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서 1장 힘이 있는 하느님 말씀부터 아모스서 4장 이스라엘의 고집과 영광송까지 오늘 성경 읽기 분량입니다.
- 아모스서 1장
머리글
하느님의 말씀은 힘이 있다
다마스쿠스를 거슬러
가자를 거슬러
티로를 거슬러
에돔을 거슬러
암몬을 거슬러 - 아모스서 2장
모압을 거슬러
유다를 거슬러
이스라엘을 거슬러 - 아모스서 3장
이스라엘의 선택과 징벌
하느님과 예언자의 행동
사마리아를 거슬러 - 아모스서 4장
사마리아의 여자들을 거슬러
겉치레뿐인 예배
이스라엘의 고집
영광송.
바쁜 당신을 위해 오늘 읽기 분량 통째로 여기에 준비했어요!
성경이 안궁금하냐?!
9월 23일
성경읽기 진도표
아모 1-4
9월 23일 성경읽기표
창세기부터 요한묵시록까지 1년동안 구약 46권과 신약 27권 총 76권 성경 통독 가능한 천주교 성경읽기 진도표입니다.
9월 23일 아모스서 진도표는 아래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9월 23일
아모스서 성경읽기
진도표 다운로드
아모스서 1-4장 성경읽기
(출처 : 가톨릭 굿뉴스 성경)
드넓게 펼쳐진 성경
성경읽기에 푹 빠질 시간
아모스서 1장
머리글
트코아의 목양업자 가운데 한 사람인 아모스가 전한 말씀. 유다 임금 우찌야 시대에, 곧 이스라엘 임금 여호아스의 아들 예로보암 시대에, 지진이 일어나기 이태 전 그는 이스라엘에 관한 환시를 보았다.
하느님의 말씀은 힘이 있다
아모스가 말하였다.
“주님께서 시온에서 호령하시고 예루살렘에서 큰 소리를 치시니 목자들의 풀밭이 시들고 카르멜 꼭대기가 말라 버린다.”
다마스쿠스를 거슬러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다마스쿠스의 세 가지 죄 때문에, 네 가지 죄 때문에 나는 철회하지 않으리라. 그들이 타작기로 길앗 사람들을 짓뭉갰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하자엘 집안에 불을 보내리니 그 불이 벤 하닷의 성채들을 삼켜 버리리라.
나는 다마스쿠스의 성문 빗장을 부러뜨리고 아웬 골짜기에서는 그 주민들을, 벳 에덴에서는 왕홀을 쥔 자를 없애 버리며 아람 백성은 키르로 잡혀가게 하리라.”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가자를 거슬러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가자의 세 가지 죄 때문에, 네 가지 죄 때문에 나는 철회하지 않으리라. 그들이 사로잡은 이들을 모조리 끌고 가서 에돔에게 넘겨 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가자 성벽에 불을 보내리니 그 불이 성채들을 삼켜 버리리라.
내가 아스돗에서 그 주민들을, 아스클론에서는 왕홀을 쥔 자를 없애 버리고 내 손을 돌려 에크론을 치리니 필리스티아의 남은 자들까지 멸망하리라.”
주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티로를 거슬러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티로의 세 가지 죄 때문에, 네 가지 죄 때문에 나는 철회하지 않으리라. 그들이 형제 계약은 기억하지도 않고 사로잡은 이들을 모조리 에돔에게 넘겨 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티로 성벽에 불을 보내리니 그 불이 성채들을 삼켜 버리리라.”
에돔을 거슬러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에돔의 세 가지 죄 때문에, 네 가지 죄 때문에 나는 철회하지 않으리라. 그가 칼을 들고 제 형제를 뒤쫓으며 동정심마저 버린 채 끊임없이 화를 내고 줄곧 분노를 품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테만에 불을 보내리니 그 불이 보츠라의 성채들을 삼켜 버리리라.”
암몬을 거슬러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암몬 자손들의 세 가지 죄 때문에, 네 가지 죄 때문에 나는 철회하지 않으리라. 그들이 저희 영토를 넓히려고 길앗 여자들의 임신한 배를 갈랐기 때문이다.
