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세례명 로난는 로나노, 로나누, 로낭, 르네 같은 이름으로 불립니다. 천주교 남자세례명 로난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모았어요. 축일로 구분한 아래 세례명 목록을 클릭하면 해당하는 로난 가톨릭 성인의 스토리로 이동합니다. 본받고 싶은 로난를 찾아 가톨릭 성인의 믿음과 가치를 발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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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난
천주교 남자세례명
로난 남자세례명 목록
- 로난 (6월 1일)
1. 로난
- 세례명 축일
6월 1일 - 호칭 구분
성인 - 가톨릭 성인 이름
Ronan - 신분과 직업
주교, 은수자 - 활동 연도와 지역
+6/7세기? 로크로난
로난 세례명과 같은 이름
로나노, 로나누, 로낭, 르네.
로난 이야기
성 로난은 영국 잉글랜드(England) 서남부의 콘월(Cornwall) 반도와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Bretagne)의 몇몇 지방에서 공경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지금은 폐허가 된 잉글랜드 데번(Devon)의 타비스톡(Tavistock) 수도원의 수호성인으로 공경을 받는 성 루몬(Rumon, 8월 28일)과 동일 인물로 보기도 한다.
13세기에 기록된 그의 전기에 따르면, 그는 아일랜드 출신으로 훌륭한 교육을 받고 주교가 되어 고국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해 큰 명성을 얻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하느님과 더 깊은 일치를 이루기 위해 바다를 건너 브르타뉴 지방의 한적한 숲속으로 들어갔다.
그는 로크로난 마을 인근에 은둔소를 짓고 기도에 전념하며 철저히 금욕적인 생활을 실천하였다. 그로 말미암아 그를 따르고자 하는 많은 이들이 모여들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의 모함으로 그곳을 떠나 생브리외(Saint-Brieuc) 인근 생르네(Saint-Rene)의 힐리온(Hillion)에 정착했다.
그가 선종한 후 그의 시신은 두 마리의 소가 끄는 수레에 실려 로크로난으로 왔고 그곳에 묻혔다. 그리고 그의 무덤 주변으로 그의 이름을 따서 생긴 로크로난(‘로난의 장소’라는 뜻)이란 마을이 형성되었다.
오늘날 브르타뉴 지방의 신자들은 6년 주기로 성 로난의 사명을 기념하며 오랜 전통에 따라 12km에 이르는 길을 순례하는 행렬 축제를 거행한다. 그는 성 로나노(Ronanus) 또는 성 르네(Rene)로도 불린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6월 1일 목록에서 오늘날 프랑스의 브르타뉴 지방에서 아일랜드에서 바다를 통해 도착해 숲속에서 은둔생활을 한 성 로난 주교를 기념한다고 기록하였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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