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기 8장 온 백성이 일제히 ‘물 문’ 앞 광장에 모여 율법을 봉독하는 이야기부터 느헤미야기 10장 맹약의 규정까지 오늘 성경 읽기 분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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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안궁금하냐?!
4월 27일
성경읽기 진도표
느헤미야기 8-10
4월 27일 성경읽기표
창세기부터 요한묵시록까지 1년동안 구약 46권과 신약 27권 총 76권 성경 통독 가능한 천주교 성경읽기 진도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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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느헤미야기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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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기 8-10장 성경읽기
(출처 : 가톨릭 굿뉴스 성경)
드넓게 펼쳐진 성경
성경읽기에 푹 빠질 시간
느헤미야기 8장
그때에 온 백성이 일제히 ‘물 문’ 앞 광장에 모여, 율법 학자 에즈라에게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세의 율법서를 가져오도록 청하였다.
에즈라 사제는 남자와 여자, 그리고 말귀를 알아들을 수 있는 모든 이로 이루어진 회중 앞에 율법서를 가져왔다. 때는 일곱째 달 초하룻날이었다.
그는 ‘물 문’ 앞 광장에서, 해 뜰 때부터 한낮이 되기까지 남자와 여자와 알아들을 수 있는 이들에게 그것을 읽어 주었다. 백성은 모두 율법서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다.
율법 학자 에즈라는 이 일에 쓰려고 만든 나무 단 위에 섰다. 그 곁에는 마티트야, 세마, 아나야, 우리야, 힐키야, 마아세야가 오른쪽에, 프다야, 미사엘, 말키야, 하숨, 하스바따나, 즈카르야, 므술람이 왼쪽에 섰다.
에즈라는 온 백성보다 높은 곳에 자리를 잡았으므로, 그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책을 폈다. 그가 책을 펴자 온 백성이 일어섰다.
에즈라가 위대하신 주 하느님을 찬양하자, 온 백성은 손을 쳐들고 “아멘, 아멘!” 하고 응답하였다. 그런 다음에 무릎을 꿇고 땅에 엎드려 주님께 경배하였다.
그러자 예수아, 바니, 세레브야, 야민, 아쿱, 사브타이, 호디야, 마아세야, 클리타, 아자르야, 요자밧, 하난, 플라야 등 레위인들이 백성에게 율법을 가르쳐 주었다. 백성은 그대로 서 있었다.
그들은 그 책, 곧 하느님의 율법을 번역하고 설명하면서 읽어 주었다. 그래서 백성은 읽어 준 것을 알아들을 수 있었다. 느헤미야 총독과 율법 학자며 사제인 에즈라와 백성을 가르치던 레위인들이 온 백성에게 타일렀다.
“오늘은 주 여러분의 하느님께 거룩한 날이니, 슬퍼하지도 울지도 마십시오.”
율법의 말씀을 들으면서 온 백성이 울었기 때문이다. 에즈라가 다시 그들에게 말하였다.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단 술을 마시십시오. 오늘은 우리 주님께 거룩한 날이니, 미처 마련하지 못한 이에게는 그의 몫을 보내 주십시오. 주님께서 베푸시는 기쁨이 바로 여러분의 힘이니, 서러워하지들 마십시오.”
레위인들도 “오늘은 거룩한 날이니, 조용히 하고 서러워하지들 마십시오.” 하며 온 백성을 진정시켰다. 온 백성은 자기들에게 선포된 말씀을 알아들었으므로, 가서 먹고 마시고 몫을 나누어 보내며 크게 기뻐하였다.
초막절을 지내다
이튿날 온 백성의 각 가문의 우두머리들과 사제들과 레위인들이 율법의 말씀을 밝히 알고자 율법 학자 에즈라에게 모여 왔다.
그들은 주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명령하신 율법에, 일곱째 달 축제 동안 이스라엘 자손들은 초막에서 지내야 한다고 쓰여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또한 “산으로 나가서 올리브 나무 가지, 소나무 가지, 도금양나무 가지, 야자나무 가지, 그 밖에 잎이 무성한 가지를 꺾어다가, 쓰여 있는 대로 초막을 만들어라.” 하는 말을 그들이 사는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에 울려 퍼지게 하라고 쓰인 것을 발견하였다.
그래서 백성은 나가서 나뭇가지들을 꺾어다가 저마다 제집 옥상이나 뜰, 하느님의 집 뜰이나 ‘물 문’ 광장이나 ‘에프라임 문’ 광장에 초막을 만들었다.
