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세례명 로메오는 로메우스 같은 이름으로 불립니다. 천주교 남자세례명 로메오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모았어요. 축일로 구분한 아래 세례명 목록을 클릭하면 해당하는 로메오 가톨릭 성인의 스토리로 이동합니다. 본받고 싶은 로메오를 찾아 가톨릭 성인의 믿음과 가치를 발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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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오
천주교 남자세례명
로메오 남자세례명 목록
- 로메오 ( 3월 4일)
1. 로메오
- 세례명 축일
3월 4일 - 호칭 구분
복자 - 가톨릭 성인 이름
Romaeus - 신분과 직업
수사 - 활동 연도와 지역
+1380년 리모주
로메오 세례명과 같은 이름
로메우스.
로메오 이야기
프랑스의 리모주 태생인 성 아베르타누스(Avertanus, 2월 25일)는 겨우 말할 수 있을 때부터 하느님을 알고 그분께 말을 건넸다고 한다. 그러나 다른 행동은 보통 아이들과 다르지 않았다.
그는 자주 기도하고 관상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그는 아주 어린 나이에 천사의 환시를 보고 카르멜회에 입회하려고 마음을 먹고 부모를 설득하였다.
마침내 그는 부모를 설득하여 동의를 받은 뒤 카르멜회에 지원하였다. 수도원장은 그를 환영하였고 주위 사람들은 모두 놀라워했다. 그가 서원할 때에는 천사들의 노래와 성모님의 발현이 있었고, 성모님께서 친히 이 평수사의 머리 위에 축복을 내렸다고 한다.
기도하는 시간 외에는 주로 수도원의 온갖 잡일을 하였고, 자주 탈혼에 빠졌으며, 밤에는 수도원 언덕 위의 바위에 기어 올라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였다.
한 번은 그가 성지를 순례하기 위해 동료인 로메우스(또는 로메오) 수사와 함께 출발하였다. 그들이 겨울 알프스 산을 넘어 이탈리아에 당도했을 때 그곳에는 흑사병이 만연되어 있었다.
이 때문에 그들은 루카(Lucca) 성문 앞에서 머뭇거리다가 그만 성 아베르타누스가 병에 걸리고 말았다. 성 아베르타누스는 그리스도와 천사들의 환시를 보며 웃는 가운데 숨을 거두었고, 로메우스는 친구를 잃은 슬픔을 이기지 못하여 8일 동안 무작정 길을 가다가 운명하였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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