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서 9장 이스라엘에게 경고하는 이야기부터 호세아서 14장 지혜로운 사람과 분별 있는 사람에게 주는 마지막 경고까지 오늘 성경 읽기 분량입니다.
- 호세아서 9장
이스라엘에게 경고하다
바알 프오르에서 지은 죄와 그 벌
길갈에서 지은 죄와 그 벌 - 호세아서 10장
이스라엘이 우상 숭배로 벌을 받다
기브아에서 지은 죄와 그 벌
회개를 촉구하시다
돌이킬 수 없는 멸망 - 호세아서 11장
배신당한 하느님의 사랑
하느님의 극진한 사랑
유배에서 돌아오리라 - 호세아서 12장
이스라엘의 배신
야곱의 자손들아, 회개하여라
탐욕스러운 이스라엘
새로운 미래
이스라엘의 죄와 그 벌 - 호세아서 13장
우상 숭배와 벌
배은망덕과 벌
왕권의 종말
피할 수 없는 멸망 - 호세아서 14장
이스라엘의 회개와 새로운 삶
마지막 경고
바쁜 당신을 위해 오늘 읽기 분량 통째로 여기에 준비했어요!
성경이 안궁금하냐?!
9월 21일
성경읽기 진도표
호세 9-14
9월 21일 성경읽기표
창세기부터 요한묵시록까지 1년동안 구약 46권과 신약 27권 총 76권 성경 통독 가능한 천주교 성경읽기 진도표입니다.
9월 21일 호세아서 진도표는 아래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9월 21일
호세아서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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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서 9-14장 성경읽기
(출처 : 가톨릭 굿뉴스 성경)
드넓게 펼쳐진 성경
성경읽기에 푹 빠질 시간
호세아서 9장
이스라엘에게 경고하다
이스라엘아, 기뻐하지 마라. 다른 민족들처럼 기뻐 뛰지 마라. 너희는 너희 하느님을 떠나 불륜을 저지르고 모든 곡식 타작마당에서 해웃값 받기를 좋아하였다.
그러나 타작마당과 포도 확은 그들을 먹이지 못하고 햇포도주는 그들을 속이고 말리라.
주님의 땅에서 그들은 살 수 없으리라. 에프라임은 이집트로 돌아가고 아시리아에서 부정한 음식을 먹으리라.
그들은 주님께 포도주를 부어 드릴 수 없고 그들의 희생 제물도 그분께 달갑지 않으리라. 그것은 초상집 음식과 같아 그것을 먹는 자마다 부정하게 되리라. 그들의 음식은 저희 목구멍을 위한 것일 뿐 주님의 집에는 들여갈 수 없다.
그러니 축일과 주님의 축제일에 너희는 어떻게 하려느냐?
보라, 그들이 파멸을 피해 간다 하여도 이집트가 그들을 모아들이고 멤피스가 그들을 묻으리라. 은으로 된 그들의 보화는 쐐기풀이 차지하고 엉겅퀴가 그들의 천막에 들어앉으리라.
징벌의 날이 왔다. 보복의 날이 왔다. 이스라엘이 소리친다.
“저 예언자는 어리석다. 영을 받은 저 사람은 미쳤다.”
네 죄악이 커서 적대심도 그렇게 큰 것이다.
예언자는 나의 하느님을 위한 에프라임의 파수꾼. 그러나 그가 가는 길마다 새잡이 그물이 쳐 있고 적대심이 그 예언자의 하느님 집에까지 자리 잡고 있다.
기브아의 그때처럼 그들은 깊이 타락하였다. 그분께서는 그들의 죄악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죄를 벌하시리라.
바알 프오르에서 지은 죄와 그 벌
내가 처음 만났을 때 이스라엘은 광야의 포도송이 같았다. 내가 처음 보았을 때 너희 조상들은 첫 절기의 무화과나무 맏물 같았다. 그러나 바알 프오르에 이르자 그들은 우상에 몸을 바쳐 저희가 사랑하던 것처럼 혐오스럽게 되어 버렸다.
에프라임의 영광은 새처럼 날아가 버려 더 이상 출산도 임신도 수태도 없으리라.
그들이 자식들을 기른다 하여도 나는 한 사람도 남김없이 앗아 가 버리리라. 내가 그들에게서 떠날 때 그들은 진정 불행하게 되리라.
제가 보기에 에프라임은 풀밭에 심긴 티로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에프라임은 제 자식들을 도살자에게 끌고 가야 합니다.