온 회중, 곧 포로살이를 마치고 돌아온 이들은 이렇게 초막을 만들고 그 안에서 지냈다. 눈의 아들 여호수아 때부터 그날까지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렇게 해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그 기쁨이 매우 컸다.
에즈라는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날마다 하느님의 율법서를 읽어 주었다. 사람들은 이레 동안 축제를 지내고, 여드레째 되는 날에는 법규대로 거룩한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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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기 9장
참회 기도
그달 스무나흗날, 이스라엘 자손들은 자루옷을 입고 흙을 뒤집어쓴 채, 단식하러 모여들었다. 이스라엘의 후예들은 모든 이방인과 갈라선 뒤, 제자리에 서서 자기들의 잘못과 조상들의 죄를 고백하였다.
그들은 제자리에 선 채, 하루의 사분의 일은 주 저희 하느님의 율법서를 읽고, 또 사분의 일은 죄를 고백하고 주 저희 하느님께 경배하였다.
레위인들의 단 위에는 예수아, 바니, 카드미엘, 스반야, 분니, 세레브야, 바니, 크나니가 서서 주 저희 하느님께 큰 소리로 부르짖었다.
레위인들인 예수아, 카드미엘, 바니, 하사브느야, 세레브야, 호디야, 스반야, 프타흐야가, “일어나 주 여러분의 하느님을 찬미하십시오.” 하고 외쳤다.
“모든 찬양과 찬미 위에 드높으신 당신의 영광스러운 이름은 영원에서 영원까지 찬미받으소서.
당신은 주님 당신 홀로 주님이십니다. 당신께서 하늘을, 하늘 위의 하늘과 그 군대를, 땅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을,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셨습니다. 모든 것에 생명을 주시는 당신께 하늘의 군대가 경배합니다.
당신은 아브람을 선택하시어 칼데아의 우르에서 이끌어 내시고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을 주신 주 하느님이십니다.
그의 마음이 당신 앞에서 진실함을 보시고 가나안족, 히타이트족, 아모리족, 프리즈족, 여부스족, 기르가스족의 땅을 그에게 주시고 그의 후손들에게도 주시기로 그와 계약을 맺으셨습니다. 당신께서는 의로우시어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당신께서는 저희 조상들이 이집트에서 겪는 고난을 보셨고 갈대 바다에서 울부짖는 소리를 들어 주셨습니다.
저희 조상들을 거만하게 다루는 것을 아시고 파라오와 그의 신하들과 그 땅의 온 백성을 거슬러 표징과 기적을 일으키시어 떨치신 명성 오늘에 이릅니다.
그들 앞에서 바다를 가르시어 바다 가운데로 마른땅을 밟고 지나가게 하시고 뒤쫓는 자들을 깊은 바다에 내던지시어 거센 물 속에 돌처럼 잠기게 하셨습니다.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을 이끄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이 가는 길을 비추어 주셨습니다.
시나이 산 위로 내려오시고 하늘에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며 바른 법규와 진실한 율법과 좋은 규정과 계명을 그들에게 주셨습니다.
당신의 거룩한 안식일을 그들에게 알려 주시고 당신 종 모세를 통하여 그들에게 계명과 규정과 율법을 내리셨습니다.
그들의 굶주림을 보시고 하늘에서 양식을 내리셨고 그들의 목마름을 보시고 바위에서 물을 터뜨리셨습니다. 당신 손을 들어 맹세하시며 주겠다 하신 그 땅을 들어가 차지하라고 그들에게 이르셨습니다.
그러나 그들, 저희 조상들은 거만하게 굴고 목을 뻣뻣이 하면서 당신의 계명에 복종하지 않았습니다.
복종하기를 거부하고 당신께서 자기들을 위하여 일으키신 놀라운 일들을 기억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목을 뻣뻣이 하고 이집트의 종살이로 돌아가려고 머리를 돌렸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용서의 하느님 너그럽고 자비하신 분 분노에 더디시고 자애가 많으신 분! 당신께서는 그들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이 수송아지 상을 만들고서 ‘이것이 너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오신 너의 하느님이시다.’ 하며 큰 불경을 저질렀을 때에도
당신께서는 크신 자비로 그들을 광야에 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낮에는 구름 기둥이 떠나지 않고 그들을 길로 이끌며 밤에는 불기둥이 그들이 가는 길을 비추어 주었습니다.
당신의 선한 영을 내리시어 그들을 가르치시고 그들에게 당신의 만나를 끊지 않으셨으며 그들의 목마름을 보시고 물을 주셨습니다.
