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서 4장 모든 민족들이 예루살렘으로 모이는 이야기부터 미카서 7장 자애를 베풀어 달라는 예루살렘의 기도까지 오늘 성경 읽기 분량입니다.
- 미카서 4장
모든 민족들이 예루살렘으로 모여 오리라
흩어진 이스라엘인들이 다시 모이리라
시온의 시련과 구원
현재의 임금과 미래의 메시아 임금 - 미카서 5장
마지막 때에 남은 자들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정화하시다 - 미카서 6장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고발하시다
참다운 경신례
예루살렘의 불의와 징벌 - 미카서 7장
온 백성의 타락
시련과 복구
예루살렘의 기도
바쁜 당신을 위해 오늘 읽기 분량 통째로 여기에 준비했어요!
성경이 안궁금하냐?!
9월 28일
성경읽기 진도표
미카 4-7
9월 28일 성경읽기표
창세기부터 요한묵시록까지 1년동안 구약 46권과 신약 27권 총 76권 성경 통독 가능한 천주교 성경읽기 진도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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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미카서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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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서 4-7장 성경읽기
(출처 : 가톨릭 굿뉴스 성경)
드넓게 펼쳐진 성경
성경읽기에 푹 빠질 시간
미카서 4장
모든 민족들이 예루살렘으로 모여 오리라
마지막 때에 주님의 집이 서 있는 산은 산들 가운데에서 가장 높이 세워지고 언덕들보다 높이 솟아오르리라. 백성들이 이리로 밀려들고 수많은 민족이 모여 오며 말하리라.
“자, 주님의 산으로, 야곱의 하느님 집으로 올라가자. 그분께서 당신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어 우리가 그분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시온에서 가르침이 나오고 예루살렘에서 주님의 말씀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분께서 수많은 백성 사이의 시비를 가리시고 멀리 떨어진 강한 민족들의 잘잘못을 밝혀 주시리라.
그러면 그들은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리라.
한 민족이 다른 민족을 거슬러 칼을 쳐들지도 않고 다시는 전쟁을 배워 익히지도 않으리라.
사람마다 아무런 위협도 받지 않고 제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에 앉아 지내리라. 만군의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셨다.
정녕 모든 민족들은 저마다 자기 신의 이름으로 걸어가지만 우리는 주 우리 하느님의 이름으로 언제까지나 영원히 걸어가리라.
흩어진 이스라엘인들이 다시 모이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그날에 나는 절뚝거리는 이들을 모으고 내쫓긴 이들과 내가 고생시킨 이들을 모아들이리라.
나는 절뚝거리는 이들을 남은 자들로 만들고 쫓겨난 이들을 강한 민족으로 만들리라. 주님이 시온 산에서 이제부터 영원토록 그들을 다스리리라.
너 가축 떼의 탑아 딸 시온의 언덕아 이전의 통치권이 딸 예루살렘의 왕권이 너에게 오리라, 돌아오리라.
시온의 시련과 구원
어찌하여 너는 지금 큰 소리로 부르짖느냐? 너에게 임금이 없어서냐? 너의 고문관이 죽었느냐? 아이 낳는 여인의 진통과 같은 괴로움이 너를 덮친 것이냐?
딸 시온아 해산하는 여인처럼 몸부림치며 신음하여라. 이제 네가 성을 떠나 들에서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너는 바빌론까지 가야 하리라. 거기에서 너는 구출되고 거기에서 주님이 너를 네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그러나 지금은 수많은 민족이 너를 거슬러 모여 “시온이 망하는 꼴을 우리 눈으로 지켜보자.” 하고 말한다.
그렇지만 그들은 주님의 뜻을 알지 못한다. 그들은 주님의 의도를 깨닫지 못한다, 곡식 단들을 타작마당으로 모으듯 그들을 모아들이신 것을.
딸 시온아, 일어나 밟아라. 내가 네 뿔을 쇠로 만들고 네 굽을 놋쇠로 만들리니 너는 수많은 민족을 짓밟아 그들이 노획물을 주님에게, 재물을 온 세상의 주님에게 바치게 하리라.
현재의 임금과 미래의 메시아 임금
약탈대의 딸아, 이제 네 몸에 상처를 내어라! 우리가 포위되었다. 그들이 몽둥이로 이스라엘 판관의 뺨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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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서 5장
그러나 너 에프라타의 베들레헴아 너는 유다 부족들 가운데에서 보잘것없지만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을 다스릴 이가 너에게서 나오리라. 그의 뿌리는 옛날로, 아득한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므로 해산하는 여인이 아이를 낳을 때까지 주님은 그들을 내버려 두리라. 그 뒤에 그의 형제들 가운데 남은 자들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돌아오리라.
