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경읽기

2월 7일 성경읽기 진도표 (민수 13-15)

피어나네 2023. 2. 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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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3장 정찰대를 가나안으로 보내는 이야기부터 민수기 15장 옷자락에 다는 술 이야기까지 오늘 성경 읽기 분량입니다.

 

 

  • 민수기 13장
    정찰대를 가나안으로 보내다
    정찰대의 보고

  • 민수기 14장
    백성이 반란을 일으키다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다
    주님의 용서와 벌
    백성이 만용을 부리다

  • 민수기 15장
    여러 제물에 곁들이는 곡식 제물과 제주
    첫 반죽 봉헌물
    실수로 지은 죄를 벗는 제물
    안식일을 어긴 자에 대한 벌
    옷자락에 다는 술

 

바쁜 당신을 위해 오늘 읽기 분량 통째로 여기에 준비했어요!

 

 

 

 

성경이 안궁금하냐?!

2월 7일
성경읽기 진도표
민수기 13-15

 

 

 

 

2월 7일 성경읽기표

 

창세기부터 요한묵시록까지 1년동안 구약 46권과 신약 27권 총 76권 성경 통독 가능한 천주교 성경읽기 진도표입니다.

 

2월 7일 진도표는 아래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2월 7일 성경읽기 진도표

 

 

2월 7일
성경읽기 진도표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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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성경읽기표 2월 7일 진도표

 

 

민수기 13-15장 성경읽기

 

(출처 : 가톨릭 굿뉴스 성경)

 

 

 

 

드넓게 펼쳐진 성경

성경읽기에 푹 빠질 시간

 

 

 

민수기 13장

 

정찰대를 가나안으로 보내다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사람들을 보내어, 내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주는 가나안 땅을 정찰하게 하여라. 각 지파에서 모두 수장을 한 사람씩 보내야 한다.”

모세는 주님의 분부에 따라 파란 광야에서 그들을 보냈다. 그 사람들은 모두 이스라엘 자손들의 우두머리였다. 그들의 이름은 이러하다.

르우벤 지파에서는 자쿠르의 아들 삼무아 시메온 지파에서는 호리의 아들 사팟 유다 지파에서는 여푼네의 아들 칼렙 이사카르 지파에서는 요셉의 아들 이그알 에프라임 지파에서는 눈의 아들 호세아 벤야민 지파에서는 라푸의 아들 팔티 즈불룬 지파에서는 소디의 아들 가띠엘 요셉 지파와 므나쎄 지파에서는 수시의 아들 가띠 단 지파에서는 그말리의 아들 암미엘 아세르 지파에서는 미카엘의 아들 스투르 납탈리 지파에서는 옵시의 아들 나흐비 가드 지파에서는 마키의 아들 그우엘이었다. 이것이 모세가 그 땅을 정찰하라고 보낸 사람들의 이름이다.

모세는 눈의 아들 호세아에게 여호수아라는 이름을 주었다. 모세는 가나안 땅을 정찰하라고 그들을 보내면서 말하였다.

“저기 네겝 지방에도 올라가 보고, 산악 지방에도 올라가 보아라. 그 땅이 어떠한지 살펴보고, 그곳에 사는 백성이 강한지 약한지, 적은지 많은지, 그들이 사는 땅이 좋은지 나쁜지, 그들이 사는 마을들이 천막으로 되어 있는지 요새로 되어 있는지, 그 땅이 기름진지 메마른지, 그곳에 나무가 있는지 없는지 살펴보아라. 용기를 내어라. 그리고 그 땅의 과일을 가져오너라.”

그때는 첫 포도가 익는 철이었다. 그들은 올라가서 친 광야에서 하맛 어귀 르홉까지 그 땅을 정찰하였다. 그들은 네겝으로 올라가 헤브론에 이르렀다. 거기에는 아낙의 후손인 아히만, 세사이, 탈마이가 살고 있었다. 헤브론은 이집트의 초안보다 칠 년 먼저 세워졌다.

그들은 에스콜 골짜기에 이르러, 포도송이 하나가 달린 가지를 잘라, 두 사람이 막대기에 꿰어 둘러메었다. 석류와 무화과도 땄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곳에서 자른 포도송이 때문에, 그곳을 에스콜 골짜기라고 하였다.

 

정찰대의 보고

그들은 사십 일 만에 그 땅을 정찰하고 돌아왔다. 그들은 파란 광야 카데스로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에게 왔다. 그들은 모세와 아론과 온 공동체에게 그 땅의 과일을 보여 주면서 보고하였다. 그들은 모세에게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우리를 보내신 그 땅으로 가 보았습니다.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곳이었습니다. 이것이 그곳 과일입니다. 그러나 그 땅에 사는 백성은 힘세고, 성읍들은 거창한 성채로 되어 있습니다. 더군다나 우리는 그곳에서 아낙의 후손들도 보았습니다. 아말렉족은 네겝 땅에 살고, 히타이트족과 여부스족과 아모리족은 산악 지방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나안족은 바닷가와 요르단 강 가에 살고 있습니다.”