전쟁의 날, 함성이 터지는 가운데 회오리바람이 몰아치는 날, 폭풍의 한가운데에서 내가 라빠 성벽에 불을 지르리니 그 불이 성채들을 삼켜 버리리라. 그들의 임금은 대신들과 함께 포로로 끌려가리라.”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성경읽기목록 ↑
아모스서 2장
모압을 거슬러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모압의 세 가지 죄 때문에, 네 가지 죄 때문에 나는 철회하지 않으리라. 그가 에돔 임금의 뼈를 불살라 횟가루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모압에 불을 보내리니 그 불이 크리욧의 성채들을 삼켜 버리리라.
그리하여 모압은 전투의 아우성 속에서 함성과 뿔 나팔 소리가 나는 가운데 죽어 가리라. 나는 또 그 가운데에서 통치자를 없애 버리고 그의 대신들도 모조리 죽여 버리리라.”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유다를 거슬러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유다의 세 가지 죄 때문에, 네 가지 죄 때문에 나는 철회하지 않으리라. 그들이 주님의 법을 배척하고 그 규정들을 지키지 않았으며 저희 조상들이 따라다니던 거짓 신들에게 홀려 길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유다에 불을 보내리니 그 불이 예루살렘의 성채들을 삼켜 버리리라.”
이스라엘을 거슬러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의 세 가지 죄 때문에, 네 가지 죄 때문에 나는 철회하지 않으리라. 그들이 빚돈을 빌미로 무죄한 이를 팔아넘기고 신 한 켤레를 빌미로 빈곤한 이를 팔아넘겼기 때문이다.
그들은 힘없는 이들의 머리를 흙먼지 속에다 짓밟고 가난한 이들의 살길을 막는다. 아들과 아비가 같은 처녀에게 드나들며 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힌다.
제단마다 그 옆에 저당 잡은 옷들을 펴서 드러눕고 벌금으로 사들인 포도주를 저희 하느님의 집에서 마셔 댄다.
그런데 나는 그들 앞에서 아모리인들을 없애 주었다. 그 아모리인들은 향백나무처럼 키가 크고 참나무처럼 강하였지만 위로는 그 열매를, 아래로는 그 뿌리를 없애 주었다.
그리고 나는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와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이끈 다음 아모리인들의 땅을 차지하게 하였다.
너희 자손들 가운데 어떤 이들은 예언자로 세우고 너희 젊은이들 가운데 어떤 이들은 나지르인으로 세웠다. 이스라엘 자손들아, 사실이 그러하지 않으냐? 주님의 말씀이다.
그런데 너희는 나지르인들에게 술을 먹이고 예언자들에게 ‘예언하지 마라.’ 하고 명령하였다.
그러므로 이제 나는 곡식 단으로 가득 차 짓눌리는 수레처럼 너희를 짓눌러 버리리라. 날랜 자도 달아날 길 없고 강한 자도 힘을 쓰지 못하며 용사도 제 목숨을 구하지 못하리라.
활을 든 자도 버틸 수 없고 발 빠른 자도 자신을 구하지 못하며 말 탄 자도 제 목숨을 구하지 못하리라. 용사들 가운데 심장이 강한 자도 그날에는 알몸으로 도망치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성경읽기목록 ↑
아모스서 3장
이스라엘의 선택과 징벌
“이스라엘 자손들아, 주님이 너희를 두고, 이집트 땅에서 내가 데리고 올라온 씨족 전체를 두고 한 이 말을 들어라. 나는 이 땅의 모든 씨족 가운데에서 너희만 알았다. 그러나 그 모든 죄를 지은 너희를 나는 벌하리라.”
하느님과 예언자의 행동
두 사람이 약속하지 않았는데도 같이 갈 수 있겠느냐?
먹이가 없는데도 사자가 숲 속에서 으르렁거리겠느냐? 잡은 것이 없는데도 힘센 사자가 굴속에서 소리를 지르겠느냐?
미끼가 없는데도 새가 땅에 있는 그물로 내려앉겠느냐? 아무것도 걸리지 않았는데 땅에서 그물이 튀어 오르겠느냐?
성읍 안에서 뿔 나팔이 울리면 사람들이 떨지 않느냐? 성읍에 재앙이 일어나면 주님께서 내리신 것이 아니냐?
정녕 주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종 예언자들에게 당신의 비밀을 밝히지 않으시고는 아무 일도 하지 않으신다.
