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은 나도 모르게 주어진 하느님의 선물 믿음은 나도 모르게 주어진 하느님의 선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물론 인간적인 응답의 책임이 필요하지만, 하느님께서는 한순간, 순간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하여 우리를 믿음으로 부르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시지 않으면 아무도 나에게 올 수 없다고 말씀하셨듯이 아버지께서 먼저 불러주셨기에 응답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부르심을 받아들이는 것은 그야말로 은총입니다. “내가 신경을 써야 할 일은 아주 많습니다. 그러나 나는 예수님과 함께할 때 생각을 정리하기가 쉽습니다. 하느님을 거스르게 될 기회들도 많지만 나는 매일 예수님께로부터 힘을 얻어서 그 악의 기회들을 멀리할 수 있습니다. 나는 매우 어려운 문제들을 처리하기 위해 빛과..