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서 1장 하느님의 명령으로 혼인하는 호세아부터 호세아서 3장 호세아가 집 나간 아내를 찾아오기까지 오늘 성경 읽기 분량입니다.
- 호세아서 1장
머리글
호세아가 하느님의 명령으로 혼인하다 - 호세아서 2장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행복한 날이 온다
배신한 이스라엘을 고발하여라
하느님께서 다시 일치를 이루어 주시리라 - 호세아서 3장
호세아가 집 나간 아내를 찾아오다
바쁜 당신을 위해 오늘 읽기 분량 통째로 여기에 준비했어요!
성경이 안궁금하냐?!
9월 19일
성경읽기 진도표
호세 1-3
9월 19일 성경읽기표
창세기부터 요한묵시록까지 1년동안 구약 46권과 신약 27권 총 76권 성경 통독 가능한 천주교 성경읽기 진도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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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호세아서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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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서 1-3장 성경읽기
(출처 : 가톨릭 굿뉴스 성경)
드넓게 펼쳐진 성경
성경읽기에 푹 빠질 시간
호세아서 1장
머리글
유다 임금 우찌야, 요탐, 아하즈, 히즈키야 시대에, 그리고 이스라엘 임금 여호아스의 아들 예로보암 시대에 브에리의 아들 호세아에게 내린 주님의 말씀.
호세아가 하느님의 명령으로 혼인하다
호세아를 통하여 주님께서 하신 말씀의 시작. 주님께서 호세아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 창녀와 창녀의 자식들을 맞아들여라. 이 나라가 주님에게 등을 돌리고 마구 창녀 짓을 하기 때문이다.”
호세아는 가서 디블라임의 딸 고메르를 아내로 맞아들였다. 그 여자가 임신하여 그에게 아들을 낳아 주자,
주님께서 호세아에게 말씀하셨다. “그의 이름을 이즈르엘이라고 하여라. 머지않아 나는 이즈르엘의 피에 대한 책임을 물어 예후 집안을 벌하고 이스라엘 집안의 왕조를 없애 버리리라.
또 그날에 이스라엘의 활을 이즈르엘 평야에서 꺾어 버리리라.”
고메르가 다시 임신하여 딸을 낳자, 주님께서 호세아에게 말씀하셨다. “그의 이름을 로 루하마라고 하여라. 나는 더 이상 이스라엘 집안을 가엾이 여기지도 않고 용서하지도 않으리라.
그러나 유다 집안은 가엾이 여기고 주 그들의 하느님으로서 그들을 구해 주리라. 그렇다고 활이나 칼이나 전쟁 군마나 기병들로 그들을 구해 주지는 않으리라.” 고메르가 로 루하마에게 젖을 뗀 다음에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
그러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그의 이름을 로 암미라고 하여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며 나는 너희를 위하여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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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서 2장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행복한 날이 온다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바다의 모래처럼 불어나 헤아릴 수도 셀 수도 없으리라. 그들에게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다.” 하던 그곳에서 “너희는 살아 계신 하느님의 자녀들이다.” 하리라.
유다 자손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이 함께 모여 우두머리 하나를 내세우고 이 땅에서 크게 일어나리라. 이즈르엘의 날이 큰 날이 되리라.
너희 형제들에게 “암미!”라 하고 너희 자매들에게 “루하마!”라 하여라.
배신한 이스라엘을 고발하여라
고발하여라. 너희 어미를 고발하여라. 너희 어미는 내 아내가 아니고 나는 그의 남편이 아니다. 그 얼굴에서 불륜을, 그 젖가슴 사이에서 간음을 치워 버리라고 하여라.
그러지 않으면 태어나던 날처럼 그 여자를 발가벗겨 밖에 내세우리라. 그 여자를 광야처럼 만들고 메마른 땅처럼 되게 하여 목이 타 죽게 하리라.
나는 그 자식들도 가엾이 여기지 않으리니 창녀의 자식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어미가 불륜을 저지르고 그들을 배었던 그 여자가 부끄러운 짓을 저질렀다. “양식과 물 양털과 아마 기름과 술을 주는 내 애인들을 쫓아가야지.” 하고 말한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이제 가시나무로 그 여자의 길을 막고 담을 둘러쳐 길을 찾지 못하게 하리라.