주님, 그들에게 주십시오. 무엇을 주시렵니까? 아이 배지 못하는 태를, 말라붙은 젖가슴을 주십시오.
길갈에서 지은 죄와 그 벌
그들의 모든 악이 길갈에서 드러나 그곳에서 내가 그들을 미워하게 되었다. 그들의 악한 행실 때문에 나는 그들을 내 집에서 쫓아내리라. 나는 더 이상 그들을 사랑하지 않으리라. 그들의 대신들은 모두 반항이나 하는 것들.
에프라임은 찍히고 뿌리가 말라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그들이 자식들을 낳는다 하여도 나는 그들의 태에서 나온 그 소중한 것들을 죽이리라.
그들이 그분의 말씀을 듣지 않았으니 나의 하느님께서 그들을 배척하시리라. 그리하여 그들은 민족들 사이에서 떠돌이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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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서 10장
이스라엘이 우상 숭배로 벌을 받다
이스라엘은 가지가 무성한 포도나무 열매를 잘 맺는다. 그러나 열매가 많을수록 제단들도 많이 만들고 땅이 좋아질수록 기념 기둥들도 좋게 만들었다.
그들의 마음이 거짓으로 가득하니 이제 죗값을 치러야 한다. 그분께서 그 제단들을 부수시고 그 기념 기둥들을 허물어 버리시리라.
이제 그들은 말하리라.
“우리가 주님을 경외하지 않아서 임금이 없지만 임금이 있다 한들 우리에게 무엇을 해 주리오?”
그들은 말만 하고 헛맹세로 계약을 맺는다. 그리하여 법이라는 것이 밭고랑의 독초처럼 솟아난다.
벳 아웬의 송아지 때문에 사마리아 주민들이 떤다. 정녕 그 송아지 때문에 그 백성이 통곡하고 그 우상을 숭배하던 사제들도 통곡하리라. 그들을 기뻐 뛰게 하였던 그 송아지의 영광이 그곳에서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 송아지도 아시리아로 옮겨져 대왕에게 선물로 바쳐지리라. 에프라임은 부끄러운 일을 당하고 이스라엘은 자기의 계획 때문에 부끄럽게 되리라.
사마리아는 망하리라. 그 임금은 물 위에 뜬 나뭇가지 같으리라.
이스라엘의 죄악인 아웬의 산당들은 무너지고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그 제단들 위까지 올라가리라. 그때에 그들은 산들에게 “우리를 덮쳐 다오!”, 언덕들에게 “우리 위로 무너져 다오!” 하고 말하리라.
기브아에서 지은 죄와 그 벌
이스라엘아 너는 기브아 시절부터 죄를 지었다. 거기에서 줄곧 그러하였으니 전쟁이 기브아에서 죄짓는 자들에게 닥치지 않겠느냐?
나는 그들을 징벌하러 가리라. 그들이 두 가지 죄악 때문에 벌을 받을 때 민족들도 그들을 거슬러 모이리라.
회개를 촉구하시다
에프라임은 길이 잘 든 암소 타작하기를 좋아하였다. 나는 그 아름다운 목에 멍에를 씌웠다. 나는 에프라임에게 쟁기를 끌게 하리라. 유다는 밭을 갈고 야곱은 써레질하게 하리라.
너희는 정의를 뿌리고 신의를 거두어들여라. 묵혀 둔 너희 땅을 갈아엎어라. 지금이 주님을 찾을 때다, 그가 와서 너희 위에 정의를 비처럼 내릴 때까지.
돌이킬 수 없는 멸망
너희는 악을 갈아서 불의를 거두어들이고 거짓의 열매를 먹었다. 너희가 병거와 수많은 전사들을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 백성 가운데에서 전쟁의 함성이 일고 너희의 요새들이 모두 무너지리라.
전투의 날에 살만이 벳 아르벨을 무너뜨렸듯이 적군이 어미를 자식들 위로 내동댕이치리라. 베텔아 너희가 그렇게 되리라. 너희가 지은 그 큰 죄악 때문이다. 새벽녘에 이스라엘 임금은 반드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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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서 11장
배신당한 하느님의 사랑
이스라엘이 아이였을 때에 나는 그를 사랑하여 나의 그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
그러나 내가 부를수록 그들은 나에게서 멀어져 갔다. 그들은 바알들에게 희생 제물을 바치고 우상들에게 향을 피워 올렸다.
내가 에프라임에게 걸음마를 가르쳐 주고 내 팔로 안아 주었지만 그들은 내가 자기들의 병을 고쳐 준 줄을 알지 못하였다.