그는 주님의 능력에 힘입어 주 그의 하느님 이름의 위엄에 힘입어 목자로 나서리라. 그러면 그들은 안전하게 살리니 이제 그가 땅 끝까지 위대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자신이 평화가 되리라. 아시리아가 우리 나라를 쳐들어와서 우리 땅을 밟으면 우리는 그들을 거슬러 일곱 목자와 여덟 제후를 세우리라.
그들은 아시리아 땅을 칼로 다스리고 니므롯 땅을 검으로 다스리리라. 아시리아가 우리 나라를 쳐들어와서 우리 국경을 밟으면 그가 우리를 아시리아에서 구출하리라.
마지막 때에 남은 자들
그때에 야곱의 남은 자들은 수많은 민족 가운데에서 주님께서 내려 주시는 이슬처럼, 풀 위에 내리는 비처럼 되리라. 사람에게 바라지도 않고 인간에게 희망을 두지도 않는 비처럼 되리라.
야곱의 남은 자들은 민족들 가운데에서 수많은 백성 한가운데에서 숲 속 짐승들 사이에 있는 사자처럼, 양 떼 속에 있는 힘센 사자처럼 되리라. 지나다니며 먹이를 밟고 찢어도 누구 하나 빼내지 못하는 힘센 사자처럼 되리라.
너의 손은 적들 위로 높이 들리고 너의 원수들은 모두 파멸하리라.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정화하시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날에 나는 네 가운데에서 군마들을 없애고 병거들을 부수어 버리리라.
네 땅의 성읍들을 없애 버리고 요새들을 모두 허물어 버리리라.
나는 또 네 손에서 마술을 없애 버리리니 너에게 다시는 마술사들이 없으리라.
너의 우상들을 없애고 네 가운데에서 기념 기둥들을 없애 버리리니 너는 네 손으로 만든 것에 더 이상 절하지 않으리라.
나는 네 안에서 아세라 목상들을 뽑아 버리고 성읍들을 파괴하리라.
나는 또한 복종하지 않는 민족들에게 분노와 진노로 보복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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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서 6장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고발하시다
너희는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너희는 일어나 산들 앞에서 고소 내용을 밝히고 언덕들이 네 목소리를 듣게 하여라.”
산들아 땅의 견고한 기초들아, 주님의 고소 내용을 들어라. 주님께서 당신 백성을 고소하시고 이스라엘을 고발하신다.
내 백성아,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하였느냐? 내가 무엇으로 너희를 성가시게 하였느냐? 대답해 보아라.
정녕 나는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왔고 종살이하던 집에서 너희를 구해 내었으며 너희 앞으로 모세를, 아론과 미르얌을 보냈다.
내 백성아, 기억해 보아라, 모압 임금 발락이 무슨 계략을 꾸몄는지 브오르의 아들 발라암이 그에게 무엇이라 대답하였는지 시팀에서 길갈에 이르기까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러면 너희가 주님의 구원 업적을 알게 되리라.
참다운 경신례
내가 무엇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가고 무엇을 가지고 높으신 하느님께 예배드려야 합니까? 번제물을 가지고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분 앞에 나아가야 합니까?
수천 마리 숫양이면, 만 개의 기름 강이면 주님께서 기뻐하시겠습니까? 내 죄를 벗으려면 내 맏아들을, 내 죄악을 갚으려면 이 몸의 소생을 내놓아야 합니까?
사람아, 무엇이 착한 일이고 주님께서 너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그분께서 너에게 이미 말씀하셨다. 공정을 실천하고 신의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느님과 함께 걷는 것이 아니냐?
예루살렘의 불의와 징벌
주님께서 도성에 외치시는 소리다.
─ 당신의 이름을 경외함은 슬기입니다. ─
지파야, 도성의 회중아, 들어라.
“내가 악인의 집에 있는 악의 보물들과 저주받은 엉터리 에파를 잊을 수 있겠느냐? 내가 부정한 저울을 거짓 추가 담긴 주머니를 옳다고 할 수 있겠느냐?
도성의 부자들은 폭력을 일삼고 그 주민들은 거짓을 말하며 그들 입 안의 혀는 속이는 말만 한다. 그러므로 나도 너의 죄 때문에 너를 치고 파멸시키기 시작하였다.
