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세례명 아멜베르가는 아말리아, 아말베르가, 아말부르가, 아멜리아 같은 이름으로 불립니다. 천주교 여자세례명 아멜베르가 2분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모았어요. 축일로 구분한 아래 세례명 목록을 클릭하면 해당하는 아멜베르가 가톨릭 성인의 스토리로 이동합니다. 본받고 싶은 아멜베르가를 찾아 가톨릭 성인의 믿음과 가치를 발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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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베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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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베르가 여자세례명 목록
1. 동정녀 아멜베르가
- 세례명 축일
7월 10일 - 호칭 구분
성녀 - 가톨릭 성인 이름
Amelberga - 신분과 직업
동정녀 - 활동 연도와 지역
+8세기 템세
아멜베르가 세례명과 같은 이름
아말리아, 아말베르가, 아말부르가, 아멜리아.
아멜베르가 이야기
성녀 아말베르가는 오늘날의 프랑스 동북부와 독일과의 국경에 있는 로타링기아(Lotharingia, 오늘날의 로렌[Lorraine] 지방) 출신으로 특별히 벨기에 동부 플랑드르(Flandre) 지방의 템세, 겐트(Ghent), 뮌스터빌젠(Munsterbilzen) 등 여러 곳에서 공경을 받고 있다.
거대한 물고기 위에 올라 강을 건너는 등 많은 기적이 따랐다고 한다. 또 전승에 의하면 그녀의 미모가 빼어나게 아름다워 단신왕(短身王) 피핀 3세(Pippin III)의 눈에 들었다고 한다. 그녀는 왕의 아들 샤를마뉴(Charlemagne)의 결혼 상대자로 왕으로부터 직접 청혼을 받았으나 이를 거절하여 큰 파문을 일으켰다.
한 번은 그녀가 피신해 있던 성당에서 그녀를 억지로 끌어내어 결혼시키려다가 그녀의 팔이 부러졌다고 한다. 그 후 그녀는 벨기에의 뮌스터빌젠에 있는 베네딕토회 수도원에서 수녀가 되었다. 그녀의 유해는 1073년에 켄트의 성 베드로(Petrus) 수도원 성당으로 옮겨졌다.
그녀는 아말부르가(Amalburga), 아말베르가(Amalberga), 아말리아(Amalia), 아멜리아(Amelia) 등으로도 불린다. 옛 “로마 순교록”과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 모두 7월 10일 목록에서 겐트와 템세에서 기념하는 성녀 아말베르가의 이름을 전해주었다.
개정 “로마 순교록”은 그녀가 에히티나흐(Echternach)의 성 빌리브로르두스(Willibrordus, 11월 7일)에게 수도복을 받았다고 적었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2. 과부 아멜베르가
- 세례명 축일
7월 10일 - 호칭 구분
성녀 - 가톨릭 성인 이름
Amelberga - 신분과 직업
과부 - 활동 연도와 지역
+690년경 모뵈주
아멜베르가 세례명과 같은 이름
아말리아, 아말베르가, 아말부르가, 아멜리아.
아멜베르가 이야기
벨기에 브라반트(Brabant) 태생인 성녀 아멜베르가는 불과 13세의 나이에 비트겔(Witger) 백작에게 시집을 가서 다섯 자녀를 낳았는데, 그중에 성녀 구둘라(Gudula, 1월 8일), 성녀 라이넬다(Reineldis, 7월 16일) 그리고 캉브레(Cambrai)의 주교 성 에메베르토(Emebertus, 1월 15일)가 성인으로 공경을 받고 있다.
남편 비트겔이 로베스(Lobbes)에서 베네딕토회 수도자가 되자 그녀 역시 모뵈주의 수도원에서 같은 규율을 지키는 수녀가 되어 수도서원을 했다. 그녀는 여생을 매우 엄격하게 지내다가 남편이 사망한 후 그녀 역시 선종하여 남편 옆에 묻혔다. 그녀는 아말부르가(Amalburga), 아말베르가(Amalberga), 아말리아(Amalia), 아멜리아(Amelia) 등으로도 불린다.
전통적으로 7월 10일에 그녀의 축일을 지냈었는데, 옛 “로마 순교록”이나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에서 그녀의 이름을 찾을 수는 없다. 그리고 같은 날 기념하는 같은 이름의 템세(Temse)의 성녀 아멜베르가와 혼동하기 쉬운데, 그녀는 8세기에 선종한 동정녀이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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