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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페
천주교 여자세례명
미로페 여자세례명 목록
- 미로페 (7월 13일)
1. 미로페
- 세례명 축일
7월 13일 - 호칭 구분
성녀 - 가톨릭 성인 이름
Myropes - 신분과 직업
순교자 - 활동 연도와 지역
+251년 키오스
미로페 세례명과 같은 이름
미로뻬스, 미로페스.
미로페 이야기
성녀 미로페는 3세기에 소아시아 서부 에게해 연안의 에페수스(Ephesus)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에게 그리스도교 신앙을 배우며 성장했다고 한다.
데키우스 황제의 박해가 시작되었을 때 그녀는 어머니와 함께 에페수스를 떠나 키오스 섬으로 갔고, 그곳에서 병자들을 돌보고 순교자들의 무덤을 자주 순례하며 경건한 삶을 살았다.
성녀 미로페는 로마군의 해군으로 키오스 섬에 주둔하다가 이교도의 신상 앞에 희생 제물 바치기를 거부하고 용감하게 순교하여 우물에 던져진 성 이시도루스(Isidorus, 5월 14일)의 시신을 정성 들여 수습하여 매장해주었다.
그녀와 함께 성 이시도루스의 시신을 수습했던 동료 군인 암모니우스(Ammonius)도 그 일로 해서 체포되었다. 성녀 미로페는 몽둥이로 심한 매질을 당한 후 감옥에 갇혔는데, 고문의 결과로 옥중에서 숨을 거두었다. 암모니우스도 이때 순교했다고 전해진다.
성녀 미로페의 시신은 성 이시도루스 무덤 옆에 묻혔고, 그들의 무덤에서 여러 차례 치유 기적이 일어나면서 5세기에 그 위에 기념성당이 건립되었다.
옛 “로마 순교록”이나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7월 13일 목록에서 성녀 미로페의 순교에 대해 전해주고 있으나 암모니우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동방 정교회에서는 그녀의 축일을 12월 2일에 기념한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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