칼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진정시키면서 말하였다.

“어서 올라가 그 땅을 차지합시다. 우리는 반드시 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와 함께 올라갔다 온 사람들은, “우리는 그 백성에게로 쳐올라가지 못합니다. 그들은 우리보다 강합니다.” 하면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자기들이 정찰한 땅에 대하여 나쁜 소문을 퍼뜨렸다.

“우리가 가로지르며 정찰한 그 땅은 주민들을 삼켜 버리는 땅이다. 그리고 우리가 그 땅에서 본 백성은 모두 키 큰 사람뿐이다. 우리는 또 그곳에서 나필족을 보았다. 아낙의 자손들은 바로 이 나필족에서 나온 것이다. 우리 눈에도 우리 자신이 메뚜기 같았지만, 그들의 눈에도 그랬을 것이다.”

 

 

성경읽기목록

 

 


 

민수기 14장

 

백성이 반란을 일으키다

온 공동체가 소리 높여 아우성쳤다.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다.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이 모세와 아론에게 투덜거렸다. 온 공동체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차라리 이집트 땅에서 죽었더라면! 아니면 이 광야에서라도 죽어 버렸으면! 주님께서는 어쩌자고 우리를 이 땅으로 데려오셔서, 우리는 칼에 맞아 쓰러지고, 우리 아내와 어린것들은 노획물이 되게 하시는가? 차라리 이집트로 돌아가는 것이 더 낫지 않겠나?”

그러면서 서로 “우두머리를 하나 세워 이집트로 돌아가자.” 하고 말하였다. 모세와 아론은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의 회중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그러자 그 땅을 정찰하고 돌아온 이들 가운데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푼네의 아들 칼렙이 자기들의 옷을 찢고 나서,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가로지르며 정찰한 저 땅은 정말 무척이나 좋은 땅입니다. 우리가 주님 마음에 들기만 하면, 그분께서는 우리를 저 땅으로 데려가셔서 그곳을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그곳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다만 여러분은 주님을 거역하지만 마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은 저 땅의 백성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이제 우리의 밥입니다. 그들을 덮어 주던 그늘은 이미 걷혀 버렸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다

그러자 온 공동체가 돌을 던져 그들을 죽이자고 말해 댔다. 그때 주님의 영광이 만남의 천막에서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났다.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 백성은 언제까지 나를 업신여길 것인가?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일으킨 그 모든 표징을 보고도, 이자들은 언제까지 나를 믿지 않을 것인가? 내가 이제 이들을 흑사병으로 치고 쫓아내 버린 다음, 너를 이들보다 더 크고 강한 민족으로 만들겠다.”

모세가 주님께 아뢰었다.

“당신께서 이 백성을 당신의 힘으로 이집트 한가운데에서 데리고 올라오셨는데, 이집트인들이 이 일을 듣게 되면, 그들은 그것을 저 땅의 주민들에게 말할 것입니다. 주님, 당신께서 이 백성 한가운데에 계시다는 말을 그들은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님, 당신께서는 눈과 눈을 마주하여 이 백성에게 나타나 보여 주시고, 당신의 구름이 그들 위에 머무르며, 낮에는 구름 기둥 속에서, 밤에는 불기둥 속에서 몸소 그들 앞에 서서 가신다는 말을 그들은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당신께서 이 백성을 사람 하나 죽이듯 죽여 버리시면, 당신에 대한 소문을 들은 민족들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주님은 저 백성에게 맹세한 땅으로 그들을 데리고 갈 능력이 없어서, 그들을 광야에서 몰살시켜 버렸다.’

그러니 주님, 당신께서 말씀하신 대로, 제발 당신의 힘을 크게 펼치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분노에 더디고 자애가 충만하며 죄악과 악행을 용서한다. 그러나 벌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 않고 조상들의 죄악을 아들을 거쳐 삼 대 사 대까지 벌한다.’ 하셨으니, 이집트에서 여기에 올 때까지 이 백성을 용서하셨듯이, 이제 당신의 그 크신 자애에 따라 이 백성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주님의 용서와 벌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너의 말대로 내가 용서해 주마. 그러나 내가 살아 있는 한, 주님의 영광이 온 땅을 가득 채우고 있는 한, 나의 영광, 그리고 이집트와 광야에서 내가 일으킨 표징들을 보고도, 이렇게 열 번 씩이나 나를 시험하고 내 말을 듣지 않은 사람들은 모두,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을 보지 못할 것이다.