너는 먹어도 배부르지 않고 배고픔이 네 안에서 없어지지 않으리라. 네가 무엇을 따로 떼어 놓아도 그것을 보존할 수 없고 무엇을 보존하더라도 내가 그것을 칼에 넘겨 버리리라.
네가 씨를 뿌려도 거두어들이지 못하고 올리브를 짜도 네 몸에 기름을 바르지 못하며 포도를 밟아도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너는 오므리의 규정과 아합 집안의 모든 행위를 따르고 그들의 뜻에 따라 걸었다. 그러므로 나는 너를 폐허로 만들고 너의 주민들을 비웃음 거리로 만들리라. 그리하여 너는 내 백성의 치욕을 짊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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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서 7장
온 백성의 타락
아, 슬프다! 나는 여름 과일을 수확한 뒤에 남은 것을 모으는 사람처럼, 포도를 딴 뒤에 지스러기를 모으는 사람처럼 되었건만 먹을 포도송이도 없고 내가 그토록 바랐던 햇무화과도 없구나.
경건한 이는 이 땅에서 사라지고 사람들 가운데 올곧은 이는 하나도 없구나. 모두 남의 피를 흘리려고 숨어 기다리고 저마다 제 형제를 그물로 잡는다.
그들의 손은 악을 저지르는 데에 이력이 나 있고 관리와 판관은 뇌물을 달라 하며 권력자는 제가 원하는 것만 지시한다. 이처럼 그들은 모든 것을 그르친다.
그들 가운데 가장 좋다는 자도 가시덤불 같고 올곧다는 자도 가시나무 울타리 같다. 그들의 파수꾼들의 날, 재앙의 날이 다가왔다. 이제 그들에게 혼란이 일어나리라.
친구를 믿지 말고 벗을 신뢰하지 마라. 네 품에 안겨 잠드는 여자에게도 네 입을 조심하여라.
아들이 아버지를 경멸하고 딸이 어머니에게,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대든다. 집안 식구가 바로 원수가 된다.
그러나 나는 주님을 바라보고 내 구원의 하느님을 기다리리라. 내 하느님께서 내 청을 들어 주시리라.
시련과 복구
내 원수야, 나를 두고 기뻐하지 마라. 나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고 어둠 속에 앉아 있어도 주님께서 나의 빛이 되어 주신다.
내가 그분께 죄를 지었으니 그분께서 나에게 판결을 내리시고 권리를 찾아 주실 때까지 나는 주님의 분노를 짊어지리라. 그분께서 나를 빛 속으로 이끌어 주시리니 나는 그분의 의로움을 보리라.
“주 너의 하느님이 어디 계시느냐?” 하고 나에게 말하던 원수는 그것을 보고 수치를 느끼리라. 그리하여 내 눈은 원수의 몰락을 보고 그 원수는 이제 거리의 오물처럼 짓밟히리라.
너의 벽을 쌓는 날 그날에 너의 국경이 넓혀지리라.
그날에 아시리아에서 이집트까지 이집트에서 유프라테스 강까지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이 산에서 저 산까지 온갖 곳에서 사람들이 너에게 오리라.
세상은 그 주민들 때문에, 그들의 행동 때문에 황폐하게 되리라.
예루살렘의 기도
과수원 한가운데 숲 속에 홀로 살아가는 당신 백성을, 당신 소유의 양 떼를 당신의 지팡이로 보살펴 주십시오. 옛날처럼 바산과 길앗에서 그들을 보살펴 주십시오.
당신께서 이집트 땅에서 나오실 때처럼 저희에게 놀라운 일들을 보여 주십시오.
민족들이 아무리 힘이 세더라도 그들은 그것을 보고 부끄러워하며 손을 입에 댈 것입니다. 그들의 귀가 막힐 것입니다.
그들은 뱀처럼, 땅 위를 기어 다니는 것처럼 먼지를 핥고 저희 요새에서 떨며 주 우리 하느님께로 나오고 무서워하면서 당신을 경외할 것입니다.
당신의 소유인 남은 자들, 그들의 허물을 용서해 주시고 죄를 못 본 체해 주시는 당신 같으신 하느님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분은 분노를 영원히 품지 않으시고 오히려 기꺼이 자애를 베푸시는 분이시다.
그분께서는 다시 우리를 가엾이 여기시고 우리의 허물들을 모르는 체해 주시리라. 당신께서 저희의 모든 죄악을 바다 깊은 곳으로 던져 주십시오.
먼 옛날 당신께서 저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야곱을 성실히 대하시고 아브라함에게 자애를 베풀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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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성경읽기 진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