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세례명 에우프라시아는 에우쁘라시아, 에우프라씨아, 유프라시아 같은 이름으로 불립니다. 천주교 여자세례명 에우프라시아 3분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모았어요. 축일로 구분한 아래 세례명 목록을 클릭하면 해당하는 에우프라시아 가톨릭 성인의 스토리로 이동합니다. 본받고 싶은 에우프라시아를 찾아 가톨릭 성인의 믿음과 가치를 발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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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프라시아
천주교 여자세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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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프라시아 여자세례명 목록
1. 에우프라시아
- 세례명 축일
3월 13일 - 호칭 구분
성녀 - 가톨릭 성인 이름
Euphrasia - 신분과 직업
동정녀 - 활동 연도와 지역
382-412년 콘스탄티노플
에우프라시아 세례명과 같은 이름
에우쁘라시아, 에우프라씨아, 유프라시아.
에우프라시아 이야기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의 귀족 안티고누스(Antigonus)의 딸로 태어난 성녀 에우프라시아는 1년 만에 아버지를 여의고, 재혼의 청탁을 물리치고자 이집트로 떠난 어머니를 따라 타벤니시(Tabennisi)에서 살게 되었다.
그곳에서 어려서부터 어머니와 함께 은수자들의 설교를 들으며 수도생활에 접한 그녀의 소망은 자연스럽게 동정생활을 하는 공동체에서 지내는 것이 되었다.
7세 때에 어머니와 함께 방문한 수도원에 계속 머물기를 고집해 결국 그때부터 수도생활을 시작하였다. 그 후 5년 뒤 어머니가 사망하자 그녀는 남은 유산을 모두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세속과의 인연을 끊어버렸다.
그러나 자신이 사는 공동체의 내부 일이 너무나 힘이 들어 뛰쳐나오려는 유혹에 수없이 직면할 때마다, 그녀는 일주일 내내 음식을 입에 대지 않는 등의 온갖 고행을 통하여 이를 극복하였다.
그녀는 이런 노력으로 보여주는 인내심으로 인하여 동료들로부터 위대한 성녀로 높은 존경을 받으며 살았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2. 에우프라시아
- 세례명 축일
3월 20일 - 호칭 구분
성녀 - 가톨릭 성인 이름
Euphrasia - 신분과 직업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300년
에우프라시아 세례명과 같은 이름
에우쁘라시아, 에우프라씨아, 유프라시아.
에우프라시아 이야기
성녀 알렉산드라(Alexandra), 성녀 클라우디아(Claudia), 성녀 에우프라시아, 성녀 마트로나(Matrona), 성녀 율리아나(Juliana), 성녀 에우페미아(Euphemia), 성녀 테오도시아(Theodosia), 성녀 데르푸타(Derphuta)와 그녀의 자매는 모두 파플라고니아(Paphlagonia) 지방 아미수스(Amisus)의 여성 그리스도인으로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때 화형을 당해 순교하였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3. 에우프라시아
- 세례명 축일
5월 18일 - 호칭 구분
성녀 - 가톨릭 성인 이름
Euphrasia - 신분과 직업
동정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303년경 갈라티아
에우프라시아 세례명과 같은 이름
에우쁘라시아, 에우프라씨아, 유프라시아.
에우프라시아 이야기
성 테오도토(Theodotus)는 3세기에 소아시아 지방 중앙 내륙 고지대인 갈라티아의 안키라(Ancyra, 오늘날 튀르키예의 앙카라[Ankara])에서 여관을 운영하던 사람이다.
그는 자애롭고 열정적인 그리스도인으로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죄인들의 회개를 돕고 신앙이 흔들리는 이들을 격려하곤 했다.
당시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가 절정에 달했을 때였기에 그 지방의 그리스도인들은 잔인한 집정관의 학정으로 수없이 잡혀가서 고문을 받거나 순교하고 있었다.
성 테오도토는 자신의 여관을 그리스도인들의 피난처이자 병자들을 위한 병원과 전례 거행의 장소로 제공했다. 그는 또한 용감하게 감옥에 갇힌 신자들을 돕거나 순교자들의 유해를 수습해 장사지내곤 했다.
그는 안키라에서 멀지 않은 말로스(Malos)에서 순교자 발렌스(Valens)의 시신을 찾아 그리스도교 예식으로 장례를 치르고 매장해주었다.
안키라로 돌아오는 길에 성 테오도토는 7명의 그리스도인 동정녀들이 큰 위험에 처했음을 알게 되었다. 그의 고모(이모)인 성녀 테쿠사(Thecusa)를 비롯해 성녀 알렉산드라(Alexandra), 성녀 클라우디아(Claudia), 성녀 파이나(Phaina) 성녀 에우프라시아, 성녀 마트로나(Matrona), 성녀 율리타(Julitta), 이렇게 모두 7명의 그리스도인 동정녀들이 집정관 앞에 끌려가 심문을 받았다.
그들은 당당히 그리스도교 신앙을 고백했고, 집정관은 그들을 매음굴로 보냈으나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순결을 지킬 수 있었다. 결국 재판관은 그들의 목에 무거운 돌을 매달아 호수에 던져버렸다.
성 테도도토는 이들 동정 순교자들의 유해를 몰래 찾아내어 정중하게 매장해주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집정관에게 체포되어 잔혹한 고문 끝에 참수형을 받고 순교의 월계관을 썼다.
성 테오도토의 시신은 기적적으로 말로스로 옮겨져 프론토(Fronto)라는 사제에 의해 매장되었고, 그의 무덤 위에 경당이 세워져 큰 공경을 받았다.
성 테오도토는 여관업자들의 수호성인이다. 옛 “로마 순교록”과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 모두 5월 18일 목록에서 성 테오도토와 7명의 동정녀의 순교에 대해 기록하였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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