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에 해당하는 여자세례명 돔니나, 리드비나, 토마이스, 총 3분 목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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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명 어떤 이름이 좋을까?
4월 14일
천주교 여자세례명
3가지
4월 14일 여자세례명 목록
1. 돔니나
- 가톨릭 성인 이름
Domnina - 호칭 구분
성녀 - 신분과 직업
동정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269년 테르니
돔니나 여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없음.
돔니나 자료
전승에 의하면 성녀 돔니나는 3세기 중엽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10명의 동정녀들과 함께 이탈리아 움브리아(Umbria) 지방 테르니에서 순교하였다. 로마 순교록은 그들이 테르니의 주교 성 발렌티누스(Valentinus, 2월 14일)와 같은 시간에 순교했다고 전한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2. 리드비나
- 가톨릭 성인 이름
Lydwina - 호칭 구분
성녀 - 신분과 직업
동정녀 - 활동 연도와 지역
1380-1433년 스히담
리드비나 여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리드위나.
리드비나 자료
네덜란드의 스히담 태생인 성녀 리드비나의 부친은 노동자였지만 매우 열심한 신자였다. 나이에 비해 조숙했던 그녀는 12살 무렵부터 청혼이 들어왔지만 평생 동정을 지키기로 결심하고 홀로 동정서원을 발하였다.
16살이 되던 1395년 추운 겨울날 친구들과 함께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다가 부딪혀 넘어지면서 오른쪽 갈비뼈가 부러지는 큰 사고를 당했다. 하지만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누워있는 동안 상처 부위가 곪아 터지고 몸의 일부가 마비되기도 했다.
그 즈음 새로 부임한 신부가 그녀를 방문해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케 되면서 다소 회복되기도 했지만 완쾌되지는 않았다. 병세는 점점 악화되어 몰골은 더 추해졌고, 왼손과 몸의 왼쪽 부분 일부를 제외하고는 마비도 극심해졌다. 게다가 만년에는 눈의 시력까지 잃어 제대로 볼 수조차 없었다.
그녀의 이 특이한 병은 당시 사회에 널리 알려졌고, 마침내 빌리암 6세(William VI) 공작이 의사를 보내 진료케 했지만 아무런 차도가 없었다. 그녀는 거의 20년 동안 아무런 음식도 먹지 못하고 오직 성체와 물만 먹었다고 한다.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면서도 기도와 묵상에 전념하며 자신의 고통을 하느님께 봉헌하던 중 그녀에게서 치유의 능력이 나오고 환시를 보고 예언도 하게 되었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환시 중에 본 연옥의 고통과 천국의 기쁨을 증거했고, 주님의 성인 성녀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사람들은 병상에 누워있는 성녀 리드비나를 만나 하느님께 전구해주기를 청했고, 그녀는 차츰 치유 능력이 있는 거룩한 여인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성녀 리드비나는 1433년 예수 부활 대축일을 지내고 며칠 후 선종하였다. 그 후 그녀의 무덤은 치유 기적을 바라는 많은 이들의 순례지가 되었다. 선종 이듬해인 1434년 그녀의 무덤 위에 경당이 세워졌고, 1890년 3월 14일 교황 레오 13세(Leo XIII)에 의해 성인품에 올랐다.
성녀 리드비나는 스케이트 타는 사람들의 수호성인이자 만성적인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의 수호성인으로 선포되었다. 준주성범의 저자인 토마스 아 켐피스(Thomas a Kempis)가 그녀의 전기를 기록했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3. 토마이스
- 가톨릭 성인 이름
Thomais - 호칭 구분
성녀 - 신분과 직업
부인,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476년 알렉산드리아
토마이스 여자 세례명과 같은 이름
또마이스.
토마이스 자료
알렉산드리아의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태어난 성녀 토마이스는 어려서부터 신심 깊은 소녀로 성장했고 영적 독서를 좋아했다. 15살 때 같은 신앙을 가진 어부와 결혼해 남편의 집에서 살았다.
그녀는 부드럽고 온화한 성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악마의 유혹에 빠진 시아버지가 그녀의 미모에 사로잡혀, 남편이 고기를 잡으러 나간 어느 날 밤에 며느리를 욕보이려고 했다.
겁에 질린 성녀 토마이스는 이성을 잃고 달려드는 시아버지를 권고하며 최후의 심판과 죄로 인한 벌에 대해 상기시켰다. 그녀의 굳건한 모습에 격노한 시아버지가 칼을 뽑아들고 위협했지만 성녀 토마이스는 단호하게 대답했다.
“만약 아버님께서 저를 벤다고 해도 저는 주님의 계명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결국 욕정으로 가득찬 시아버지는 칼로 그녀를 내리쳤고, 그녀는 하느님의 계명에 따라 정결을 지키고자 시아버지에게 살해되어 순교의 월계관을 썼다. 그 순간 하느님의 벌이 살인자에게 엄습해 눈이 먼 노인은 도망가기 위해 문조차 찾을 수 없었다.
다음날 아침 남편과 동료들이 돌아와 그녀의 시신과 피범벅이 된 노인을 발견했다. 그 살인자는 자신의 죄로 말미암아 처형되었다. 그 후 성녀 토마이스의 무덤에서 많은 이들이 기도하며 영적인 기쁨과 욕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짐을 체험했다.
그녀의 유해는 콘스탄티노플의 한 여자 수도원으로 옮겨져 공경을 받고 있다. 성녀 토마이스는 특별히 성적인 불순함으로부터 구조되고자 할 때 간구를 청하는 성녀이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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