서 특별히 천문학에 관한 지식을 가지고 있던 사람을 지칭한 것이다. 동방 박사들은 하느님의 자연 계시를 통해 유다인보다 먼저 예수님의 탄생을 알게 되었다.

 

유다인들의 임금으로 태어나신 분의 별을 보고 그분을 경배하러 예루살렘까지 온 동방 박사들은 헤로데의 왕궁으로 찾아갔으나 그곳에서 예수님을 만날 수 없었다. 동방 박사의 방문으로 놀란 헤로데는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을 모아 메시아가 태어날 곳을 물었다.

 

그들은 미카서 5장 1절, “너 에프라타의 베들레헴아 너는 유다 부족들 가운데에서 보잘것없지만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을 다스릴 이가 너에게서 나오리라.”라는 말씀을 들어 유다 지방 베들레헴이라고 알려주었다. 헤로데는 박사들을 몰래 불러 별이 나타난 시간을 정확히 알아내고는 자신도 경배하러 갈 테니 아기를 찾으면 알려달라고 했다.

 

동방 박사는 헤로데 임금의 말을 듣고 길을 떠나 별이 멈춘 곳에서 갓 태어난 아기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다. 그들은 엎드려 경배하며 보물 상자를 열어 아기 예수님께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다. 그리고 꿈에 헤로데에게 돌아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고 다른 길로 자기 고장으로 돌아갔다.

 

마태오 복음서는 아기 예수님을 경배하고 돌아간 동방 박사들의 신분이나 이름, 인원수 등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다. 고대 전승에 따르면, 2세 말엽 테르툴리아누스(Tertullianus)가 ‘마고스’를 왕으로 설명했다.

 

또 3세기에 오리게네스(Origenes)는 세 가지 선물에 근거해서 이들의 숫자를 세 명으로 간주했다. 8세기부터 동방 박사들은 성 발타사르(Balthasar), 성 멜키오르(Melchior), 성 가스파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학자들은 그들이 온 곳을 메소포타미아나 페르시아로 추정하고 있다.

 

그들에 대한 공경이 시작되면서 5세기 말경 동방 박사의 유해가 밀라노의 주교 성 에우스토르기우스 1세(Eustorgius I, 9월 18일)에 의해 밀라노로 옮겨졌다고 한다.

 

그 후 그들의 유해는 1162년 프리드리히 1세 바르바로사(Friedrich I Barbarossa) 황제에 의해 독일의 쾰른 주교좌성당으로 옮겨져 가장 큰 성해함에 모셔져 있다고 전해진다.

 

동방 박사에 대한 공경과 함께 그들은 교회 미술 안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인종이나 나이 등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없는 대신 다양한 전승과 작가들의 상상력이 가미되어 모두가 백인으로 또는 한 명이 흑인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연령대 또한 노년 · 중년 · 청년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성 베다(Beda, 5월 25일) 존자(Venerable)는 삼왕(三王)이 각각 유럽과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대표한다고 설명했고, 이에 따라 백인, 황인, 흑인으로 동방 박사를 표현한 작품도 있다.

 

동방 박사가 아기 예수님께 예물로 드린 세 가지 선물 중 황금은 그리스도의 왕권을, 유향은 대사제로서 하느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의 신성을, 몰약은 주님의 수난과 죽음을 위한 것으로 그리스도의 인성을 상징한다. 이런 다양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동방 박사의 방문은 신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마태오 복음사가는 동방 박사의 방문 이야기를 통해 하느님의 나라가 유다인 뿐만 아니라 이방인에게까지 전해지는 선교적 관점을 드러내고 있다. 이런 이유로 교회는 성탄시기 안에 동방 박사의 방문과 그 의미를 기념하는 주님 공현 대축일을 성대히 경축하고 있다. 성 가스파르는 카스파르(Caspar)로도 불린다

.

 

(출처 : 가톨릭 굿뉴스)

 

 


 

8. 베드로

 

  • 가톨릭 성인 이름
    Peter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선교사

  • 활동 연도와 지역
    +607년경 캔터베리

 

 

베드로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베드루스, 페드로, 페트루스, 피터

 

 

베드로 자료

이탈리아 로마(Roma)의 성 안드레아(Andreas) 수도원 소속으로 베네딕토 회원이던 성 베드로(Petrus)는 596년에 캔터베리의 성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us, 5월 27일) 선교단의 일원으로 영국으로 파견되었다. 성 베드로는 캔터베리의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수도원의 초대 수도원장을 지냈다.

 

성 베드로는 아마도 영국 사람들의 개종에 대한 소식을 교황 성 대 그레고리우스 1세(Gregorius I)에게 전하기 위해 파견된 수도자였으며 돌아오는 길에 성 아우구스티누스에게 질의하는 교황의 답신을 가지고 왔다.