나를 업신여긴 자들은 모두 그 땅을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나의 종 칼렙은 다른 영을 지녀 나를 온전히 따랐으므로, 나는 그가 다녀온 땅으로 그를 데려가고, 그의 후손들이 그 땅을 차지하게 하겠다. 이제, 아말렉족과 가나안족이 골짜기에 살고 있으니, 너희는 내일 발길을 돌려 갈대 바다 쪽 광야로 떠나라.”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셨다.

“이 악한 공동체가 언제까지 나에게 투덜거릴 것인가? 이스라엘 자손들이 나에게 투덜거리는 소리를 나는 들었다.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주님의 말이다. 내가 살아 있는 한, 너희가 내 귀에 대고 한 말에 따라, 내가 반드시 너희에게 그대로 해 주겠다. 바로 이 광야에서 너희는 시체가 되어 쓰러질 것이다.

너희 가운데 스무 살 이상이 되어, 있는 대로 모두 사열을 받은 자들, 곧 나에게 투덜댄 자들은 모두, 여푼네의 아들 칼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만 빼고, 내가 너희에게 주어 살게 하겠다고 손을 들어 맹세한 그 땅으로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노획물이 되리라고 너희가 말한 너희의 어린것들만 내가 데려가서, 너희가 업신여긴 저 땅을 제대로 알아볼 수 있게 하겠다.

그러나 너희는 시체가 되어 이 광야에서 쓰러질 것이다. 그리고 너희의 자식들은, 너희가 모두 주검으로 이 광야에 누울 때까지, 너희가 배신한 값을 지고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양을 칠 것이다.

너희가 저 땅을 정찰한 사십 일, 그 날수대로, 하루를 일 년으로 쳐서, 너희는 사십 년 동안 그 죗값을 져야 한다. 그제야 너희는 나를 멀리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게 될 것이다.’

나 주님이 말한다. 나를 거슬러 모여든 이 악한 공동체 전체에게 나는 기어이 이렇게 하고야 말겠다. 바로 이 광야에서 그들은 최후를 맞을 것이다. 이곳에서 그들은 죽을 것이다.”

모세가 그 땅을 정찰하라고 보냈던 사람들이 돌아와, 그 땅에 대하여 나쁜 소문을 퍼뜨리며 온 공동체를 부추겨, 모세에게 투덜거리게 하였다.

그러자 그 땅에 대하여 몹시 나쁜 소문을 퍼뜨린 사람들이 주님 앞에서 재앙을 당하여 죽었다. 그 땅을 정찰하러 갔던 사람들 가운데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푼네의 아들 칼렙만이 살아남았다.

 

백성이 만용을 부리다

모세가 이 말씀을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 전하자, 백성은 크게 슬퍼하였다. 다음 날 그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자, 우리가 잘못하였으니, 주님께서 말씀하신 그곳으로 올라가자.” 하면서, 산악 지방의 고지대로 올라갔다. 그러나 모세는 말하였다.

“너희는 어쩌자고 주님의 분부를 거스르느냐? 이 일은 성공하지 못한다. 주님께서 너희 가운데에 계시지 않으니, 너희가 적에게 패배하지 않으려거든 올라가지 마라.

아말렉족과 가나안족이 그곳에서 너희를 기다리고 있을 터이니, 너희는 칼에 맞아 쓰러질 것이다. 너희가 주님 뒤를 따르지 않고 돌아선 탓으로, 주님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은, 주님의 계약 궤와 모세가 진영을 떠나지 않았는데도, 만용을 부려 산악 지방의 고지대로 올라갔다. 그러자 그 산악 지방에 사는 아말렉족과 가나안족이 내려와, 그들을 무찌르고 호르마까지 쫓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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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5장

 

여러 제물에 곁들이는 곡식 제물과 제주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너희는 이제 내가 너희에게 주어 살게 될 땅에 들어가, 소 떼나 양 떼 가운데에서 짐승을 골라 주님을 위한 향기로 바치려고, 번제물이나 희생 제물, 서원을 채우는 제물이나 자원으로 올리는 제물, 또는 너희 축일 때에 올리는 제물을 화제물로 바치게 되면, 주님에게 예물을 올리는 이는 고운 곡식 가루 십분의 일 에파에 기름 사분의 일 힌을 섞은 것을 곡식 제물로 올려야 한다.

너희는 또 번제물이나 희생 제물을 바칠 때, 어린양 한 마리에 포도주 사분의 일 힌을 제주로 바쳐야 한다. 숫양 한 마리에는 고운 곡식 가루 십분의 이 에파에 기름 삼분의 일 힌을 섞은 곡식 제물을 바쳐야 한다.

거기에다 주님을 위한 향기로, 포도주 삼분의 일 힌을 제주로 올려야 한다. 서원을 채우려고, 또는 주님에게 친교 제물로 봉헌하려고, 수소를 번제물이나 희생 제물로 바칠 때에는, 그 수소에 곁들여, 고운 곡식 가루 십분의 삼 에파에 기름 반 힌을 섞은 곡식 제물을 올려야 한다.