나는 인정의 끈으로, 사랑의 줄로 그들을 끌어당겼으며 젖먹이처럼 들어 올려 볼을 비비고 몸을 굽혀 먹여 주었다.
그러나 그들은 이집트 땅으로 돌아가고 아시리아가 바로 그들의 임금이 되리니 그들이 나에게 돌아오기를 마다하였기 때문이다.
그들의 계략 탓으로 칼이 그 성읍들에 들이닥쳐 성문 빗장들을 부수고 삼켜 버리리라.
내 백성은 나를 배반하려고만 한다. 그들이 위를 향해 부르짖어도 누구 하나 일으켜 세워 주지 않으리라.
하느님의 극진한 사랑
에프라임아, 내가 어찌 너를 내버리겠느냐? 이스라엘아, 내가 어찌 너를 저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처럼 내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츠보임처럼 만들겠느냐? 내 마음이 미어지고 연민이 북받쳐 오른다.
나는 타오르는 내 분노대로 행동하지 않고 에프라임을 다시는 멸망시키지 않으리라. 나는 사람이 아니라 하느님이다. 나는 네 가운데에 있는 ‘거룩한 이’ 분노를 터뜨리며 너에게 다가가지 않으리라.
유배에서 돌아오리라
그들이 주님을 따라오리라. 주님이 사자처럼 포효하리니 그가 포효하면 그의 자녀들이 떨면서 서쪽에서 오리라.
그들은 떨면서 이집트에서 새처럼 오고 아시리아 땅에서 비둘기처럼 오리라. 그리고 나는 그들을 다시 제집에 살게 하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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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서 12장
이스라엘의 배신
에프라임은 거짓말로 나를 에워싸고 이스라엘 집안은 속임수로 나를 에워쌌다. 그러나 유다는 여전히 하느님과 함께 걸으며 ‘거룩한 이’에게 성실하다.
에프라임은 바람을 먹고 온종일 동풍을 쫓아다니며 거짓과 폭력을 늘려 간다. 그들은 아시리아와 계약을 맺고 이집트로 기름을 날라 간다.
야곱의 자손들아, 회개하여라
주님께서 유다를 재판하시어 야곱을 그 걸어온 길에 따라 벌하시고 그 행실에 따라 갚으시리라.
그는 모태에서 제 형을 속이고 어른이 되어서는 하느님과 겨루었다.
그는 천사와 겨루어 이기자 울면서 그에게 호의를 간청하였다. 그는 베텔에서 하느님을 만났고 하느님께서는 거기에서 그와 말씀하셨다.
주님은 만군의 하느님 그 이름 주님이시다!
그러니 너는 네 하느님께 돌아와 신의와 공정을 지키고 네 하느님께 늘 희망을 두어라.
탐욕스러운 이스라엘
속임수 저울을 손에 든 장사꾼 속이기를 좋아하는 자 에프라임은 말한다.
“나는 정말 부자가 되었다. 한재산 얻었다. 내가 벌어들인 그 모든 것에서 죄가 되는 잘못을 아무도 찾아내지 못할 것이다.”
새로운 미래
나는 이집트 땅에서부터 주 너의 하느님이다. 축일 때처럼 나는 다시 너를 천막에서 살게 하리라.
나는 예언자들에게 말하리라. 바로 내가 환시를 많이 보여 주고 예언자들을 통하여 비유로 말하리라.
이스라엘의 죄와 그 벌
길앗에 불의가 자리 잡고 있으니 그들은 진정 헛것이 되고 말리라. 그들이 길갈에서 황소들을 잡아 바치니 그들의 제단도 밭고랑의 돌무더기처럼 되리라.
야곱은 아람 땅으로 달아났다. 이스라엘은 아내를 얻으려고 종살이하고 또 아내를 얻으려고 양 떼를 돌보았다.
주님은 예언자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오고 이스라엘은 그 예언자를 통하여 보호를 받았다.
그러나 에프라임이 주님의 화를 크게 돋우었으니 주님은 그가 흘린 남의 피를 그 위에 쏟고 그가 준 치욕을 그에게 되돌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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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서 13장
우상 숭배와 벌
에프라임이 말할 때에 모두 떨었다. 그는 이스라엘에서 뛰어났지만 바알 때문에 죄를 지어 죽었다.