사막에서 사십 년 동안 그들을 부양하시어 그들에게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옷은 해지지 않고 발은 부르트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나라들과 민족들을 주시고 그것들을 나누어 변방으로 삼게 하시니 그들이 시혼의 땅인 헤스본 임금의 땅과 바산 임금 옥의 땅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당신께서는 그들의 자손들을 하늘의 별처럼 불어나게 하시고 가서 차지하라고 그들의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이 땅으로 그들을 데리고 들어오셨습니다.
그리하여 그 자손들이 들어와 이 땅을 차지하였습니다. 당신께서는 그들 앞에서 이 땅에 살던 가나안인들을 굴복시키시어 그들의 손에 넘기시고 임금들과 이 땅의 민족들을 그들이 좋을 대로 하게 하셨습니다.
그들은 요새 성읍들과 기름진 땅을 점령하고 온갖 좋은 것으로 가득한 집들과 바위에 판 저수 동굴과 포도밭과 올리브 밭과 수많은 과일나무를 차지하였습니다. 그들은 배불리 먹어 살이 찌고 당신의 큰 선하심 속에서 안락한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당신을 거역하고 반역하였으며 당신의 율법을 등 뒤로 내던져 버렸습니다. 당신께 돌아가라고 경고하는 당신의 예언자들을 죽여 큰 불경을 저질렀습니다.
그리하여 당신께서는 그들을 적의 손에 넘기시어 억압을 받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곤경 중에 당신께 부르짖으면 당신께서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당신의 크신 자비에 따라 구원자들을 보내시어 그들을 적의 손에서 구원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안녕을 누리게 되면 그들은 다시 당신 앞에서 악을 저질렀습니다. 그리하여 당신께서 그들을 원수의 손에 내버리시어 그 지배를 받게 되면 그들은 다시 당신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러면 당신께서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당신 자비에 따라 그들을 여러 번 구해 주셨습니다.
당신의 율법으로 돌아가라고 경고하셨지만 그들은 거만하게 굴며 당신 계명에 복종하지 않고 실천해야 사람이 살 수 있는 당신의 법규를 거슬러 죄를 지었습니다. 그들은 고집을 부리고 목을 뻣뻣이 하며 복종하지 않았습니다.
당신께서는 오랜 세월 동안 그들을 참아 주시고 당신 영으로 예언자들을 통하여 그들에게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귀를 기울이지 않아 당신께서는 그들을 뭇 나라 민족들의 손에 넘기셨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크신 자비로 그들을 멸망시키지도, 그들을 내버려 두지도 않으셨습니다. 당신은 너그럽고 자비하신 하느님이십니다.
이제 저희 하느님, 위대하신 하느님 용사이시며 두려우신 분 계약과 자애를 지켜 주시는 분! 아시리아 임금들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저희에게 닥친 온갖 고난을, 저희 임금들과 수령들, 사제들과 예언자들 저희 조상들과 당신의 온 백성에게 닥친 온갖 고난을 하찮은 것으로 여기지 말아 주십시오.
이 모든 것이 저희에게 들이닥쳤지만 당신께는 잘못이 없습니다. 당신께서는 진실하게 처리하셨고 저희는 악하게 행동하였습니다.
저희 임금들과 수령들과 사제들과 조상들이 당신의 율법을 실천하지 않았고 당신 계명과 당신께서 내리신 경고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나라에서 당신께서 베푸신 큰 복을 누리면서도, 당신께서 그들 앞에 펼쳐 주신 넓고 기름진 땅에 살면서도, 당신을 섬기지 않고 악한 행실에서 돌아서지 않았습니다.
보십시오, 저희는 이제 종입니다. 당신께서 그 열매와 좋은 곡식을 먹으라고 저희 조상들에게 주신 이 땅! 보십시오, 이 땅에서 저희는 종이 되었습니다.
이 땅의 풍성한 소출은 저희 죄 때문에 당신께서 저희 위에 세우신 임금들에게 갑니다. 그들은 저희 몸뚱이도 저희 가축도 마음대로 부립니다. 저희는 큰 곤경에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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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기 10장
맹약을 맺고 서명하다
이 모든 것 때문에 우리는 맹약을 맺고 그것을 기록하였다. 밀봉한 그 문서에는 우리의 수령들과 레위인들과 사제들이 서명하였다.