거기에다 주님을 위한 향기로운 화제물로 포도주 반 힌을 제주로 올려야 한다. 소 한 마리나 숫양 한 마리, 어린 숫양이나 염소 한 마리마다 이렇게 해야 한다.

너희가 바치는 제물 수에 따라, 하나하나 그 수에 따라 이렇게 해야 한다. 본토인으로서 주님을 위한 향기로운 화제물을 올리려면 누구든지 이렇게 해야 한다.

또 너희 곁에 머무르거나 대대로 너희 가운데에 사는 이방인도, 주님을 위한 향기로운 화제물을 바치려면, 너희가 하는 것처럼 해야 한다.

회중에게는, 너희에게나 함께 머무르는 이방인에게나 규정은 한 가지뿐이다. 이것이 너희가 대대로 지켜야 할 영원한 규정이다. 너희나 이방인이나 주님 앞에서는 마찬가지다. 너희나 너희 곁에 머무르는 이방인에게나 한 가지 법, 한 가지 법규가 있을 따름이다.’”

 

첫 반죽 봉헌물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너희는 내가 데려가는 저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의 빵을 먹게 되면, 그 가운데 얼마를 주님에게 봉헌물로 바쳐야 한다. 너희가 처음 반죽한 것으로 만든 빵 하나를 봉헌물로 바쳐야 한다. 그것을 타작마당 봉헌물처럼 바쳐야 한다. 너희는 대대로 처음 반죽한 것에서 얼마를 주님에게 봉헌물로 올려야 한다.’

 

실수로 지은 죄를 벗는 제물

‘너희가 실수하여, 주님이 모세에게 말한 이 계명들 가운데 어느 것이든 실행하지 않을 경우, 곧 주님이 모세를 통하여 너희에게 명령한 것들 가운데 무엇이든, 주님이 그것을 명령한 날부터 너희 대대에 이르기까지 실행하지 않을 경우, 만일 공동체의 눈에 띄지 않은 채 실수로 저지른 것이면, 온 공동체가 법규에 따라 곡식 제물과 제주를 곁들여, 황소 한 마리를 번제물 곧 주님을 위한 향기로, 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 제물로 바쳐야 한다.

이렇게 사제가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를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면 그들은 용서를 받는다. 그것은 실수로 저질러진 것이며, 그들이 예물 곧 주님을 위한 화제물과 자기들의 실수를 보상하기 위한 속죄 제물을 주님 앞에 가져왔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면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와 그들 가운데에 머무르는 이방인들이 용서를 받을 것이다. 실수로 저지른 죄가 온 백성의 죄이기 때문이다.

한 개인이 실수로 죄를 지으면, 일 년 된 암염소 한 마리를 속죄 제물로 바쳐야 한다. 이것으로 사제는 실수로 죄를 저지른 그 사람을 위하여 주님 앞에서 속죄 예식을 거행한다. 이렇게 그를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면 그는 용서를 받는다.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 본토인이든 너희 가운데에 머무르는 이방인이든, 너희에게는 실수로 행동한 사람에 관한 법이 한 가지뿐이다.

그러나 본토인이든 이방인이든 일부러 그렇게 행동한 자는 주님을 모독한 자이므로, 그자는 자기 백성 가운데에서 잘려 나가야 한다. 그는 주님의 말을 무시하고 주님의 계명을 어겼기 때문이다. 그런 자는 반드시 잘려 나가고 자기 죗값을 져야 한다.’”

 

안식일을 어긴 자에 대한 벌

이스라엘 자손들이 광야에 있을 때, 안식일에 나무를 줍는 사람을 보게 되었다. 나무를 줍는 그 사람을 본 이들이 그를 모세와 아론과 온 공동체에게 데리고 갔다.

그들은 그를 가두어 두었다. 그를 어떻게 해야 할지 결정된 것이 아직 없었기 때문이다. 그때에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그 사람은 사형을 받아야 한다. 온 공동체가 진영 밖에서 그에게 돌을 던져야 한다.”

그래서 온 공동체는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를 진영 밖으로 끌어내다가 돌을 던져 죽였다.

 

옷자락에 다는 술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말하여, 대대로 옷자락에 술을 만들고 그 옷자락 술에 자주색 끈을 달게 하여라.

그리하여 너희가 그것을 볼 때마다, 주님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실천하고, 너희 마음이나 눈이 쏠리는 것, 곧 너희를 배신으로 이끄는 것에 끌리지 않도록 하는 술이 되게 하여라.

그래서 너희는 나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고 실천하여, 너희 하느님에게 거룩한 사람들이 되어라. 나는 너희의 하느님이 되려고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주 너희 하느님이다. 나는 주 너희 하느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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