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받아들여졌다 :
자신을 받아들이는 용기는 큰 감동을 받거나 누군가에게 이끌렸을 때 생깁니다. 내가 사랑스럽고 중요하며 쓸모 있는 존재라는 것,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고 나와 함께 있는 것을 기뻐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입니다. 자신을 받아들이게 되면 다른 사람도 쉽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단지 그대가 받아들여졌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십시오."
— 류해욱 《그대는 받아들여졌다》중에서
2024년 4월 11일
받아들이려면
먼저 문을
열어야 한다
(요한 20,29)
피어나는 한 말씀
오늘의 말씀과 말씀이미지
오늘 복음
하늘에서 오신 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시며, 하느님의 참된 말씀을 전합니다. 그의 증언을 받아들이는 이는 하느님의 진실함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아드님에게 한량없는 성령을 주시고 모든 것을 그에게 맡기십니다. 아드님을 믿는 이는 영원한 생명을 얻지만, 순종하지 않는 자는 생명을 얻지 못하고 하느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무릅니다.
오늘 말씀
요한 20,29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오늘 말씀 이미지
오늘 말씀 카드 다운로드
요한복음 20장 29절
생각의 전환을 돕는
오늘의 명언과 좋은 글귀
순종은 믿음의 시작이며 깊은 존중에서 비롯됩니다. 순종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담은 오늘의 명언과 좋은 글귀입니다.
오늘 힘이 되는 명언
순종은 훈련이다. 그것은 자유를 위한 준비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순종에 관한 좋은 글귀
순종은 삶의 여정에서 우리를 안내하는 나침반과 같으며, 그것은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도와줍니다.
오늘 발견한 행복
작지만 의미 있는 순간들
인생 최고의 선택이 가져다준
놀라운 변화
떨어지는 벚꽃처럼 애틋한 봄날,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습니다.
"태어나서 지금껏 살면서 가장 잘한 게 뭐야? 오래전 오빠가 뉴질랜드 밀포드 트랙을 걷고 돌아와 '세상에 태어나서 제일 잘한 짓이야.'라고 말하더라. 그때 난 내 삶에서 그런 순간이 있었나 떠오르는 게 없었는데 이제서야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았어. 내가 태어나서 가장 잘한 짓은 바로 천주교 신자가 된 거더라고. 그 이전 삶으로 절대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친구는 잠시 고민하다 대답합니다.
"화두를 던지는 질문이네. 나는 아마도 유학 가서 10년 동안 열심히 산 것?... 그런데 기억나? 네가 기독교를 얼마나 비판하고 싫어했는지. 그랬던 네가 이런 얘기를 하다니. 지금 네 모습이 믿기질 않는다."
저는 고백합니다.
"그랬지. 정말 부끄러운 과거네."
예전 모습을 생각하니 지금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 저를 쳐다봅니다. 그리고 앞으로 모습도 분명 지금과는 다른 모습이겠지요. 제가 누구인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생각하며 그 여정 속에 충실히 머물고 싶어요. 종교의 힘은 바로 이런 변화 속에 있는 것 같습니다.
매일 아침 카카오톡으로 말씀이미지를 총알배송합니다. 피어나네 말씀카드 성경구절 이미지를 카카오톡으로 받고 싶다면 아래 3가지 중에서 편한 방법으로 신청해주세요.
- 페이지 하단 댓글란에 비밀댓글로 연락처 남기기
- 이메일 신청하기
이메일 : pieonane@gmail.com - 피어나네 카카오톡 메시지 남기기
카톡아이디 : pieona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