밀봉한 그 문서에 서명한 이는 하칼야의 아들 느헤미야 총독, 치드키야, 스라야, 아자르야, 이르므야, 파스후르, 아마르야, 말키야, 하투스, 스반야, 말룩, 하림, 므레못, 오바드야, 다니엘, 긴느톤, 바룩, 므술람, 아비야, 미야민, 마아즈야, 빌가이, 스마야인데, 이들은 사제들이다.
레위인으로는 아잔야의 아들 예수아, 헤나닷의 자손 빈누이, 카드미엘, 그리고 그들의 동료 스반야, 호디야, 클리타, 플라야, 하난, 미카, 르홉, 하사브야, 자쿠르, 세레브야, 스반야, 호디야, 바니, 브니누이다.
백성의 수령으로는 파로스, 파핫 모압, 엘람, 자투, 바니, 분니, 아즈갓, 베바이, 아도니야, 비그와이, 아딘, 아테르, 히즈키야, 아쭈르, 호디야, 하숨, 베차이, 하립, 아나톳, 네바이, 막피아스, 므술람, 헤지르, 므세자브엘, 차독, 야뚜아, 플라트야, 하난, 아나야, 호세아, 하난야, 하숩, 로헤스, 필하, 소벡, 르훔, 하사브나, 마아세야, 아히야, 하난, 아난, 말룩, 하림, 바아나이다.
맹약의 규정
이 밖의 백성, 곧 사제, 레위인, 문지기, 성가대, 성전 막일꾼과, 하느님의 율법을 따르려고 그 지방 백성들과 갈라선 모든 이와 그들의 아내들과 아들딸들, 그리고 알아들을 줄 아는 모든 이가 유력자인 저희 형제들을 지지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하느님의 종 모세를 통하여 주어진 하느님의 율법에 따라 걷고, 주 우리 하느님의 모든 계명과 그분의 법규들과 규정들을 지키고 실천하며, 어기면 저주를 받겠다고 맹세하였다.
“우리는 이 지방 백성들에게 우리 딸들을 주지 않고, 그들의 딸들을 우리 아들들의 아내로 맞아들이지 않는다. 우리는 이 지방 백성들이 안식일에 상품이나 온갖 곡식을 팔려고 가져오더라도, 안식일이나 축일에는 사지 않는다. 우리는 일곱째 해마다 소출과 온갖 종류의 채권을 포기한다.”
우리는 또한 이러한 규례를 정하였다.
“우리는 우리 하느님 집의 전례를 위하여 해마다 삼분의 일 세켈씩 바친다. 이는 두 줄로 차려 놓는 빵, 일일 곡식 제물, 일일 번제물, 안식일 제물, 초하룻날 제물, 축일 제물, 거룩한 예물, 이스라엘을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는 속죄 예물, 그리고 우리 하느님의 집에서 하는 모든 일을 위한 것이다.”
사제, 레위인, 백성 구별 없이 우리는 집안별로 제비를 뽑아, 해마다 정해진 때에 우리 하느님의 집에 장작을 봉헌할 순서를 결정하였다. 이는 율법에 쓰인 대로, 주 우리 하느님의 제단 위에서 사를 장작이다.
그리고 우리는 밭에서 나는 맏물과 모든 나무에서 나는 온갖 열매의 맏물을 해마다 주님의 집에서 바치고, 율법에 쓰인 대로, 우리의 맏아들과 짐승의 맏배, 곧 큰 가축과 작은 가축의 맏배를 우리 하느님의 집에, 우리 하느님의 집에서 봉직하는 사제들에게 바치기로 하였다.
우리는 또 반죽과 들어 올려 바치는 예물, 모든 나무 열매, 햇포도주와 햇기름의 맏물을 우리 하느님 집의 여러 방으로 가져가서 사제들에게 바치고, 우리 밭에서 나는 소출 가운데 십분의 일을 레위인들에게 바친다. 우리가 농사를 짓는 성읍마다 돌아다니며 십일조를 거두는 이들이 바로 레위인들이다.
레위인들이 십일조를 거둘 때, 아론의 자손 사제 한 사람이 그들과 함께 다닌다. 레위인들은 거두어들인 십일조에서 다시 십일조를 떼어 우리 하느님의 집으로, 창고의 여러 방으로 가지고 올라간다.
그 방들은 이스라엘 자손들과 레위의 자손들이 곡식과 햇포도주와 햇기름 예물을 가져다 놓는 곳이다. 또 그곳에는 성소의 기물들을 두기도 하고, 당번 사제들과 문지기들과 성가대가 머무르기도 한다. 이렇게 우리는 우리 하느님의 집을 그냥 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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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성경읽기 진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