그 여자가 애인들을 쫓아가도 그들을 따라잡지 못하고 그들을 찾아다녀도 찾아내지 못하리라. 그제야 그 여자는 말하리라.
“이제 가야지. 첫 남편에게 되돌아가야지. 그때가 지금보다 더 좋았는데 …….”
그 여자는 내가 곡식과 햇포도주와 햇기름을 주고 바알을 위하여 그들이 쓴 금과 은을 불려 주었음을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나는 때가 되면 내 곡식을 되찾고 절기가 되면 내 햇포도주를 되찾으리라. 그리고 알몸을 가리라고 준 내 양털과 아마 옷을 벗겨 내리라.
이제 나는 그 여자의 애인들이 보는 앞에서 그 여자의 치부를 드러내리니 내 손에서 그를 빼낼 자 아무도 없으리라.
그 여자의 모든 기쁨 축제와 초하룻날과 안식일 그 여자의 모든 축일을 없애 버리리라.
‘내 애인들이 준 해웃값’이라고 그 여자가 말하던 그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내가 망쳐 놓으리라. 그것들을 수풀로 만들어 들짐승들이 먹어 버리게 하리라.
나는 바알들의 축제일 때문에 그 여자를 벌하리라. 그 여자는 바알들에게 분향하고 귀걸이와 목걸이로 단장한 채 애인들을 쫓아갔다. 그러면서 나를 잊어버렸다. 주님의 말씀이다.
하느님께서 다시 일치를 이루어 주시리라
그러나 이제 나는 그 여자를 달래어 광야로 데리고 가서 다정히 말하리라.
거기에서 나는 그 여자에게 포도밭을 돌려주고 ‘아코르 골짜기’를 희망의 문으로 만들어 주리라. 거기에서 그 여자는 젊을 때처럼, 이집트 땅에서 올라올 때처럼 응답하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그날에는 네가 더 이상 나를 “내 바알!”이라 부르지 않고 “내 남편!”이라 부르리라.
나는 그 여자의 입에서 바알들의 이름을 치워 버리리니 그 이름이 다시는 불리지 않으리라.
그날에 나는 그들을 위하여 들짐승과 하늘의 새와 땅바닥을 기어 다니는 것들과 계약을 맺고 활과 칼과 전쟁을 이 땅에서 없애 버려 그들이 편안히 자리에 누울 수 있게 하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아내로 삼으리라. 정의와 공정으로써 신의와 자비로써 너를 아내로 삼으리라.
또 진실로써 너를 아내로 삼으리니 그러면 네가 주님을 알게 되리라.
그날에 내가 응답하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나는 하늘에 응답하고 하늘은 땅에 응답하리라.
땅은 곡식과 햇포도주와 햇기름에 응답하고 그것들은 이즈르엘에 응답하리라.
나는 그를 이 땅에 심고 로 루하마를 가엾이 여기리라. 또 내가 로 암미에게 “너는 내 백성이다.” 하고 그는 “저의 하느님!” 하고 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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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서 3장
호세아가 집 나간 아내를 찾아오다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다시 가서, 다른 남자를 사랑하여 간음을 저지르는 여자를 사랑해 주어라. 주님이 이스라엘 자손들을 사랑하는 것처럼 해 주어라. 그들은 다른 신들에게 돌아서서 건포도 과자를 좋아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은 열다섯 세켈, 그리고 보리 한 호메르와 한 레텍으로 그 여자를 사들였다.
나는 그 여자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오랫동안 내 곁에서 지내야 하오. 창녀 짓을 해서도 안 되고 다른 남자와 관계를 맺어서도 안 되오. 나도 당신에게 그렇게 하겠소.”
이스라엘 자손들도 이처럼 오랫동안 임금도 대신도 없이, 희생 제물도 기념 기둥도 없이, 에폿도 집안 수호신도 없이 살 것이다.
그런 다음에야 이스라엘 자손들이 돌아와 주 저희 하느님과 저희 임금 다윗을 찾을 것이다. 그 마지막 날에 이스라엘 자손들은 두려워하며, 주님과 그분께서 베푸시는 좋은 것을 향해 돌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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