사자가 포효하는데 누가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으랴? 주 하느님께서 말씀하시는데 누가 예언하지 않을 수 있으랴?
사마리아를 거슬러
“너희는 아스돗의 성채들과 이집트 땅의 성채들에서 선포하여라.
‘너희는 사마리아의 산들 위에 모여 그 안에서 일어나는 큰 혼란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폭행을 보아라.’
그들은 옳게 행동할 줄을 모른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들은 자기들의 성채 안에 폭력과 억압을 쌓아 올리는 자들이다.
─ 그러므로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적이 이 땅을 포위하고 너의 방어벽을 허물어뜨려 너의 성채들을 약탈하리라.”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목자가 사자의 입에서 다리 두 개나 귀 한쪽을 빼낸다. 사마리아에 사는 이스라엘 자손들도 침상 발치와 침대 머리맡에서 그렇게 구출되리라.
너희는 듣고 야곱의 집안을 거슬러 증언하여라. 만군의 하느님, 주 하느님의 말씀이다. 내
가 이스라엘의 죄를 벌하는 날 베텔의 제단들도 벌하리니 제단의 뿔들이 꺾여 땅에 떨어지리라. 나는 여름 별장에다 겨울 별장까지 쳐부수리라. 상아로 꾸민 집들이 사라지고 큰 집들이 없어지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성경읽기목록 ↑
아모스서 4장
사마리아의 여자들을 거슬러
사마리아 산에 사는 바산의 암소들아 이 말을 들어라. 힘없는 이들을 억압하고 빈곤한 이들을 짓밟으며 “우리가 마실 술을 가져와요.” 하고 저희 남편들에게 말하는 여자들아! 주 하느님께서 당신의 거룩함을 두고 맹세하셨다.
“보라, 정녕 그때가 너희에게 다가온다. 사람들이 너희를 갈고리로 끌어가고 너희 가운데 마지막 한 사람마저 낚시로 채 가리라. 너희는 뚫린 성벽으로 한 사람씩 곧장 끌려 나가 하르몬으로 내던져지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겉치레뿐인 예배
“너희는 베텔로 오너라. 그리고 죄를 지어라. 길갈로 오너라. 그리고 더욱더 죄를 지어라.
아침에 너희의 희생 제물을 바치고 셋째 날에 너희의 십일조를 바쳐라. 누룩 든 빵을 감사 예물로 살라 바치고 큰 소리로 자원 예물을 공포하여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이런 것들이 너희가 좋아하는 것이 아니냐?”
주 하느님의 말씀이다.
이스라엘의 고집
“나도 너희의 모든 성읍에 끼닛거리를 없애고 너희의 모든 동네에 먹을거리가 모자라게 하였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돌아오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이다.
나는 또 수확을 석 달 남겨 놓은 채 너희에게 비를 내리지 않았다. 어떤 성읍에는 비를 내려 주고 어떤 성읍에는 비를 내려 주지 않았다. 어떤 밭은 비가 내리고 어떤 밭은 비가 내리지 않아 말라 버렸다.
그리하여 물을 마시려고 두세 성읍에서 한 성읍으로 비틀거리며 몰려들어도 아무도 실컷 마시지 못하였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돌아오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이다.
나는 마름병과 깜부깃병으로 너희를 치고 너희 정원과 포도밭을 황폐하게 하였다. 또 너희 무화과나무와 올리브 나무는 메뚜기 떼가 먹어 치웠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돌아오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이다.
나는 너희에게 이집트 흑사병을 보내고 너희 젊은이들을 칼로 죽였으며 말들은 잡혀가게 하였다. 또 너희 진영의 악취가 올라와서 너희 코를 찌르게 하였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돌아오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이다.
나 하느님이 소돔과 고모라를 뒤엎은 것처럼 너희를 뒤엎어 버리니 너희가 불 속에서 끄집어낸 나무토막처럼 되었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돌아오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내가 너에게 이렇게 하리라. 내가 너에게 이렇게 하리니 이스라엘아, 너의 하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여라.”
영광송
보라, 산을 빚으시고 바람을 창조하신 분 당신의 뜻을 사람에게 알려 주시는 분 아침노을을 어둠으로 만드시는 분 땅의 높은 곳을 밟고 가시는 분 그 이름 주 만군의 하느님이시다.
성경읽기목록 ↑
1년 365일 성경읽기 진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