그런데도 그들은 거듭 죄를 짓고 있다. 그들이 신상을 부어 만들고 은으로 솜씨를 부려 우상을 만들었지만 그 모든 것은 장인의 작품일 뿐이다. 그들이 “이것들에게 희생 제물을 바쳐라.” 하자 사람들이 그 송아지들에게 입 맞춘다.
그러므로 그들은 아침 구름처럼, 이내 사라지고 마는 이슬처럼 되리라. 타작마당에서 날려 가는 겨처럼, 창문으로 새 나가는 연기처럼 되리라.
배은망덕과 벌
나는 이집트 땅에서부터 주 너의 하느님이다. 너는 나 말고 다른 신을 알아서는 안 된다. 나밖에 다른 구원자는 없다. 바로 내가 저 광야에서, 저 메마른 땅에서 너를 알았다.
내가 먹여 주자 그들은 배가 불렀고 배가 부르자 마음이 우쭐해져 나를 잊어버렸다. 그러므로 나는 그들에게 사자처럼 되고 표범처럼 길에서 숨어 기다리리라.
나는 새끼 잃은 곰처럼 그들을 덮쳐 그들의 가슴을 찢어발기리라. 사자처럼 그 자리에서 그들을 뜯어 먹고 들짐승이 그들을 찢어 먹게 하리라.
왕권의 종말
이스라엘아, 내가 너를 멸망시킬 터인데 누가 너를 도울 수 있겠느냐?
“저에게 임금과 대신들을 주십시오.” 하더니 너를 구원할 임금이 지금 어디 있느냐?
너의 그 모든 성읍 어디에 통치자들이 있느냐? 나는 분노하며 너에게 임금을 주고 또 진노하며 그를 앗아 간다.
피할 수 없는 멸망
에프라임의 죄악은 잘 간수되어 있고 그의 죄는 잘 보관되어 있다.
그를 낳는 어미의 산고가 다가오지만 그는 지혜롭지 못한 아들, 때가 되어도 아기집에서 나오려고도 하지 않는다.
내가 그들을 저승의 손에서 구해야 하는가? 내가 그들을 죽음에서 구원해야 하는가? 죽음아, 네 흑사병은 어디 있느냐? 저승아, 네 괴질은 어디 있느냐? 내 눈은 연민 같은 것을 모른다.
에프라임이 형제들 가운데에서 번성하여도 동풍이 불어오리니 광야에서 차올라 오는 주님의 바람이 불어오리니 그의 샘은 마르고 우물은 메말라 버리리라. 그 바람이 보물 창고에서 값비싼 기물들을 모조리 앗아 가 버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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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서 14장
사마리아는 자기 하느님을 거역하였으니 죗값을 치러야 한다. 그들은 칼에 맞아 쓰러지고 젖먹이들은 내동댕이쳐지며 임신한 여자들은 배가 갈리리라.
이스라엘의 회개와 새로운 삶
이스라엘아 주 너희 하느님께 돌아와라. 너희는 죄악으로 비틀거리고 있다.
너희는 말씀을 받아들이고 주님께 돌아와 아뢰어라.
“죄악은 모두 없애 주시고 좋은 것은 받아 주십시오. 이제 저희는 황소가 아니라 저희 입술을 바치렵니다.
아시리아는 저희를 구원하지 못합니다. 저희가 다시는 군마를 타지 않으렵니다. 저희 손으로 만든 것을 보고 다시는 ‘우리 하느님!’이라 말하지 않으렵니다. 고아를 가엾이 여기시는 분은 당신뿐이십니다.”
그들에게 품었던 나의 분노가 풀렸으니 이제 내가 반역만 꾀하는 그들의 마음을 고쳐 주고 기꺼이 그들을 사랑해 주리라.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이 되어 주리니 이스라엘은 나리꽃처럼 피어나고 레바논처럼 뿌리를 뻗으리라.
이스라엘의 싹들이 돋아나 그 아름다움은 올리브 나무 같고 그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으리라.
그들은 다시 내 그늘에서 살고 다시 곡식 농사를 지으리라. 그들은 포도나무처럼 무성하고 레바논의 포도주처럼 명성을 떨치리라.
내가 응답해 주고 돌보아 주는데 에프라임이 우상들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 나는 싱싱한 방백나무 같으니 너희는 나에게서 열매를 얻으리라.
마지막 경고
지혜로운 사람은 이를 깨닫고 분별 있는 사람은 이를 알아라. 주님의 길은 올곧아서 의인들은 그 길을 따라 걸어가고 죄인들은 그 길에서 비틀거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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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성경읽기 진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