 

그는 후에 프랑스 지방의 선교를 위해 파견되었으나 볼로뉴(Boulogne) 부근 앙블레퇴즈(Ambleteuse)의 영국 해협에서 익사하고 말았다.

 

성 베다(Beda)에 의하면 그 지역 주민들이 그를 매장하였으나 밤에 기적적인 빛이 그의 무덤 위에서 나타나 결국 그의 유해는 볼로냐 성당으로 옮겨져 안치되었다고 한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9. 안드레아 베세트

 

  • 가톨릭 성인 이름
    Andrew Bessette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수사

  • 활동 연도와 지역
    1845-1937년 몬트리올

 

 

안드레아 베세트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안드레아스, 앙드레, 앤드루, 앤드류.

 

 

안드레아 베세트 자료

캐나다 몬트리올 근교의 조그마한 마을에서 태어난 성 안드레아 베세트(Andreas Bessette)는 청년이 될 때까지 뉴잉글랜드(New England)의 이곳저곳 농장에서 일을 하다가 몬트리올로 가서 1870년 성 십자가 수도회에 입회하였다.

 

그는 67년을 평수사로서 참으로 놀라운 삶을 살았다. 그는 수도원의 문지기, 정원사 그리고 그를 만나러 몬트리올까지 오는 순례자 접견 등으로 수도 생활을 마쳤다.

 

어릴 때부터 요셉(Josephus) 성인께 대한 신심이 두터웠던 그는 성 요셉 신심 보급에 진력하였고, 몬트리올에 성 요셉 오라토리움(Oratorium)을 세웠다.

 

그가 운명할 즈음에 이 성당은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유명한 성당으로 손꼽혔다. 또한 그곳에서 수많은 치유 기적을 일으켜 '몬트리올의 기적의 사람'으로 불렸다.

 

그는 1982년 5월 23일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Joannes Paulus II)에 의해 시복되었고, 2010년 10월 17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교황 베네딕토 16세(Benedictus XVI)에 의해 성인품에 올랐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10. 에르미놀드

 

  • 가톨릭 성인 이름
    Erminold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수도원장,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1221년 프뤼페닝

 

 

에르미놀드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에르미놀도, 에르미놀두스.

 

 

에르미놀드 자료

성 에르미놀드는 어려서 독일 히르사우(Hirsau) 수도원에 버려졌기 때문에 일생동안 그곳에서 생활하였다.

 

그는 이곳에서 구김살 없이 성장하여 수도자가 되었으며, 매우 엄격한 규칙을 자신에게 적용하여 덕을 닦았다. 이리하여 그는 독일 헤센(Hessen)의 로르슈(Lorsch) 수도원 원장으로 발탁되었으나 선거에 따른 잡음 때문에 1년 만에 사임하고 말았다.

 

1114년 밤베르크(Bamberg)의 성 오토(Otto, 7월 2일)의 주선으로 그는 프뤼페닝의 새 수도원으로 가서 훌륭한 지도력을 발휘하였다. 이 지방의 교회력에는 성 에르미놀드가 순교자로 기록되어 있다. 그 이유는 그가 부당한 사건으로 인하여 운명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의 기도 정신과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애정은 아무도 흉내 낼 수 없을 정도로 위대하였다. 사후에 그의 무덤에서 수많은 기적이 일어났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그는 에르미놀두스(Erminoldus)로도 불린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11. 요한 데 리베라

 

  • 가톨릭 성인 이름
    John de Ribera

  • 호칭 구분
    성인

  • 신분과 직업
    대주교

  • 활동 연도와 지역
    +1611년 발렌시아

 

 

요한 데 리베라 남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얀, 요안네스, 요한네스, 이반, 장, 쟝, 조반니, 조안네스, 조한네스, 존, 죤, 지오반니, 한스, 후안.

 

 

요한 데 리베라 자료

에스파냐의 알칼라(Alcala)의 공작이던 베드로 데 리베라(Petrus de Ribera)는 아들 성 요한(Joannes)에게 훌륭한 그리스도교 신앙을 물려주었다.

 

성 요한은 장성하여 살라망카(Salamanca) 대학을 다녔는데, 하느님의 섭리를 강하게 느낀 그는 사제직을 준비하기 위하여 고행과 기도에만 전념하였다.

 

1557년 25세의 요한은 사제가 되었다. 그는 살라망카 대학에서 신학을 가르치는 한편 바다호스(Badajoz)의 주교를 거쳐 발렌시아의 대주교가 되었다. 그는 장기간의 병으로 고생하다가 선종하였다.

 

그는 1796년 복자품에 올랐고, 1960년 교황 요한 23세(Joannes XXIII)에 의해 시성되었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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